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16일 UFO 퍼레이드 쇼!!! > UFO 목격담

그 날은 미스터리 천문학 동호회 정모를 했다.

그날 정모는 채널링을 통하여, 그들(외계인)이 모이라고 해서 모인 것이였다.

오후 3-4시경 우리는 "아침해 가득핀 땅"이란 문화공간에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한강으로 갈까 하려다 포근한 My home(스펠링이 맞나?)으로 갔다.

가서 나는 휠체어에서 안방으로 내려가서 티비시청을 하고, 꾸러기 5총사(강진, 가람, 형종, 경호, 병학 등...)는 내가 지난 스타파티 천문퀴즈에서 1등으로 타 온 250mm 천체망원경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잠시 후 병학이 시킨 피자와 프라이드 치킨을 경호가 갖고와서 먹여주면서 같이 먹었다. 경호야 고맙고 병학도 고맙다.

아무튼 그렇게 먹고 있는데, 옥상에 있던 병학이 경호를 갑자기 불렀다.

이상한 불덩이들이 하늘에 나타났단 것이였다.

그래서 경호가 올라갔고, 병학과 가람이 내려왔다.

병학과 가람이 나의 아버지께 말씀을 드렸고, 나도 보고싶어서 다시 휠체어에 앉혀달라고 해서 현관문 밖으로 나갔더니, 나가자마자 삼각편대 UFO가 날고 있었다.

그것을 누구보다도 UFO를 믿지않는 아버지께서도 보시고 신기하다는 듯이 보셨다. 하지만, 지금도 아버지는 UFO와 외계인의 존재를 믿지않으신다. 하지만 그 불빛들에 대해선 의하해 하신다.

그런 후 아버지는 두 대의 UFO가 날아가는 것을 더 보시고 들어가셨다.

그 후에도 나는 3번이나 더 UFO를 목격했다.

UFO의 고도는 구름보다 약간 낮았고, 날씨는 대체로 맑았다.

그 중에 한 번은 병학과 경호와 내가 얘기를 하는 중에 UFO 두 대가 나타나서 "UFO닷!"이라고 소릴 쳤는데, 병학과 경호는 못보고 말았다.

모양은 하얗고 둥글거나 길쭉한 타원이였고, 속도는 느리게 날다가 갑자기 빨라졌다가 지그재그로 날다가 자기(UFO) 맘대로 였다.

난 약 10대의 UFO를 목격했고, 형종이는 12대 편대 비행하는 UFO도 옥상에서 봤다고 했다.

아무튼, 그날은 완전히 대박이 난 날이였다.

우리가 모일때마다 UFO 수가 늘어나는 것 같다.

다음 번에 1-2회 더 모임을 가져보면 좋겠다.

시간은 7시 30분에서 10시까지였다.

그럼...

용알

P.S : 사진은 그날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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