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신기합니다;;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한데요.....





저는 충북에 사는 고2 남학생인데요..



청주시 용암동 상당구에서 일어난 일이예요.



학원끝나고 친구 미용실에 같이 갔다가,



한 오후 7시 쯤,



집에 가려구 매번 걷는 청석고등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렀어요..



청석고(울학교)는 운동장이 꽤 넓기 때문에, 딴곳에 비해 시야가 좀 넓은 편이거든여.



청석고 밖 주변은 아파트로 둘러쌓여서 잘 안보이지만, 어쩃든,,





1/3정도를 걷고 있을까.. 갑자기 건물과 반대편에 있는 급식소의 옆



유도부애들이 사는 유도피아 라는 곳 위에서 흰색의 형상이 마구 도는것이였어요..



갑자기 생기진 않고 원래부터 있었던 것 같기는한데..



'어 저게 뭐지?' 흰색의 형상 5개 정도가 막 뱅뱅 원을 그리며 돌길래,,



유도부 애들이 후레쉬 흰색깔 갖고 막 휘두르는건줄 알았는데..



원이 너무나도 일정하고,, 계속 돌더라구요.. 사람이 돌리는 거엿따면,



중간에 흐트러지거나 후레쉬를 내려놓거나 할텐데 말이죠..



어쨋든 사람이 비추는 후레쉬는 아닌것 같고,,



UFO는 옆친구가 말하긴 했지만,,,아닌것 같았고요..



인공위성이 무슨 탐사하느라 쏜 빛인가..하는 생각도 들고,,



전설의 새가 나타난건가;-ㅁ- 하는 생각도 들고,,



암튼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엇어요..



운동장을 걸으며 자세히 보니,.,.





흰색의 형상이 원을 그리며 빙빙 도는데 5개 였습니다.. 5개가 빙빙 도는데



자세히 보니까 날개 같은게 있는것 같앗어요.



새 같았습니다.



그게 완전 흰색이 아니라..



보름달 주위에 퍼지는 누르스름한 퍼지는 형상에,



색만 흰색깔.





그게 원을 빙빙돌며 이동했습니다.. 작진 않았어요.. 멀리서 보는데도 컸으니까..



크기는 컸습니다..





그게 계속 돌면서 조금씩조금씩 이동하고 저하구 친구도 버스정류장에 가야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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