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ASA소속 우주비행사 "외계인은 실제로 존재한다 > 외 계 인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NASA 근무중 UFO 지구 방문했었다"

美 항공우주공화국(NASA) 소속의 전 우주비행사가 외계인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데일리 스타' 등 현지 언론은 24일(한국시간) "우주비행사 출신의 에드가르 미첼이 한 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외계인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해 많은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71년 달에 착륙했던 미첼(77) 박사는 9시간 넘게 달표면을 걸어 이부문 최대 기록을 가지고 있다. 미첼 박사는 외계인 뿐만 아니라 "자신이 NASA에서 근무하던 기간 중 UFO가 지구를 방문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미첼 박사는 "나는 (NASA)에서 특정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UFO현상은 진실"이라며 "외계인은 우리가 보기에 작고 낯선 모습을 하고 있다. 그들이 만일 난폭했더라면 현재 우리는 전멸했을 것"이라며 외계인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그러한 사실(외계인의 존재)은 정부로부터 은폐되었다. 하지만 정보가 조금씩 노출되었고 우리는 그러한 사실에 대해 조금씩 알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NASA의 대변인은 "미첼 박사는 훌륭한 미국인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문제에 대한 그의 의견을 받아 들일 수 없다"며 미첼 박사가 외계인의 존재를 주장하는 것에 반박했다.

[사진 = 미첼 박사의 주장을 보도한 데일리 스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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