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외계인의 모습. > 외 계 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외 계 인

제가 생각하는 외계인의 모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657회 작성일 16-07-25 13:08

본문

언젠가 드넓은 우주를 넘나들면서 여러 외계 행성을 방문하고 그들을 만나면서 점차 우주에 대한 진실에 접근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장편 소설'을 한번 써보고 싶다고 생각 했습니다만, 아직 생각 뿐 엄두도 내지 못하고 힜습니다.
혹시 시작하게 되면 이곳에 먼저 올리겠습니다.

물론 인터넷상의 여러 글들을 보면 벼라별 외계인의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그레이니 렙틸리안이니....

저야 당연히 외계인들의 외형에 대한 지식은 없습니다.
어떻게 생겼고 구체적으로 어떤 앞선 기술을 갖고 있고 이런 이야기를 꺼낸다면 그건 99% 허구일 뿐이죠.
다만, 인류의 문명 발전 단계에 대해 예상 해 볼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인류의 문명 진화와 그때의 모습을 상상 해 보면 그러한 단계에 있는 수많은 '외계인 들의 상태'에 대한 짐작은 해 볼수 있다는겁니다.

숱한 외계 문명중 우리보다 낮거나 우리보다 수백년 정도 앞선 문명의 경우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물질의 노예' 상태로 수많은 갈등과 마찰을 겪고 있겠지요.
아울러, 그들은 우리에게 찾아오지 못하는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중 우리보다 수백년~1000년 정도 앞선 문명을 가진 외계인들중 일부가 저들의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노아의 방주'같은 우주선을 타고 여러 세기를 떠돌다 지구에 도달하게 된다면....
그 때는 그야말로 우리가 상상하는 외계인과의 전쟁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들 역시 우리와 별반 다른 없는 '물질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 저급한 문명의 소유자 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야말로 '로또'복권에 당첨될 확률 만큼이나 낮은 상황이며, 지구의 문명 수준에서 수세기~수십세기 이내에 발명될 수 있는 우주선이라는게 기껏 해야 NASA에서 연구하는 warp 추진 우주선 일텐데 (수광년을 날아가는데 수주에서 수개월 소요), 그 정도 수준의 우주선으로 수십세기 정도 걸려 올 수 있는 별의 숫자라는걸 따져보면 로또의 확률보다 높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의 수명은 수백년 정도이며, 우리와 비슷하게 언어를 사용하여 대화를 합니다.
하지만, 점차 언어의 비논리적이고 부정확한 한계를 인식하여 '뇌파통신'에 대해 연구하며 부분적으로 시험하는 단계입니다.

만약 우리 주위를 날아다니는 UFO가 실제로 외계에서 온것이라면, 제 생각에 그들은 적어도 우리보다 수천~수십만년 정도 앞선 문명의 소유자 들일거라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우리보다 수만년 정도 앞선 문명이라면 제 생각에 물질과 에너지 사이의 변환을 자유자재로 이룰 수 있을겁니다.

이세상 모든 물질을 에너지 단계로 분해하고 재조립, 재 창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으며, 이 쯤 되면 그들은 물질 상태의 어떤것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자기 주위에 지천으로 널린걸 궂이 욕심 내거나 뺏을 이유가 없지요.

아마도 그들의 관심사는 그보다 높은 차원, 영적인 부분이나 우주의 근본 역학 같은데 대한 부분일겁니다. 어쩌면 제가 보기에 만약 그들이 지구에서 그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부분을 발견한다면 아마 티벳 불교 정도일겁니다.
지구상에서 정신력에 의해 물질과 에너지의 상태를 변환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들이 그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 역시 물질의 한계를 완전히 벗어 버리지 못한 존재들입니다.
수천광년 정도의 범위를 이동하고 시공을 초월하여 다른 우주나 다른 시간대로 이동 할 수는 있지만, 역시 '스스로의 시간'을 벗어나지는 못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중에는 언어를 사용하여 대화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종족들은 '부정확한' 언어를 사용하기보다는 고도의 통신체계를 사용하여 서로의 뇌에 직접 정보를 주입하는 방식의 통신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통신 방식에는 전파를 사용하지 않고 '양자통신'을 사용합니다.
수백~ 수천 광년의 공간을 이동하는데 전파란 완전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존재들이 '존재만 알고 그들 역시 만나지 못한 존재'가 있습니다.

수억년 이상의 문명을 가진 그룹이 있는데, 그들은 스스로 물질로 이루어진 존재가 아니며 물질과 에너지의 중간 상태에 있으면서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영원히 살며 문명의 극한 단게에 이르러 더 이상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발전하지 않고 '존재' 하며 '관찰'합니다.
사실, 그들의 역할은 우리 우주의 '관리자' 입니다.

그들은 필요하면 스스로를 물질화 시킬수 있고, 평상시에는 에너지 상태로 존재합니다.
그들은 언어로 말하지 않으며 각자의 느낌과 감정을 다른이들과 공유하는 형태로 대화함니다.
그들에게 이미 '과학'이란 구시대의 흔적일 뿐 오래전 스스로의 육체를 벗어버리고 에너지로 승화할때 버린 유물입니다.

그들에게 과학은 '정보'만 남은 상태로 대부분의 생활속에 '물질'로 구성된 도구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물질' 이나 '물체'를 사용하는 유일한 경우는 그들보다 한참 낮은 '물질문명'의 존재를 상대해야 하는 경우 뿐입니다.
물론, 당연히 그런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들은 필요하다면 언제든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그들이 원한다면 우주공간에 행성을 만들고 그 행성에 생명체들을 창조하여 풀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의도에 따라 언제든 자신과 주면의 모든것을 에너지와 물질 상태로 변환 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존재가 바로 '우리의 형제'들입니다.
오래전, 아마도 수만년 전 그들이 지구에 왔습니다.
그들은 지구에서 탐사중이었는데 그들중 일부가 지구상의 에너지에 잘못 노출되어 지구에 붙들리게 되고, 그들의 에너지상태의 육신이 지구의 에너지에 의해 물질화 되면서 육신을 갖게 되었는데 바로 그들이 지금 우리 '지구인'인것입니다.

그 사건 이후로 그들은 지구에 남아 스스로 지구인이라 알고있는 우리들과, 그때 지구의 에너지장에 뭍들리지 않은 우리 형제들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후 지구를 떠나지 않고 지구 근처에 머물며 우리를 지켜보며 간접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당시 그들은 물질화 된 동료들을 돕고 싶었지만, 문제는 그들 스스로 자력으로 스스로의 존재를 인식해야 벗어날 수 있는 '일종의 정신적 현상'이라는 결론을 얻게되어 그들조차 도울 방법이 없어 그저 기다릴 뿐입니다. (그들은 도중에 수차례 인류에 접근하여 도우려 했으나 스스로의 존재와 정체를 잊어버린 인류에 의해 받아들여 지지 않아 메시지만 남긴채 떠나야 했습니다)

오래전 그들의 형제가 지구의 에너지장에 묶여 육신화되고 스스로를 잊을 무렵 그들은 피해를 입은 형제들에게 그들의 정신문명을 전수시켜 가능한 빨리 그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도왔고, 그 효과로 그들중 일부는 지구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지상에서 육신을 가진채로 종족 번식을 하게되어 숫자가 늘어나고 그에따라 그들의 정신체는 더더욱 분화되어 구원해야할 숫자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들 형제로부터 지구로부터 탈출할 수 있도록 정신문명의 교육을 받고 그 문명을 후세에 전하도록 사명을 받은자들이 바로 부도지에 나오는 '황궁씨'와 그 무리들이었던 우리 동이족입니다.

그들(인류의 형제들)은 지구 주위를 돌면서 우리의 문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도중 다른 문명에 의해 방해 받는 상태가 될경우 그들의 존재를 드러내고 물질화 되어 다른 존재와 싸우기도 합니다.

자, 여기까지가 제가 바라보는 외계인의 대분류입니다.
못 믿겠다구요? 그냥 제 소설의 시놉시스라 생각하시고 재미로 보세요.



추천10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우담바라님의 댓글의 댓글

우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eggmoney]

글을 제대로 읽으셨다면 동이족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건 아니란걸 아실텐데 그런식으로 해석 하시네요.
단지 지구에 남겨진 인류중 동이족의 유래와 역할을 부도지에 설명된 황궁씨의 이야기를 들어 설명한것 뿐입니다.

부도지에 따르면 황궁씨는 육신화된 무리들중 우두머리였으며 지구에 묶여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되자 무리를 나누어 지구 각지로 흩어져 스스로 반성하고 본래의 모습을 찾기로 하고 갈라졌습니다. (그들이 현재 지구 각지의 인종입니다)

그중 황궁씨 무리는 가장 험악한 천산산맥 쪽으로 이동하였으며 혹독한 수련과 행동 지침을 후세에 알리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황궁씨 이후 3대째의 지도자가 우리가 알고 있는 환웅의 아버지인 환인이었다고 합니다.

별마음님의 댓글

별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벌써 5년 전의 글과 댓글이군요. 시간이란 것은....^^

내용중에 외계인은 물질상태의 어떤것에도 관심이 없을거라 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벌어지는 Cattle Mutilation 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가축뿐 아니라 인간을 상대로도 벌어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과거 근세시대까지도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외계존재들이 과연 물욕에 초월했다면 굳이 이러한 동물적 실험(인간포함)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eggmoney님의 댓글

eggm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이쿠. 5년 전에 내가 댓글을 달았군요. 그래서 다시 읽어보게 되네요. 그만큼 너무 오래 잊혀지고 있었네. 없어진 것 같더니만 자료들이 용케 다 살아있네요. ㅎㅎ

Total 1,178건 3 페이지
외 계 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1138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11 0 11-03
1137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7 0 09-22
1136 대한국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16 0 08-19
1135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8 0 08-13
1134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4 0 08-07
1133 gud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2 0 08-01
1132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5 0 07-22
1131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4 4 0 06-30
1130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3 0 06-29
1129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4 0 06-20
1128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8 0 06-18
1127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2 0 06-09
1126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3 0 06-07
1125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3 0 06-04
1124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3 0 06-04
1123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3 0 06-04
1122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3 0 05-29
1121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3 0 05-28
1120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 0 05-28
1119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1 0 05-25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6,10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7,387
  • 4 샤논115,847
  • 5 nabool99,490
  • 6 바야바93,926
  • 7 차카누기92,643
  • 8 기루루87,077
  • 9 뾰족이85,815
  • 10 guderian008384,25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736
어제
1,399
최대
2,420
전체
14,212,543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