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락사스] 외계인 해부 비디오 조작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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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21회
작성일 01-02-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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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방송이 나간 후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의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직감한 키비어트 프로듀서는 곧 조사에 착수했다. 미 항공우주국이 우주에서 촬영한 사진의 화질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컴퓨터처리방법을 통해 첫번 째 비디오에 등장하는 두 사람의 의사중 한 사람의 신원을 밝혀낼 수 있었다. 그 사람은 런던소재의 한 제작회사에서 근무하던 21세의 남성이었다.
그는 94년에 알게된 영국인 실업가와 우주인 해부조작극을 만들기로 합의를 했다고 실토를 했다. 그 실업가는 정교한 해부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다른 회사와도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비용은 부유한 독일 투자가가 제공했으며 가담자들은 이 기상천외한 비디오로 거액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꿈에 부풀어 있었다.
결국 95년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우주인 해부 비디오는 UFO에 대한 인간의 끊이지 않는 호기심과 흥미를 이용한 몇몇 사람들의 사기극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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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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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비디오폭로" 이거야말로 실제비디오를 가짜로 매도하기 위한 정부의 사기극이군요.
구체적으로 가짜를 어떻게 만들었다는 해명이 있기 전에는 아무도 믿을 수 없습니다.
다른이로 하여금 가짜로 믿게 하려면 먼저 문제의 "코닥필름"에 대한 해명부터 해야할겁니다.
김경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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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왜곡하려하는 이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해부학전공의가 해부장면을보면
그장면이 배우나 각본대로 연출된것인지 아니면 해부를 잘아는사람의 손놀림인지는 뻔히알수있을겁니다. 저도 운동선수생활10여년 했습니다. 제아무리 배우들이 그럴듯한 몸놀림을 해봤자 제눈에는 어느정도의 수준인지가 뻔히 보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그럴듯한 것일지라도여..
코닥사의 필름뿐아니라 그당시 필름은 기록하지않은채 2~3년을 넘길수 없었다고 하는데 아니 혹
기록하지 않은필름이 아주보존상태가 양호할수 있다해도 그해에 제작된 필름을 어디서구할수 있을까요. 또 기록화면에 나오는 온갖 소품들은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구시대 드라마에서 나오는 온갖 소품들도 전문가가 보면 같은시대의 것들이 아닐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일반인의 상식에 벗어나지 않기에 자연스러울 뿐이죠. 또하나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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