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용..^^

가입한지 며칠 되었지만..이곳 방대한 자료와 님덜의 해박한 글덜을

보며 감탄~~눈팅만 하던차에 여기 가입인사와 더불어 목겸담을 적으려 합니다..


그러니까..제가 국민학교 4학년이던가? 아마 그때쯤일거같네요..

학굘 파하구 친구덜이랑 오락실에서 신나게 겜..그리고 동네에서 축구하며 논후..

굉장히 늦게 집에 들어가던 길이었져..물론 집에는 늦게 들어간다는 연락은 해놓구여..

동네가 워낙 한산해서 차도 거의 없었구..사람덜두 보이지 않아 무셔운 맘에 서둘러

육교 통해 가는데..갑자기 이상한 기분에 들어..하늘어 쳐다보니..

흰색불빛에 전형적인 UFO모습..이른바 아담스키형이라구 하져? 암튼간에 흰색에 발광물체가

저를 가만희 보구 있더군여..ㅡㅡㅋ

놀라서 저두 그걸 보는데..이것이 양옆으로 조금씩 흔들리면서..떨다가..한 1분쯤에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사라지더라구여..

이걸본후 집에서 전 며칠을 앓았구..요상한 꿈들더 계속 꾸었었져..(꿈내용은 기억안나지만..)

지금두 어머니는 당시 제가 무슨 헛걸을 봤는지..자면서 헛소리를 무쟈게 했더라는 증언을

합니다..ㅡㅡ;

제가 본건 정말 무었일까여? 이후 UFO에 빠져들어..그거 왜 자그마한 대박과사전 아시져?

심형래가 나온 우뢰매라거나 여러 만화 고질라같은 여러 괴수를 모아 애들 보라구 맹근 그거..

대백과사전(콩콩코믹스에서 나온걸루 기억합니다만..)..UFO대배곽사전을 당시 1000원이란

엄청난 거금(ㅡ.ㅡ)/을 들여 사서리 본 기억두 납니다..ㅋ

중학교 3학년때까지 UFO한번 더보겠다구..망원경두 큰거 하나 장만해서 하루종일 하늘 보구..

맘에 맞는 친구들이랑 격론을 벌이던 당시두 생각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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