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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재산' 표식된 ‘외계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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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아미백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2,515회 작성일 05-12-1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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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재산' 표식된 ‘외계인 알’

[팝뉴스 2005-11-18 14:38]



미국 정부의 재산이라는 표식이 분명히 찍힌 ‘외계인 알’이 인터넷 경매에 등장,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판매자의 터무니없는 상상력에 코웃음을 보내고 있다.

‘외계인 알’을 입수한 이는 수개월 전 집 근처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갈색머리 식당 여종업원에게서 문제의 샘플병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문하지도 않은 복숭아 파이 박스를 여종업원이 건네주는 바람에 엉겁결에 파이박스를 집으로 가지고 오게 되었다는 것.

파이 박스 안에 작은 약병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한 남자는 다음 날 문제의 약병을 돌려주기 위해 레스토랑을 다시 찾았는데, 식당은 ‘공사중’이라는 표시와 함께 문이 굳게 닫혀있었다고.

일주일 후 레스토랑을 다시 찾아 간 남자는 파이를 건네준 여종업원을 찾았지만, 종업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식당 주인에게 문의한 결과 갈색 머리의 여종업원은 식당에서 결코 일한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정체 불명의 맥색 가루가 들어있는 외계인 알병에는 ‘Alien Life Form Seed Sample #33419’이라는 제목과 함께 미국 정부의 재산이라는 표식이 분명하게 적혀있는 상태. 또 보는 즉시 알을 파괴할 것과 수분에 절대 접촉을 금지하라는 경고문이 붙여져있었따고.

이후 남자의 삶은 이상하게 꼬이기 시작했는데, 외계인 알이 담긴 병을 들고 자신의 집으로 간 남자는 집 앞에 정부 비밀 요원으로 보이는 남성들이 대기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도 모르게 도망을 쳤다고 밝혔다.

이후 남자의 부인은 실종되어 버렸고, 남자의 집에는 낯선 여인이 들어와 살고 있다는 것이 판매자의 설명. 이후 판매자는 정부 비밀 요원들의 추적을 피해 거리를 떠돌며 근근히 삶을 연명하고 있고, 외계인 세포로 인해 일어난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해 ‘외계인 알’을 경매에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백색 가루 형태의 외계인 알을 물에 묻혀 본 결과 이상한 반응이 일어났다는 사실도 덧붙였는데, 새끼 에일리언으로 보이는 물질이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ctmagic’이라는 아이디의 판매자는 외계인 알로 인한 피해와 불행을 감당할 수 있는 있는 자만이 경매에 응해줄 것을 정중하게 부탁하고 있는데, 현재 ‘외계인 알’ 경매물은 수백건의 댓글이 올라오는 등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

(사진 : 오른쪽 아래는 물을 뿌린 이후 자라기 시작했다는 외계인 '알'의 모습)

이남주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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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자이로스코프님의 댓글

왕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이라면 가능한 일이 아닐런지 싶습니다. 우리처럼 UFO 나 외계인에 대한 일급자료가
많지않은 나라라면 모르지만 미국은 외계인과 UFO에 대한 자료들의 천국이라 가능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꿀님의 댓글

왕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알이 사실이고 그의 인생이 그것으로 인해 힘들어진 것이 사실이라면,
저렇게 공공연하게 판매를 하면 자신에게 피해가 올텐데...
아무래도 믿기힘든 부분입니다.

파파님의 댓글

왕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제가 보기에는 그저 소설 같은 이야기인것 같군요..글내용과 같이 집까지 찾아 왓다면 경매에 내 놓으면 금방 잡힐텐데..ㅎㅎ

어버버버버님의 댓글

왕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 해보면 알같은걸로 성장해야 효율성 있지 않을까요? 인간 처럼 부모의 배에서 번식 하는 것보다는 알종류 처럼 번식 하는게 더 빠를꺼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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