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클라크. 이분이 쓴 책들 여러권 읽어보았습니다.
어렸을때 부터...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작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라마씨리즈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라마씨리즈에서..그래도 1편이 제일 흥분되고 재밌더군요^^

      저도 만나고 싶어요..
특히 렌즈맨에서 나오는 것이 더 섬세한데....
외계인을 보는 것만으로 족합니다.

      칼세이건도 같은 소원 아니었을까요?

      제가 처음 클라크선생님을 만난것은 "유년기의 끝" 그리고 "라마와의 랑데뷰"가 마지막 이었는데...

      아직도..아직도 생존해 계셨군요...ㅠㅠ

      아...미국정부야! 오래 못사실 고령이신데...51구역에 저분만이라도 몰래 데리고가서 함 보여줘라!
니들 알콜병 속에 그레이 외계인 담아놨잔어 ㅡㅡ;;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지구`의 생성과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진행과정을 다룬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약 45억년의 세월 속에 갖은 혹독한 상황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앞으로도 긴 세월 동안 또 다시 과거와같은 혹독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음) 그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이며, 우리 인류가 이렇게까지 발전을 이룬 것도 정말 `우연`일 수도 있겠구나 여길 정도였습니다. 행성이 `생명`이 태동할 수있는 여건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구나 그 생명이 `인류`처럼, 혹은 그 이상의 문명으로까지 발전 하는 것은 그야말로 `천재일우`의 사건이라 여겨집니다. 간혹 `우리`가 이 우주를 과연 `대표`할 만한 것일까?하고 반문도 해 봅니다마는 오직 우리의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는 `동경하는 외계초문명`이 만약 존재한다면 그들도 극적인 발전단계를 거쳤을 것입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 실제로는 서로 연결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보면, 외계문명이 꼭 초문명일 필요는 없이 이 광대하고 넓은 이 우주안에 혹 지금도 우리외의 다른 문명, 아니 생명이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위 멀더님과 우포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이 분의 책들을 좀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 스리랑카 (의 자연이 그렇게 아름다운가요 ?)에 한 번 가 봐야겠다는 생각들이.... 두서없이, 불현듯....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