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락사스] 파충류 인간 - 3 > 외 계 인

1971년 밭에서 씨를 뿌리고 있던 농부 빌리 와그너는 자신의 농장안 가축들이 갑자기 이상한 반응을 보이며 울타리를 뛰어 넘으려 하는 기괴한 현상을 목격하였고 이들을 달래기 위해 울타리로 가까이 간뒤 소와 돼지, 그리고 말등에게 사료를 준 그는 가축들이 전혀 사료를 먹지않고 무엇엔가 놀란듯 모두 한 방향을 주시하고 있는것을 보게 됩니다. 자신도 동물들이 보는 방향을 보게된 빌리는 농장에서 멀리 떨어진 지점에 누군가 자신이 설치한 올가미를 만지고 있던 모습것을 보았고, 분명 좀도둑 일것이라는 추측을 한 빌리는 그에게 고함을 질러 자신의 올가미를 가만 놔두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순간 올가미를 만지던 사람이 자신을 쳐다보는 모습을 본 그는 태어나서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공포를 느꼈 다고 하며, 온몸이 초록색인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눈알이 파충류같은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이를 보게된 빌리는 문제의 생명체가 자신의 올가미에 발목이 걸려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그때 문제의 생명체를 풀어주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 집으로 들어가 칼을 가지고 나온 그는 물체가 어디론가 없어져버린 것을 확인한뒤 의아해 하였고 자신의 올가미를 확인한 빌리는 올가미 주위에 정체를 알수없는 피같은 초록색 액체가 떨어져있는 모습을 목격하였습니다.

1950년대와 70년대 자주 오하이오주에 나타난 파충류 인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현재 파충류 인간과 별개의 종류로 분류되고 있는 오하이오주의 개구리 인간들도 역시 이와 같은 생명체들이 아니었을까요?

◀ 그림설명: 미국의 전설속에 전해내려온 늪지대 인간 영화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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