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이 인류 신호에 무반응인 이유는? > 외 계 인

      이미 알고 있고, 접촉하는 집단이 뭘하고 있는지 침묵으로 보는 겁니다.
신호없다고, 이미 알만한 분들는 다들 아시지요..

      윗분들 말씀이 정답이네요                               

      일예로 망치를 든자는 모든 대상을 못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SETI(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도 전파가 지구상의 통신매체라고 해서 우주에서도 통한다고 보나봅니다..
일단 외계문명이 존재 한다고 보았을때 통신수단의 매체가 텔레파시같은 매체일수도 있고 빛보다 빠른 매체일수도 있고 우주입자를 변형시킨 매체일수도 있고 통신매체가 전파가 아닌 다른 매체일경우
seti는 무용지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 통신매체를 개발하여 그중에 외계문명이 사용하는 매체와 같은매체를 알아낸다면.. 그들이 어떤 상황인지 알수있을것입니다.. 헌데 그들의 언어도 알아야 할듯...
생각하면 할수록 머리 아프네여...

      댓글을 안보고 제 나름대로 몇가지 이유를 적어보자 합니다.
1) 인류 신호를 받아보기에는 외계인이 사는 행성이 너무나 멀리 떨어져있다.
2) 고도로 발달한 외계인이 알아보기에는 인류가 보내는 신호체계가 너무 원시적이다.
3) 우주에는 인류의 신호를 받아볼만한 고등생명체가 존재하지 않는다.(원시생명체는 있다)
이정도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스파이요원님의 의견에 나름 동조합니다...ㅎ

      우리 인류가 본격적으로 인위적인 무선신호등을 우주공간으로 발사한지 약 100년정도로 볼 떄, 그 초기의 무선신호들은 지구로부터 약 100광년 반경의 우주공간에 도달,확산되어 있을 것입니다. 요즘 본격적으로 무언가 응답(?)이 온다면 최소 우리로부터 50광년 이내의 우주공간에 적어도 우리 인류수준의 외계문명이 존재한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무한정의 광대한 이 우주를 고려할 때, 50광년, 100광년 정도는 너무나 가까운 거리일 수 있습니다.  이 좁은(?) 공간안에 인류수준,혹은 그 이상의 외계문명이 존재한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우리 은하계와 가장 가깝다는 안드로메다 은하까지도 150만광년 이상 떨어져 있다하니 우리 인류 문명의 발달과정으로 볼 떄, 요 근래 100여년간의 발전은 놀랍지만 이를 알리기에는 시간상,공간상 제약이 따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혹은 너무나 앞선 문명을 가진 외계문명이 이미 우리 지구의 존재를 파악하고 아주 오래 전부터 우리를 관측하고 있다고도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보다는 또다른 방법으로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쉽게 극복한 경우일 것입니다. 즉, 우리의 무선신호를 보고 이에 응답하기 보다는 , 우리가 무선신호등을 발명하기 전부터 이미 우리 지구의 존재를 알고 관찰(?)하고있는 외계문명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우주는 너무나 방대하고 경이로운 공간입니다.^^

      예전에 어떤 책에서 본, 일러스트가 생각이 나서 묘사를 해볼까 합니다.
지구와 미지의 행성이 약간 과장되어 그려져 있었으며, 그 미지의 행성위에서 원시인 두명이 횃불을 들고 지구를 바라보는 그림이었습니다.

지구인의 관점에서 보이저 계획을 실행한 것과, 그 원시인들 입장에서의 횃불들기~
현재는 듣기평가(?)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세티프로젝트까지...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관점이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도발을 해야..반응을 한다는건가..갈림길 요원님 말씀대로 이미 답을 보내는데 그걸 못알아채는게 아닐지...이게 더 가능성이 있어보이는군요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