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누군가가 나를 감시한다는게-_-; > UFO 목격담

그다지 썩 좋은 기분은 아닙니다......
요새는 촬영을 시도할려니까...........
카메라 촬영하는 방법을 전혀 모르겠습니다T_T
나중에 아빠에게 부탁을 해봐야지........흑.......
그런데 그 기분은 당해본 사람만이 압니다.
하루종일 죽치고 앉아있다가 저녁때 가고 또 그 다음날 해뜰때부터 또 다음날까지......
그리고 가끔씩 하늘을 쳐다보면 로드가 지나가듯이 UFO처럼 생긴게 휙 하고 지나가버립니다.
처음엔 잘 못 봤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저 같은 분들 몇몇이 그렇다는군요.
처음엔 완전히 로드같은게 이제는 UFO형태가 점점 드러납니다.
제가 요새 단전호흡을 배우고 있거든요.
그게 맨 처음 발견된게 중학교2학년때 부터인데 그게 안 보이는 날이면 이상하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몇일전 대학교 O.T 있어서 갔드만 세상에 거까지 따라오더군요.
기분은............. 나쁜말로 하자면 좀 더럽습니다-_-;;;;;;;;;;;;;;;;;;;;;;;;;;;;;;;;;;
누군가가 나를 감시한다는건 썩 좋은일이 아니예요.
그런데 정식으로 UFO가 제 앞에 나타난적은 없죠.

[덧] 몇일전에 꿈을 꿨습니다.
제가 어디 베란다에 있었는데 안개가 너무 끼여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 이제 슬슬 안개가 걷히겠다." 했는데 진짜 안개가 걷히는데 약간 어둑어둑 했습니다.
꼭 해질때 비스므리한 시간대 처럼요.
그런데 제가 UFO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는데 희안하게도 멀리 바라보는데도 안개가 걷히자 형태가 약간씩 드러냈습니다.
멀어서 안 보이지만 형태만 보고 나중엔 그 형태가 완전히 드러났는데 크기는 쪼그맸습니다.
멀리서 봐서요. UFO가 그림자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제가 여태껏 수십번. 거의 30번이상 넘게 UFO꿈을 꿨지만 그렇게 생생히 기억나는 꿈은 드물내요.
정말 신기한 꿈입니다.


※ milly564님께서 2003-02-26 PM 12:23:49에 최종 수정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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