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를 목격한 사람들읜 심정.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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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으는돼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1건 조회 1,627회 작성일 08-02-21 03:23본문
그 비행체가 어느 순간 자신에게 점점 가까이 다가온다고 느꼈을 때 어떤 심정일까요?
전 ufo를 믿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ufo는 꼭 외계 비행체일 필요는 없구요
증명되지 않는 혹은 알 수 없는 모든 비행체를 말합니다.
ufo를 믿을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를 통해 친숙해서 새로울게 없으니 실제 목격한다고
해서 당황하거나 그럴 이유는 없다고 평소에 자신해왔지만 실제는 어떠했을까요?
북극성 근처 밤하늘을 보고 있던 어느날
반짝이는 물체가 시야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만 점으로 보였던게
점점 커지면서 점차로 제가 있는 방향으로 다가오는 것을 감지할 수가 있었습니다.
점점 커지면서 점점 밝아지면서..
그순간 제가 느꼈던 감정은 공포와 두려움이었습니다. 평소에 자신해왔던
모습들은 일순 사라지고 두려움만이 저를 지배하더군요
두려움에 떨며 움추러드는 순간 그 불빛은 순간 엄청난 광채를 내뿜더니
북극성 방향 - 저에게 다가오던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약간 엇비슷하게 -
으로 굉장한 속도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안도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공포를 야기했던 물체가 사라졌다는
안도감과 제 두려움으로 인해 혹시 그 물체가 사라진게 아닌가하는 아쉬움
여러분들은 어떤 감정을 갖게될까요?
공포와 두려움에 움츨어들던 제 모습은 정말로 실망스러운 모습이었지만
여러분들은 과연 어떨까요?
댓글목록
갈림길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손으로 일루와 하셔불지..
스위스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다가올때 크기는 얼마정도 하던가요?
잠와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전그냥 순간 바보가 되었어요 너무나 가까운 거리에서 봐서인지 꼼작 못하고 있었죠
만약에 빨리 지나가지 않았음 윽 심장마비 왔을것 같습니다
지나가고 난뒤에 몇분동안 멍한 상태로 있었죠
세이야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엄청 클텐대요..장난아니게...
말쑨잉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전 몇일전 꿈속에서 ufo봤는데 개꿈인가요? 멋잇게 생겻던데 ㅋㅋ
별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실제로 그러한 일이 눈앞에서 벌어진다면...
정말 오금이 저릴만큼 공포스러울 것이라 생각되네요.
자그마한 별빛이 점점 내게로 내려오면서 커지면... 으휴휴~ 발이 안떨어질 듯...아~무서워!
아쇼카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UFO를 보셨다니 참 부럽네요~ 저두 직접 눈으로 UFO를 보는게 제 소망이랍니다. ^^
날으는돼지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한번이 아니고 여러번 목격 했습니다.
특히 북극성 근처 밤하늘 부근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더군요.
위의 경험은 그중 특별한 것이라 여기에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혹시 오해가 있지 않나해서 글을 남깁니다.
형체를 확인할 정도는 되지 못했습니다.
밝기의 크기 증가와 운행 방향이 저에게 다가온다는 것을 느꼈고
한순간 폭발하듯 엄청난 빛을 뿜으면서 오던 반대 방향으로 엇비슷하게
사라지는 모습을 본게 전부입니다.
ufo를 목격한거보단 그때 느꼈던 제 실망스런 모습이 부끄러워서
혹시 여러분은 어떨까 하는 마음에 올려봤습니다. ^^;
잠와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처음 봤을때 해성인줄알고 지구로 떨어지는 그것도 확실이 보이고 소리도 들려 좀만 있으면 죽는구나
하고 기다렸지요 그자리에서 엄청난진동이 있을줄알고 지나고 나니
그밝기 그소리 그빠르기 그리고 희미한 불빛의 꼬리
그때서야 ufo 을 제가 봤다는걸 알게 되었죠 이건머 요즘엔 그생각만으로 시간가는줄 모르니
평생 ufo을 걍 아무느낌없이 생각하고 받아드린 나에겐 정말로 큰충격이였어요 전
처음듣는 그기계음 이아직도 들리내요 너무나 확실이 가까이서 봤기에 몇일이지나도
아니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근데 왜저만 봤는지 그것이 미스테리 입니다
아무리
우주스타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는 500원짜리 동전정도 크기로 보았구요
옆쪽에 오렌지 빨강 녹색 삼색 불이 돌아가며 켜져있고
검정가마솥 엎어놓은 듯한 모습으로 30 초이상 가까이 머물고 있다가
2킬로 떨어진 훤한 대학 축제 하는 쪽으로 쏜살같이 갔습니다.
저 역시 생체해부에 관해 읽은 경험이 있었던지라
평소에 가졌던 기대보다는 어느정도 이상가까이 오자
그냥 납작 숙이고 앉아서 보게 되더군요.
그 비행접시는 조명으로 찬란한 축제를 재미있는 것인양 30초정도 머무르며 관찰하다가 또 다른 쪽으로 가버렸습니다.
그 이후에 찢어질듯한 비행기 소음과 헬기 소리가 날때마다
무소음의 그 우아한 비행과 비교되면서
우린 아직 미개하고 무식한 부류이구나
느끼곤 했답니다.
정인수님의 댓글
갈림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도 남양주에서 낮에 목격했습니다만, 문제는 같이본 여친외에는 누구도 안믿어 준다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