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 외 계 인

      제가 보더라도 우주탐사의 목적은 우주와 별들의 기원과 지구 외의 생명체 존재 여부 아닐까요?
거기에 부수적으로 먼 미래...인간의 이주가 가능한지에 대한 환경적 측면과 자원문제 등...
그런데...현재까지 지구라는 곳에서만 인간을 포함한 여러 동.식물 등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그 생명에 필수적인 공기, 물, 토양 등이 지구와 비슷해야지만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기준 항목으로 탐사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만약, 황량한 달이나, 화성 등에서도 생명체가 확인된다면, 말씀하신대로 생존환경이 여러가지가
될 수 있으므로 주장이 바뀌겠죠 ^^
사실, 누군가가 외계에서 조그마한 기계를 지구로 뚝 떨어뜨렸는데...그 떨어진 위치에 생명이
있거나, 문명의 존재가 있을거라고는 생각치 않거든요? 좀 더 시간이 오래되서 장기간 유인탐사가
이뤄진다면 어느 곳에서나 그 환경에 적합한 다른 형태의 생명이 존재하리라 생각되네요 ^^

      당신 머리가 금속으로 이뤄졌소?

      저는 지구라는 행성의 환경에 맞춰져 생존해오던 인류의 자손이기 때문에 머리가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진 않습니다만 윈드테일러 요원님?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당췌 모르겠네요

      툴라님의 말은 아주 일리가 있는 가정입니다..그리고 실상 그럴 확률도 높을 지도,.

      카렌스님 말대로 인간 또는 지구의 동식물들이 생존하는 조건을 외계에서 찾을려고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목성위성 타이탄에 생물이던지 아니면 지구인이 보기에 기계 같은 것이 살아 있다고 한다면 물 이외의 물질에서도 살 수 있다는 가정이 나옵니다. 아직까지 없기에 아직은 물이죠. 지구에서도 신비한 생명의 현상을 목격 할 수 있습니다. 물없이 몇천년 잠들어 있던 씨앗이 새싹을 튀우는 것도 그렇고 심해 고압력에서 살아 있는 생명체가 있는 것도 그렇고 400도가 넘는 심해 바다 용천수 근처에 살아 있는 새우나 여려가지 생물들도 설명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더 궁금한것이 우주의 태초가 있었냐는 것이죠 빅뱅 이라는 이론도 무언가 존재해 있었어야 빅뱅이 나오는 것이거든요 빅뱅 이전은 무엇이냐는 거죠 역시 우주의 신비는 누군가 장난질 해 놓은 도화지 같은 것이 아닐까요

      그들이 말하는 생명의 기준은 자신들의 범위내를 말하는 거겠죠.
뭐.. 만약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귀신이나 영혼도 생명으로 본다면...
결국 기준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옛날 고등학교 생물1인가 화성에서 생명체를 찾는 실험에서 유기물 투여 후 이산화탄소

를 방출하는가..이산화탄소로 유기물을 생성하는가...즉 동화작용과 이화작용으로 화성에서

생명체를 찾는 실험을 했다는 내용이 기억나는 군요...솔직히 그러한 내용을 처음 접했을 때

어떻게 화성의 생명을 지구와 같은 기준으로 찾는가라는 의문을 가져본 기억이 있습니다.

현재의 과학 수준으로는 생명의 정의 조차 명백하게 결론을 내릴 수가 없습니다. 단지 생명체들

이 갖는 유사한 몇 가지의 특성으로 파악할 수 밖에 없지요..(대충 6가지의 특성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즉, 지구상의 생명의 기준도 정확하게 무엇이다라고 말하기 힘든 상태에서 다른 행성

의 생명을 찾는 다른 기준을 찾기란 어렵겠죠? ..일단은 지구에서 통하는 것으로 일차적인 선별

을 하는 것이 가장 논리적이겠죠...

      툴라레미아 요원님의 말씀 당연히 가능한 생각입니다
과학자들도 충분히 인정하는 내용이지요
탄소기반 생명체가 아닌 타물질 기반 생명체가 충분히 있을수 있겠죠 (돌골렘 같은 형태일까요?)
다만 우리기준에서는 탄소생명체가 가장 생성되기 쉬울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실제로 화성에서 생명체가 발생한다면 가장 가능성 높은게 탄소생명체이기때문에...(라고하더라구요)
그렇다고들 하더라구요

      희망을 찾는거지. 뭘 그렇게 어렵게들 생각하실까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