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또는 뇌수술~ '1700년전 기이한 두개골'(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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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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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91회
작성일 09-06-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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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러시아 옴스크 인근 숲에서 발굴되었다는 '1700년 전 두개골'이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및 러시아 언론들을 통해 그 모습이 동영상을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 두개골은 윗부분이 인위적인 방법으로 길게 늘여져 있는 등 일반적인 두개골의 형상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발굴 작업에 참여한 옴스크 역사박물관 고고학자 등 전문가들은 이 두개골이 서기 4세기에 살았던 어린 아이들의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공상과학영화, 만화 등에 나오는 외계인의 두상과 비슷한 모습의 이 두개골에는 수술 자국으로 보이는 흔적이 남아있는데, 고대 이 지역에 살았던 부족들이 어린 아이들의 정신적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변형을 시킨 흔적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심스러운 추정이다.
뇌수술 흔적이 남아있는 두개골은 이 지역에서 다수가 발견되었는데, 남아메리카에서도 비슷한 두개골이 발견된 적이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덧붙였다. 하지만 이 부족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기원은 어디인지, 뇌수술의 목적이 무엇인지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의문에 쌓여있는 상태다.
'1700년 전의 뇌수술 두개골'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큰 논란을 낳고 있는데, '외계인'의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인류 이전에 또 다른 고등 생명체가 존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추정도 설명도 눈에 띈다.
(사진 :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뇌수술 흔적이 남아있는 1700년 전 두개골)
댓글목록
아즈나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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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디스커버리 다큐멘타리 체널에서 비슷한 것을 봤었죠.<br />이집트 파라오의 머리가 저리 길었다고 엑스레이 결과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br />이집트 유적의 왕들의 머리가 긴게 모자같은 거 쓴거보다 두개골이 저리 길게 변형되었다는 것을 봤습니다.<br />
리듬소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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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인디아나 존스에서 보니 저런 두개골 형태가 신의 형상을 따라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든것이라던데 정말 당시 신이란 존재(외계인?)가 있어서 뇌수술이 가능했던 걸까요?
쉰가자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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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군요<br />가야에서도 같은 풍속이 있었습니다<br />
팅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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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일때 머리가 말랑말랑 할 때 돌로 눌러놓아서 저런 형상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고대의 일반 백성들이 볼 때에 신의 아들이라 구라치기 좋은 형상이지여....ㅎㅎ<br />지금도 외계인 머리라고 할 정도인데... 고대의 무식한 백성들을 지배할 좋은 아이템이었습니다.<br />웃긴건 전 세계에 걸쳐서 발견된다는 것이져....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멀더의러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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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로 본것 같네요.<br />실제 그런 풍습이 있었다는...<br />물론 유행 따르고 싶던 패션리더(?)들이나 그러지 않았을까 싶네요.
코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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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두개골쪽에 글자는 무엇일까요?
덩자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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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 사진도 봤었는데 보통 돌로누른부분뼈가 약해져있거나 모양은비슷해도 저렇게까지 두상이 크지않았던것같네요 ;
장장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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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해골인가요?? 특히하게 생겼네,,,
장장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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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