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론건맨 고수님들.
저는 수도권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저번 한 10월쯤에 컴퓨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할 게 없어서 TV를 보다가 밤이 되어 이불을 깔았습니다.
베란다 문 바로 옆에 이불을 깔아서 밤하늘이 잘 보이는 위치였습니다.
제가 흥미롭게 밤하늘을 보며 창문을 입김으로 후 분뒤 글자도 막 쓰는등 혼자 놀고 그랬습니다만.
밤하늘을 정신없이 보는데 갑자기 빛이 아주 희미하게 빛났습니다.
그러니까 스쳐 가면서 보면 모르겠지만 정신이 빠진채 집중하면서 보면 보일 정도의 빛...
그 정도 빛이 눈을 띄며 벌레가 기어 가는 속도로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 하면서 계속 지켜보았죠. 하도 정신이 빠져서 어떤 색인지 구분이 안 갑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빛을 냈다는 겁니다. 정신없이 보고 있는데 물체는 계속해서 속도를 냈습니다.
저는 그걸 바라보고 있었구요. 사진이 없었던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UFO로 직감을 내리던 저는 계속 지켜 봤습니다. 근데 갑자기 휙- 하고 사라졌습니다.
저는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았죠. 또 '어!' 를 외치고 말았습니다.
불과 정상적으로 날아가던 물체가 갑자기 휙- 하고 재빨리 했기 때문입니다.
평상속도가 벌레가 기억다니는 속도였다면 재빨리 사라지는 속도는 거의 총알같았습니다.
말이 총알이지, 실제는 레이저를 빠르게 비추는 것과 같은 속도였습니다.
만약 비행기라면 빛과 함께 회색 풍의 물체까지 보여야 하는데.. 과연 이게 무엇일까요.
빛과 함께 살짝 둥글넙적한 모습을 보인 이 물체...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이 있나요?
제 경험을 감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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