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맥키논(Gary McKinnon)에 관하여..(Chapter 3- 부분번역) > 외 계 인

올리신 ‘갈림길’님의 동의없이 일방으로 번역해 올리는것을 먼저 양해드립니다.
의의제기하시면 언제든지 삭제하겠습니다

멕키논에 대해 읽다 보니, 현재 진행중인 사건이라 흥미가 돌더군요
그래서 다른분들과 같이 쉐어하자는 의미에서 부분 번역 올립니다

많은 분량의 내용이 비슷비슷해서 그냥 마지막에 기사부분을 한글화해봤습니다

최신자료 찾아봤는데 아직 온고잉 상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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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성 해커 미국 인도, 멕키논에게 있어 가장 큰 위기
- 죤 레이든(2006.12.12 화요일 18:44)

미국방성(Pentagon)을 해킹한 스코틀렌드계 영국인 게리 멕키논(40)은 2007년 2월 13일 자신의 미 송환에 항거한 런던에서의 마지막이 될 청원재판을 앞두고 있다. 2001,2002년에 걸쳐 미국방성 및 NASA 컴퓨터 시스템 공격혐의에 대한 재판권이 자칫 미국으로 인도되고 미국의 테러방지법상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미국 송환에 항거한 게리 멕키논의 청원은 지난 7월 영국고등심의재판에서 기각됬으며, 상위법원으로 심의건이 넘겨졌다.

다가오는 마지막 재판에서의 실폐는 곧 미국법하에 70년이라는 징역형을 의미하며, 오직 마지막 길, 대공회(the House of Lords)에 호소하는 것만이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멕키논은 영국하이테크범죄위원회에 체포된 2002년 5월에서 부터 그의 형량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이후 2005년 6월까지 그의 사건은 별다른 진척없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되었으며 그 기간동안 일을 가질수 없었다. 그의 변호사들은 그가 미국이 아닌 영국에서 공판 받아야 한다며 주장하고 있다.

멕키논은 컴퓨터시스템에 침입한 것은 시인하지만, 피해를 입힌 것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스테픈 그리아(Stephen Grea)가 지은 '폭로 (Disclosure)'를 읽고 해킹을 하게됬는데, 그 책을 통해 그는 미정부는 UFO로 부터 진보된 신기술을 획득했으며 그 지식들을 공중의 안전을 위해 비밀로 감추고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미국방성 요원들은 시스템 침입을 감지하고 영국으로의 역추적을 거쳐 그를 체포하였다. 영국의 관계자들은 리모트리애니웨어'라는 소프트웨어의 McKinnon에 대한 판매기록을 넘겨받았으며 McKinnon을 시스템 공격자로 규명했다. 그 이후 경찰은 그를 이 사건의 중대한 용의자로 , 미국에 따르면 역대 가장 거대한 국방성 해커로 취급하고 있다.

멕키논은 시큐어 컴퓨팅(잡지이름이겠죠?)에 The NatWest Three 사건 미국인도사례를 언급하며 점차 비관적이 되어가는 그의 미국행 거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만일 이번 재판에서 이기지못한다면 나는 대공회(the House of Lords)에 청원 할 겁니다, 하지만 딱히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권리는 아닙니다." 그는 말했다. "The NatWest Three는 미국송환에 반대해 대공회( the House of Lords)에 호소했지만 거부되었고 모든 이들은 놀라움을 금치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거의 경범죄에 수준을 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건 꾀나 중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소위 NatWest Three 사건은, 붕괴된 거대 에너지 기업 엔론(Enron)의 11.5 밀리언 파운드 사기와 관계된 사건으로서, 올해 6월 미국으로 송환되어지며 마감되었다. 이 금융사건-거대 에너지 기업 엔론의 붕괴와 관련된-은 미국의 인준에 의해서가 아닌, 영국에 의한 논쟁의 대상인 송환법의 제정 이후 처음 적용되는 케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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