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목격한 UFO, 제가 목격한 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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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가신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1,608회 작성일 07-04-10 19:00본문
제가 원래 외계인 관련이나 미스테리 관련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TV에서 UFO 프로그램을 보고있었습니다. 한참을 보고 있는
중 할머니가 "나도 저거 봤다" 라고 하시더군요. 전 좀 어이가 없어서 "할매가 저걸 우째아노? 저게 먼지는 아나?"라고 말했고
고 할머니는 "저거 비행접시 아니가? 내가 옛날에 봤다" 라고 하시더군요. 전 믿을수 없어서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했습니다.
6.25가 일어나기 한해전인지 두해전인지는 모르겠지만 할머니가 우리 아버지를 업고 밭일을 하고 계셨답니다.
그러던중 마을 앞산위에 커다란 쟁반같은것이 떠있었다고 하는군요.
그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운동장 보다 더 큰 크그였다고 말씀하시군요. 동네사람들은 갑자기 나타난 괴물체를 보고 서로 말하
기 시작하셨답니다.
"저게 뭐꼬?"
"저게 비행접시라는기다" (좀 아시는분?)
"저게 우데서 날라왔는데?"
"저게 북에서 날라와가 사진찍는다 카데" (이런 말이 있는걸 보면 이때도 종종 목격이 되고 원인을 알 수 없자 북한에서 보낸
비행물체인줄만 알고 계셨던듯 하군요)
"안에 사람이 들었나?"
"사람이 들었으니 사진을찍지~!"
이런 좀 건조한 대화가 오고간뒤 다들 바쁘게 밭일을 했고 그 비행접시는 2일이 지나서 사라졌다고 합니다.
할머니 말로는 산위에 둥둥 떠서 있었다고 하네요.
저도 UFO를 수십차례 목격했습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잘 믿지 않던데 심지어는 저를 따라 다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 까지 해본적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까지 있었냐면 군대에서 위병근무를 설때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니깐 안 믿어 주더군요. 저는 저하고 다니는 사람
들의 경우 (같이 다니는 시간이 많은 사람 친한친구나 애인) 거의 같이 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고참은 역시나
믿지 않았는데 그때 UFO가 보이더군요. 저는 저거 보라고 했고 그 고참은 처음본다면서 신기해 하더군요.
광안리 해변에서 여친과 걸을때 6대가 편대로 (가까이) 나는 것도 같이 봤구요.
친구랑 걸을때 건물 사이를 나는 작은 것들도 같이 봤습니다.
분열도 하고 합치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지그재그로 날다가 역시 솩 하면서 사라집니다.
단 한번도 다른사람이 먼저 발견한적은 없구요. 항상 제가 먼저 발견하는데 가장 많이 목격한거는 훈련소때 훈련 받고있는데
갑자기 보이는겁니다. 그때는 눈치도 많이 보이고 조교가 무섭기도 하니깐 말을 못꺼내다가 살짝 옆 훈련병한테 "저거 저거
봐라" 라고 말했는데 그때 난리가 났습니다.
저는 그냥 많이 보이는거라고 생각했지만 다른사람의경우 거의 보지 못 했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밖에 나갈일도 없고 해서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군대를 제대한 이후로 보지 못했으니깐요. ^ ^
안믿으신다고 해서 욕은 안하셨으면 하네요.
우리집 식구들이 이상한걸 많이 보는 편인데 할머니랑 형은 이무기를 봤다고 하는군요.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말씀 드리죠
댓글목록
블랙쉐도우님의 댓글
블랙쉐도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혹 군대는 어디 근무하셧는지? 그리고 그렇게 자주 보앗다면 정말 대단합니다. 전 아직 생생히 뚜럿하게 본적이 없서서 부럽습니다..
룐건맨님의 댓글
블랙쉐도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또한 유엡포를 실제로 목격한 적이 없읍니다. 여기 오시는 대부분의 님들도 유엡포를 목격한 적이 없으실겁니다.
유엡포를 목격하는 일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니까요.
실제 평생을 살아가면서도 한번도 못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보지는 못할지언정, 그 보지 못할것이라는 것 때문에 유엡포에 대한 환상은 저에게
외계의 지적생명체에 대한 탐구열을 주는가 봅니다.
너무 자주보신다면 그것 또한 이상한 점이라는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의심을 한다는게 아니라, 건강상의 이상은 없으신지도 한번 체크해봐야 할것
같은 생각도 드는군요.
용알님의 댓글
블랙쉐도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기가신공님, 님은 건강합니다. 정신질환도 아니구요. UFO를 자주 보신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님의 전생과 관련이 있을 듯 보이는군요. 저는 아마추어 UFO 연구가 겸 채널러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다음카페가 있는데요. 한 번 오셔보세요.. 천문학 UFO 연구회 카페입니다.
더버디지것네님의 댓글
블랙쉐도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님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약10번정도 목격 했어요~저랑 너무 비슷하네요~저도 그 생각 했어요~
내가 저 물체를 보듯이 저 물체도 나를 보고 있다는 느낌~나를주시하는듯한~
친구들이나 가족들 여친까지 제 말을 믿는 경우가 없었죠~
전 외계인을 믿진 않어요~본적이 없으니까~하지만 ufo는 믿어요~너무나도 또렸이 봤고 제 옆에 있던 친구도 봤으니까요~소리없이 공중에 한참을떠있다가 빠른속도로 수직 상승하고 직각으로 방향을 바꿔서 날아가던 모습이 아직도 뚜렸합니다~제겐 평생 풀수없는 의문이겠죠~
gonego님의 댓글
블랙쉐도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유성이 아닐런지요. 유성도 떨어지다 부서져서 나눠지고 그러다가 다 타버리면 소멸되니까 분열과 순간이동처럼 보일수도 있잖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