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락사스] 파충류 인간 - 2 > 외 계 인

1956년 오하이오강 근처에서 오리 사냥을 하던 마을의 판사 안드레 맥퀴는 엽총을 맞은 오리를 가져오기 위해 강가를 달리던 자신의 사냥개가 무엇엔가 놀란듯 자신을 향해 되돌아 달리다 그를 그냥 지나쳐 멀리 도망가는것을 보고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서 오리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하여도 개가 말을 전혀 듣지않고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자신을 향해 계속 짖는 것을 목격한 안드레는 자신이 직접 오리를 가져오기 위해 강가를 걷기 시작합니다.

오리가 엽총을 맞고 떨어진 지점을 찾던 안드레는 오리의 핏자국은 발견하였으나 오리를 찾을수 없어 난감하게 생각하였다고 하나, 그는 강물에서 무언가 첨벙거리는 소리를 듣고 그 방향을 쳐다보다 물속에 온몸이 초록색인 형체가 손에 자신의 오리를 들고 물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순간 흥분하여 물체가 있는 지점에 엽총을 발사한 안드레는 문제의 초록 물체가 다시 강가로 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았고, 갑자기 소름이 끼치기 시작한 안드레는 새 총알을 장진하던중 떨어뜨려 이를 주으려다 강가에 찍힌 핏자국옆의 괴물 발자국을 보고 놀라 있는힘을 다해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림설명: 영화가 개봉된 이후 미국에서 자주 목격된 늪지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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