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도 충남 논산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레이울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1,474회 작성일 07-05-22 11:18본문
저는 한창 제 2훈련소에 입소하여 정신없는 훈련의 나날을 보내던 차였습니다.
훈련소는 무조건 개인은 이동할 수 없고 4인 이상이 되어야 이동할 수 있는 규칙이 있습니다.
하루는 저녁 식사 후에 나와보니 대기자가 없더군요 그래서 동기들을 기다리며 문득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섬광 하나가 쭈욱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음 별똥별이구만... 역시 서울과 달리 별똥별도 선명해...'
라며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섬광이 우측 직각으로 꺽이더니 빠른속도로 날다가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포물선도 아니고 완전 수직 비행!!!! 정말 깜짝놀라 얼어붙었습니다. !! 그래서 너무나도 신기하고
이게 말로만 듣던 UFO구나 라는 생각에 내무반에 돌아와 동기들한테 얘기했지만 아무도 안 믿어주더군요...ㅜㅜ
웃기만 하고....ㅜㅜ 지금도 주변에 얘기하면 훈련이 너무 빡쎄서 헛거 봤다구 그래요 엉엉...
혹시 1998년도 3월즈음에 충남 논산에서 같은 비행체 목격하신 분 있나요? 저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구요...^^
훈련소는 무조건 개인은 이동할 수 없고 4인 이상이 되어야 이동할 수 있는 규칙이 있습니다.
하루는 저녁 식사 후에 나와보니 대기자가 없더군요 그래서 동기들을 기다리며 문득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섬광 하나가 쭈욱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음 별똥별이구만... 역시 서울과 달리 별똥별도 선명해...'
라며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섬광이 우측 직각으로 꺽이더니 빠른속도로 날다가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포물선도 아니고 완전 수직 비행!!!! 정말 깜짝놀라 얼어붙었습니다. !! 그래서 너무나도 신기하고
이게 말로만 듣던 UFO구나 라는 생각에 내무반에 돌아와 동기들한테 얘기했지만 아무도 안 믿어주더군요...ㅜㅜ
웃기만 하고....ㅜㅜ 지금도 주변에 얘기하면 훈련이 너무 빡쎄서 헛거 봤다구 그래요 엉엉...
혹시 1998년도 3월즈음에 충남 논산에서 같은 비행체 목격하신 분 있나요? 저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구요...^^
추천3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레이울롱님의 댓글
레이울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별똥별이거나 비행기가 아닌게 확실한게 분명 직각 비행을 했습니다.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
그리고 흰 섬광이었습니다. 별똥별 치고는 밝았어요.... 처음에는 느리게 움직여서 진짜 별똥별이려니 했어요... 빠르게 꺾어져서 경악했지요...ㅜㅜ
블루포유님의 댓글
레이울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 같은 경우는 고참들과 같이 휴가를 나와서 시골 집에서 마당에 텐트치고 놀다가 목격을 했었는데, 편대 , 분열 , 순간이동 까지 아주 종합선물셋트로 보았지만, 고참을 비롯하여 저까지..자대복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답니다. 즉, ufo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아무리 이야기 해봤자 이상한 사람 취급하기 마련입니다. 모두가 ufo를 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먼 훗날, 또는 갑작스레 그 존재가 세상에 나타나게 된다면, 미치거나 이상하게 대하던 사람들...과연 그 표정이 궁금하군요..
기가신공님의 댓글
레이울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는 소대 훈련할때 다같이 봤었죠.. 제가 제일 먼저 보고 분대장한테 보고했습니다. 저도 논산 출신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