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을 만든이는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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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21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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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16회
작성일 05-11-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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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을 첨단과학의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자들이 주역의 창안자가 우주인이라는 가설을 제기해흥미를 끌고있다.
주역은 우주만물의 원리인 도(道)를 음양이라는 디지털 부호로 표현한것이다.
기록에 따르면 5,000년 이전에 복희(伏犧)가 황하에서 나온 용마(龍馬)에 그려진 하도(河圖)를 보고 처음 괘를 그렸고
신농(神農)이 64괘를 만들었다고 알려진다.
그런데 이 주역은 음과 양, 두 개의 부호로 만물의 원리를 표현하는 체계로 0과 1 두숫자만을 사용해 현대문명의 발전을
뒷받침한 컴퓨터와 똑같은 원리로 이루어졌다.
2진법을 창안해 '디지털 혁명의 아버지' 로 불리는 독일의 라이프니츠(1946-1716)가 중국에 선교사로 가있던 친구가
주역책을 보내주어서 동양에서 이미 5,000년전부터 2진법을 사용했음을 알고 놀랐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역의 체계를 연구해 현대과학의 원리를 발견해낸 과학자도 많다. 아인슈타인은 음,양의 상대적 관점을 받아들여 상대성
이론을 완성했다.
물질(음)이 에너지(양)으로 변하고 다시 에너지가 물질이 될수 있다는 음양법칙을 E=mc2(제곱)라는 수식으로 표현했다.
양자역학의 아버지 닐스 보어도 주역을 참고해 원자모델을 발표했다. 이밖에 주역에는 첨단과학의 진리인 불확정성의 원리,
카오스이론, 프렉탈구조등의 내용이 모두 담겨있다.
스티븐 호킹은 "양자역학이 지금까지 해놓은 것은 동양철학의 기본개념인 음양, 태극, 색즉시공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5,000년전에 디지털 2진법을 창안한 복희는 어떤 존재일까. 책의 그림과 벽화 등에는 복희가 상체는 사람이고
하체는 뱀의 모습으로 표현된다.
최근 출간된<주역의 과학과 도>(정신세계사)에서는 주역의 "놀라운 과학성으로 볼때 우주인이 아닐까" 하는 가설을 제기한다.
이집트사원 대들보에 음각된 그림에 주역의 괘가 그려져있다.
<주역원론>(선영사)에도 8괘를 그려준 존재가 우주인이 아닐까 하는 가설이 제시된다.
5,000년전 상고시대 인간에게 이진법 창안을 불가능하고, 신의 계시라면 당대 사람들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전해진다고 볼때, 지구에 잠시 들른 우주인이 원시인들에게 우주만물의 원리를 가르치려다 포기하고 8괘만 그려놓고 돌아갔다는 것이다.
고대 신화에 등장하는 복희, 신농 등의 기록에서 볼 때 동이족 등 우리민족과도 상당한 관련성이 암시되는 존재들이다.
고대 인간들에게 주역을 가르치려 했던 존재가 우주인이라는 가설도 또 그들이 조상들과 밀접한 관계를 지녔었나는 부분도 상당한 흥미를 주는 내용들이다.
김병훈 기자 bhkim@dailysports.co.kr
출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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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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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꽤 흥미롭네요 십자ㅏㅏ
블랙호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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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이지만 정말 있을법한 이야기입니다. 그시대 아무도 모르잖아요
법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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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흥미롭네요, 옛날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스타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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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예전에 저희 교수님도 그러셨는데 주역은 진짜 잘 만들었다고.. 주역을 100번을 읽으면
귀신과 대화를 할 정도로 세상 보는 눈이 튼다고 하셨던..^^;
째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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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군요. 이와같은 이야기는 방송의 한 강좌에서 나왔던 적이 있는데 이렇게까지 정확하게
2진법이라고는 말한것 같지는 않았고 단지 신비로써만 언급한듯 합니다.
물론 동이족 관련설은 언급이 없었구요.
alrect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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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옛날 부터 생각하던건데 여기서 보게되니 반갑네요. 책보다가 복희에대한 기록이 마치 사람보다는 외계인에 흡사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고, 무엇 보다도, 사주나 역술의 근간이 주역인데. 역술이나 사주를
믿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저의 개인적 경험으로 믿게된 미래를 읽어내는 역술은 역시 뭐랄까 외계인이 남기고간 흔적이 아닐까 함. 역을 통해서 미래를 점치는건 마치 숫자 1234.. 뒤에 무엇이 올지를 알게 된다고 할까요. 9다음은 10이 오는걸 알게 해주는 듯한 느낌이져. 앞날을 맞추는게 아니라 앞날에 무엇이 올지 알수있게해주는 뭐 그런것. 하여간 주역은 심상치 않은 학문입니다. ^
엔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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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
저는 처음듣는 말인데
암튼 신기할 따름입니다
뉴로맨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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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복희
주역이란 학문 참 신기하네요
아바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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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은 신이 내려준 것입니다.
주역의 완성이라는 정역이 나오게 된 과정을 보면,
충청도 연산지방의 김항(일부)라는 분이
평생 공부와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어느날 수행도중 눈앞에 보이는 괘상을 보고 '헛본것이 아닌가'하며
여러날을 지내도 역시 같은 괘상이 보여 그려본 즉, 정역이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주역(하도, 낙서)의 출세과정을 보면,
수행과정에서 내려받은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역과 정역은 신이 내려준 우주의 원리입니다.
준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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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말들이 많지만 신기하네요
너나들이사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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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흥미로운 이야기 입니다.
좋은 자료 잘 보았습니다.
쌍권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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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과거는 문명적 과거가 아니라 문명적 미래 입니다.
과거 기록들은.. 미래의 기록들이고.. 인간은 미래의 기록을 과거의 기록으로 가지고 있다.. 이를 망각하게 된 것입니다.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