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착륙 하는거 목격담..그림포함 > UFO 목격담

여기에 목격담도 쓸수 있군요..ㅎㅎ 마침 저도 거의 99% UFO인 비행체를
친구랑 같이 목격을 했었거등요..그래서 한번 올려봅니다.
때는 제가 고2 여름 방학이었으니..2001년 8월 중순쯤 되겠군요,,
제 고향이 경남 통영시 욕지도(섬) 인지라 고등학교가 없어서 객지에서 학교 생활을 하다가 방학이면
집에 내려와서 지내곤 했었죠 ㅋ 물론 친구들도 많았죠 그래서 거의 공부는 안하고 친구랑 놀기만 했었던;;
그날따라 보름달이 유난히 밝고 크더군요..그래서 바다쪽 섬들이 훤히 보였다능..ㅋㅋ
그리고 공해가 많이 없다보니 별들도 무지무지 많이 보였구요 ㅎㅎ 그렇게 텐트 안에서 친구랑 얘기하고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저 비행기는 어디로 갈까..나도 여행 가고 싶다..이러더군요..
그래서 저는 자동적으로 친구가 본 비행기를 쳐다 보게 됬죠 그 비행기는 약간 오렌지 빛을 내면서 저 멀리서 직선으로
쭉 지나가더군요..근데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일직선으로 쭉가는게 아니라 올라 갔다가 내려 갔다가 하면서 이상하게
비행을 하더군요..그래서 친구랑 먼가 좀 이상하다 싶어서 계속 보고있는데 그빛이 점점 가까워 지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렇게 잠시 멍하니 보고있는데 비행기가 (아니 이제 비행체라고 할게요) 비행체가 속도를 늦추더니 바다위의 외딴 섬들
주변을 빙빙 돌더군요..여기섬에서 빙빙 돌았다가 저기 섬으로 옴겨서 빙빙 돌았다가..그 비행체는 계속 오렌지빛 약간
가로등 비스 무리하게 반짝반짝 거리면서 이섬 저섬 빙빙 돌더군요..뭘 찾는거 처럼..
친구랑 저는 완전 신기해서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그것만 계속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우와..우와 하면서..
그런데 어느순간 그 비행체가 좀 큰 섬 쪽에 딱 스톱하더니 그대로 밑으로 쭈~~욱 내려 가더군요 마치 착륙하듯이..
그리고 섬에 가려서 한동안 그 비행체가 보이질 않았습니다..그제서야 친구와 나는 대박이다 하면서 저게 뭐지뭐지
참았던 말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명색이 고2 인데 헬리곱터나 비행기는 절대 아니였구요..
아무런 소리도 안났습니다..암튼 신기 했습니다..
그뒤로 한참 기다리면서 그섬을 주시하고 있어도 더이상 그비행체의 불빛은 안나타 나더군요..분명히 다시 떠오를꺼라고
생각 했는데..한 3시간 기다려도 안나타 나길래 그냥 잤습니다.
그런데 목격자는 역시 아니나 다를까 우리 둘뿐이 아니였습니다.다음날 우리가 얘기 하기도 전에 다른 친구 한명이
어제밤에 바다에서 신기 한거 봤다고 먼저 말을 꺼내더군요..우리가 본거랑 똑같이..그래서 우리는 그얘길 공유하면서
막 이야기 했는데..한 몇일 지나서 또 아는 동생 한명이 자기 형이 그때 밤에 우리가 본걸 똑같이 보고 자기한테
신기하다고 말을 해줬다는군요..10년이 다되가는데도 아직도 그 생생함을 잊지 못하고요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빠짐
없이 나오는 얘기 거리 입니다..그리고 제가 UFO를 믿게 해주고 우주에 아주 관심이 많아 지게된 계기가 됬죠..ㅋㅋ
가끔씩 고향가는 배가 그 섬을(UFO가 착륙한 섬) 지나 갈때가 있는데 언젠가는 한번 저 섬에 꼭 가봐야지..
가봐야지..한게..아직도 못갔네요..(무인도라;;)그게 진짜 UFO라면 왜 섬들을 빙글빙글 돌다가 착륙을 했을까요..
무엇을 할려고..너무 궁금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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