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은하엔 지능 가진 생물체 사는 문명 세계가 1만개"
1960년 봄. 미국 천문학자 프랭크 드레이크는 29살 젊은이의 패기로 역사상 처음 지능을 가진 외계 생명체, 이른바 ETI(extraterrestrial intelligence)를 탐색하는 모험에 나섰다. 그는 멀리 떨어진 세계와 교신할 때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전파이므로 만일 ETI가 존재한다면 그들도 틀림없이 전파를 사용하여 다른 문명 세계와 접촉을 시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우주 공간에서 가장 보편적인 전파의 주파수로 태양과 비슷한 두 개의 별을 관측했다. 이를 계기로 외계인을 과학적으로 탐사하는 세티(SETI)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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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탐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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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9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