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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mi요원님의 에스겔1장 보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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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465회 작성일 04-07-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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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공동 번역을 참고하였습니다

1 : 1 ~ 3 : 27 이부분은 에스겔의 소명과 임무를 표현하고있습니다

(성경에서 표현되는 물건, 혹은 색깔 등은 상징적으로 나타내기 때문에 단어 그대로 해석하는게 있긴 하지만
다른 성경과 연관지어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하는 단어들도 있습니다)

1장 : 주의 영광

4 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취며 그 불 가운데 단쇠(뻘겋게 달구어진 금속)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북방에서~ 나타나 보이고 : 예루살렘의 멸망을 가리키는 환상으로 갈대아 인, 즉 신바벨론 제국의 침공을 묘사한 것이다.)

5 그 속에서 네 생물(살아 움직이는 것)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이러하니 사람의 형상이라

6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7 그 다리는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마광한(닦아서 빛을 낸) 구리같이 빛나며

8 그 사면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9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행 할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10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좌편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11그 얼굴은 이러하며 그 날개는 들어 펴서 각기 둘씩 서로 연하였고 또 둘은 몸을 가리웠으며
(둘은 몸을 가리웠으며 : 이는 하나님께 대한 거룩한 두려움과 경외심으로 표현이다.)

12 신이 어느 편으로 가려면 그 생물들이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신 : '그 영'이라는 뜻. 여기서는 하나님의 영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그 생물(그룹)을 가리킨다. "하루아흐." 정관사. '하' 와 '바람' '영' 을 뜻하는 '루아흐'의 합성어. 직역하면 '그 영' 즉 '생물의 의식' 을 가리킴.)

13 또 생물의 모양은 숯불과 횃불 모양 같은데 그 불이 그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그 불은 광채가 있고 그 가운데서는 번개가 나며

14 그 생물의 왕래가 번개같이 빠르더라

15 내가 그 생물을 본즉 그 생물 곁 땅 위에 바퀴가 있는데 그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고

16 그 바퀴의 형상과 그 구조는 넷이 한결같은데 황옥 같고 그 형상과 구조는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황옥 : 감람석(공동번역) / 바퀴가 이중(double)구조로 되어있는 것을 뜻함. 이는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는 역사적인 사건들이 서로 연결 구조를 갖고 있음을 암시해준다.)

17 행할 때에는 사방으로 향한 대로 돌이키지 않고 행하며

18 그 둘레는 높고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며

19 생물이 행할 때에 바퀴도 그 곁에서 행하고 생물이 땅에서 들릴 때에 바퀴도 들려서

20 어디든지 신이 가려 하면 생물도신의 가려 하는 곳으로 가고 바퀴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가 가운데 있음이라

21 저들이 행하면 이들도 행하고 저들이 그치면 이들도 그치고 저들이 땅에서 들릴때에는 이들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신이 그 바퀴 가운데 있음이더라

22그 생물의 머리 위에는 수정같은 궁창의 형상이 펴 있어 보기에 심히 두려우며
(궁창의 형상. 이 궁창은 하늘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출애굽기 24:10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발을 딛는 장소를 말한다. )


23 그 궁창 밑에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향하여 펴 있는데 이 생물은 두 날개로 몸을 가리웠고저 생물도 두 날개로 몸을 가리웠으며

24 생물들이 행할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은즉 많은 물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전능하신 하나님)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25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26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남보석 : 사파이어, 청옥, 대제사장의 판결 흉패(출애굽기 28:18)와 성곽의 기초석 (요한계시록 21:19)에 쓰였다)

27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면으로 광채(번쩍이는 빛)가 나며
(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 사람의 형상이 불로 둘러싸여서 보호받고 있는 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28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위 음성을 들으니라



2장 : 하나님께서 인자(人子 사람의 아들. 여기에선 에스겔을 지칭한다. ) 에게 앞으로 할 일을 제시하신다.

1절부터 5절까지는 세상 사람들의 죄를 말하신다.

6,7절은 에스겔이 앞으로 할 일을 말해주신다.


1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선지자)야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2 장 말씀하실 때에 그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자료들은 여기까지입니다.

1장 15절에서 21절까지의 네 바퀴 환상의 의미를 성경에선 이렇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색깔 (에스겔 1:16)

황옥- 하나님 섭리의 깊으심(시편 36:6)


구조 (에스겔 1:16)

바퀴 안에 바퀴가 있음 - 하늘에서 뜻이 이루어 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짐.
(하나님의 권능이 하늘과 땅에 모두 미친다 를 상징하는것 같습니다)


둘레 (에스겔 1:18)

높고 무서움- 하나님 사역위 위대함
사방에 눈이 가득함-하나님의 전지하심


동작(에스겔 1:17, 19~21)

신이 가는 데로 따라 - 천사들이 하나님의 뜻에 철저히 순종하며 일함


사람들이 지칭하는 "UFO"의 모습들.. 그것들을 성경에서는 다른 생물들의 모습, 그리고 상징적 의미를 붙여서 하나의 생물을 지칭하는데 마는것같습니다. growmi요원님의 글에서는 묘사되어있는 모습을 하나님을 묘사하고 있다고 적혀있습니다만. 성경에서는 그것을 하나님(신)의 모습이 아닌 다른 생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어느곳에서는 천사의 모습을 묘사한다고도 하더군요.

문제가 있는것은 여기에서 나오는 상징물들입니다. 그 상징물들의 뜻을 있는 그대로의 뜻으로 해석하면 UFO같은 그림이 나오겠지만 그것의 상징적인 뜻으로 해석하면 다른 모습의 형체가 나온다는게 여기 에스겔 1장의 문제입니다. 성경 번역을 결국에는 신학자들이 번역하는것이므로, 그들이 UFO의 존재를 숨기려고 상징적으로 해석해서 그럴싸한 다른 모습을 그려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기독교나 천주교 안티하는 그룹, 악마 신봉교, 외계인믿는 단체같은 곳에서 성경을 충분히 다르고 이상하게,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번역을 하고 배포할 수 있지 싶은게 제 생각입니다. 아래분의 UFO묘사설 같은것도 충분히 위에 같은 사람들이 배포할 수 있지 싶네요


*수작업하기 힘드네요; 참고자료 인용하고 찾느라 한시간 넘게 걸려서 로그아웃 되었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시기는 힘드시겠지만 시간 괜찮으시다면 한번씩 읽어보시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되는군요
추천2 비추천0

댓글목록

이형전님의 댓글

양석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동번역에서 그룹(거룹)이라고 나오는 건 천사의 하나입니다. 우리 론건맨에도 어느 요원이 자료를 올려주신 적 있는데요.

게루핌이 바로 거룹입니다. 천사에 관심이 많아서 전에 천사 얘기 나왔을 때 네이버 검색해서 자세히 봐뒀거든요.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진님의 댓글

양석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볼때 마다 느끼는 건데 아무래도 로봇이나 어떤 전투용 유닛을 설명한거 같지 않아요?
생물이라고 하지 않고 움직이는 어떤것 이라고 원문에 되어 있는것이나... 구리빛 다리.. 오르내리는 빛... 네개의 날개
머리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고, 사람형상이 있더라.. 조종석아닌가? 등등... ^_^;;

오종환님의 댓글

양석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성경 에스겔서에 표현된.. 예전에 어느 책에서 봐서 일부러 성경을 찾아서 봤었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되네요..

정남미님의 댓글

양석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엑스파일에 여기서 묘사된 생물이 천사로 나왔는데.. 그림자로 얼굴이 사자, 독수리, 사람, 소로 일렁이며 바뀌는 거.. 무서웠어요..

심성광님의 댓글

양석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식으로 해석한다면.. 성경은 바보 책?

아니지요.. 아까 언급하셨듯이.. 비유로 시대에 맞게 열릴 부분은 열리고 열리지 않는 부분은

미래에 아니면 우리가 죽을때 까지 풀어도 못푸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왜냐 ? 아직 우리 시대에 열려서는 안될 말씀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예로 다니엘서가 있지요. 요한계시록이 열린 책이라면 다니엘서는 묵시록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공동번역이 개혁한글판보다는 낫지만 서도

실제적인 의미와 비유를 확인해 보려면 NIV 영어 성경

혹은 더 박식하시다면 히브리원어 성경을 보시면서 해석하는것이 타당합니다.

성서의 이해는 기본적으로 원서를 바탕으로 합니다.

조진웅님의 댓글

양석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성경은오묘한하나님의말씀인데..
여기에올려서..하기야모르시는분들이읽으면
진짜왜개인을묘사해놓은것처럼들릴수도있겠지만..암튼..말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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