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육자의날인데도 학교에나갔다
3학년이란 이유로 수능대비를위해 5시까지 자율학습을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7시 점심을먹고 9시쯤에 운동을했다.
(저희집은 아파트9층입)
운동을 1세트씩 끝나면 땀방울에 젖어 바람을 식히려
아파트 창문을열고 고개를 밖으로 내밀어서 시원한 바람을쌘다
1세트까 끝나고 2~3세트를 마치고 물한겁을 마시고
다시 운동으로 들어간다. 가장힘드는 아령으로 20개씩 5셋트로하는데
2세트에서 20개를넘기고 보통때같으면 팔이저려올정도로죽겠는데
26개를 하고난 곧바로 창문가에 고개를또 내밀었다.
그러다 달을봤다 달이보름달이떠서 구름까지 뒤범벅이되서는
나를 멍하니쳐다보게 만들었다.
그러길 15~20초정도 보름달에 무엇인가 왔다갔다하는듯한 것을보고난
거기에 시선집중을하였다. 무엇인가 검정물체같은게 왼쪽 오른쪽으로
쉬도않고 왔다갔다하는것이었다. 보름달왼쪽끝가지 한번 오른쪽으끝가지한번
왔다갔다 하는것을보고 비행긴가?속도는 내생각으로는 파리날라다니는속도?
나는첨엔 ufo라기생각보다는 저게 비행기여 머여 ??
생각하다가 계속쉬도않고 날라다니는것을보고 아무것도 아닌것같은생각에
나도모르게 운동을했다. 저게무엇인가 잘보긴해야는데
그때는 나도모르게 운동을했고
운동을 끝내고 다시봤을땐 없었다.
후회가된다 유심히 잘살펴보고 이런기회가 흔치않다는걸 나도아는데
.......
말을건방지게써서 죄송합니다. 저는 일기처럼 존댓말없이
글을써야 말이 잘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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