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에서 목격한 이상한 생물체 > UFO 목격담

아빠와 휴가가서 낚시를 갔었는데요.
사람들이 낚시할때 서있는 바위들 있잖습니까 방파제 말고요.
거기 올라가서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바위들 아랫부분에 작은 물고기같은것이 헤엄치고 있더군요.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확실히 물고기는 아니었구요.
헤엄치는게 꽤 느렸습니다. 크기는 새끼손가락 1~2마디정도 되는 크기이더군요.
아빠도 오징어새끼라고 하시다가 가까이서 보시고는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아빠도 모르는..
좀 더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몸통은 무슨 둥그런 막대기처럼 생겼습니다. 원기둥처럼.(확실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헤엄치는게 아주 특이했습니다. 얇은 막같은 둥글게 생긴 지느러미로 헤엄쳤는데,
제가 그걸보고 생각한게 그 뭐시냐 브라질하고 우리나라 축구경기였나..?
그때 카메라에 잡힌 로드 있잖습니다. 그거랑 아주 흡사하게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유연하고 부드럽게요. 잠시 한눈팔았더니 사라지고 없더군요.
그리고 몸통만 알아볼수있었지 머리나 꼬리는 없는것 같았습니다.
이게 뭔지 아시는분; 자료 미흡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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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충남 서산의 당암리라는곳에 숭어낚시를 갔습니다.
민물의 좌대같이 만들어 놓은 곳이죠...
낚시를 시작하려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여러 싸이트를 다니면서 본 로드의 사진과 동영상....
이것을 바탕으로 제가 상상하고 있는 로드의 모습과 똑같은 생물이
바다를 유영하고 있었습니다.
크기는 약 5센티 미터.
색깔은 흰색....
유영속도는 초당 10센티...
좌대를 관리하는 분에게 물어보니까 물갯지렁이라고 하더군요.
사진분석토론장의 이방인님이 상상하신 그림과 흡사합니다.
다만 몸통의 굵기는 머리에서 꼬리 부분까지 동일합니다.
그리고 몸통의 좌우에 있는 지느러미(?)는 작은 발들이더라고요.
마치 지네의 발처럼 무수히 많은 발을 순차적으로 움직여 이방인님의 상상도 대로 유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로드는 아니겠지만 너무나 흡사하게 생겨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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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윗글은 제가 그때 본것이 무엇인지 찾다가 본 다른 분의 목격담인데요.
제가 본것이랑 같은것같아 같이 올려봅니다.
윗글에서 나온 특징이랑 제가 본것이랑 아주 같고요.
틀린 점이라하면 유영속도 정도..? 초당 10센티면..흠..
제가 본것은 아주 느리게 헤엄친것일수도 있죠.
이게 뭔지 아시는분 꼭좀 정체좀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궁금해 미칠지경..제가 물에 빠진 로드를 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