잦은 목격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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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굿바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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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96회
작성일 10-12-0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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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몇해동안 비확인물체를 자주 목격하곤 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어봐야 화질도 않좋고 너무 멀어 잘 잡히지도 않았고
카메라가 없던탓도 있지만..
이상한것들을 많이 봐왔는데요..
방금 위에 말한 시각..
해발 400미터 고지대에 살고있는데 늦은밤 나무보일러에 장작을 넣고 담배피며 집에 들어오고있는데..
현관 문을 열려고하는 동시에 이상한 기분이들어 우측으로 고개를 확 돌려서 봤습니다..
산꼭대기(어차피 고지대라 제 눈높이정도) 바로 위쪽으로 북쪽에서 동쪽방향으로
일직선으로 미확인물체가 엄청난 속도로 지나가며 사라졌습니다.
대충 속도(주위에 공군 기지가 있어 잦은 전투기등등 훈련하며 날아다닙니다 그래서 그것과 비교)
대략 2킬로정도 거리를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갔으니 천킬로 이상으로 지나간듯합니다. 어느정도 빠른가에 대해
짧은 지식으로 대충 썼지만 그 지나가는 동선이 수직선상 북쪽에서 동쪽으로 일직선으로 별똥별 꼬리달고 떨어지는것처럼
긴 궤적을 남기면서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혹시 이런거 자주 보시는분 있나요?
낮에도 눈앞에서 사라지는 빛이반사가되는 회색빛 콩알만한 물체가 천천히 지나가면서 분명 저있는곳에서 반대방향으로가는게아니고 우측에서 좌측으로 지나가는건데 천천히 투명이되가는것도 봤었구요.. 거리가 대략 제가 알고있는 산꼭대기
바로 위쪽이었으니 그 물체와 저의 거리는 대략 2.5~3킬로 정도 된듯했구요.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푸른빛이 번쩍여서 고개를 돌렸는데 눈앞에서 그 물체가 사라지는 시간이 1초쯤됐지만
사라지는 방향쪽으로 처음 빛이 번쩍였던 자리에서 사라지기까지 푸른 꼬리가 쭈욱.....
요즘 이런걸 자주보며 카메라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빠른 시일내에 바로 눈앞에서 한번쯤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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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쭈쭈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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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좋은 곳에 사셔서, 광전현상을 자주 목격하시거나. 일정정도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 출몰하는 빛 생명체 같은 것일 수도...
레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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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생 시절, 형, 아버지와 함께 아파트 베란다에서 수박을 먹고 있었습니다. 근데 아파트 옆의 돌산쪽으로 유성이 떨어지는걸 목격했습니다. '우와..유성이다' 그러면서 내 생의 처음본 그 신기함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유성이 방향을 틀어서 다시 위로 솟구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약간의 꼬리를 여운으로 남긴채... 굉장한 속도, 그리고 방향의 급 전환...아무리 어린 시절이지만 달리 설명을 할수가 없네요.
은하사령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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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봣어요.<br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피다가.. 오른쪽(서쪽)에서 왼쪽(동쪽)으로 거의 일직선으로 순식간에 날아가던 물체가</p><p>순간 퍽 하고 사라졌습니다.</p><p>그 순간은 정말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p>
미스터굿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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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03년도 군대에 있을당시 하루과업이 다 끝나고 샤워후 선후임들과 밖에서 담배를 피고있었어요. 그 장면은 선임들과 같이 목격했습니다. 폭죽아시죠.. 폭죽이 하늘에서 터졌습니다 거꾸로요..<br />유성처럼 보였는데 폭죽터지듯 아래로 떨어지더니 그게 다시한번 터진후 그 안에서 또 하나가 나와서 떨어지더라구요.. 진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