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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통령] UFO-외계인 목격담 공개 화제
최근 UFO 로 추정되는 비행물체의 출현으로 국내에서 UFO 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의 현－전직 대통령들의 UFO 와 외계인 목격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근착 `선'지에 따르면 UFO 를 가장 실감나게 목격한 사람은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그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인 지난 74년 샌 베나르디노 상공을 비행하던중 기이한
체험을 했다.

그가 탄 비행기 동체가 갑자기 심하게 요동하면서 급속히 고도가 낮아지더니 창문을
통해 가까이서 날고 있는 은빛의 비행접시가 보였다는 것.

레이건 은 후에 "나는 공포에 질려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고 감히 그 비행물체를
추격하도록 지시할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그 비행물체는 곧 섬광을 내며 놀라운 속도로 비행기로부터 멀어졌다.

1976년 6월 대통령 후보였던 지미 카터는 자신이 3년전 조지아주에서 UFO 를
목격했다는 엉뚱한 발언을 해 미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는 지금도 " UFO 는 달처럼 크고 밝았으며 색이 변화무쌍했다"고 자신이 직접
목격한 UFO 의 생김새를 설명한다.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의 체험담은 보다 충격적이다.

대통령 재임시절 플로리다 주 홈스테드 공군기지를 방문했다가 기지에서 4명의
외계인을 억류하고 있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는 것.

이들은 약 70㎝의 키에 작은 얼굴과 큰 귀를 가졌으며 처음보는 순간 사람이 아닌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닉슨 은 후에 이 사실을 1급 비밀에 부쳤다.

옐친 러시아 대통령도 지난 95년 시베리아 에 추락한 UFO 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건을 둘러싼 군사기밀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다만 현장에 있던 한 스위스 외교관에 따르면 추락한 UFO 의 파편 근처에서 6명의
녹색 빛을 띤 작은 사람들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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