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외계인을 볼 수 없는 이유. > 외 계 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외 계 인

우리가 외계인을 볼 수 없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5건 조회 1,066회 작성일 15-06-18 10:32

본문

외계인이 있네 없네, 사실 지극히 상식적인 문제가 아직도 왈가왈부 할 대상이라는게 좀 씁쓸합니다.
외계인 부재를 주장하는이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그럼 왜 우리가 볼수없느냐?' 라는거죠.

우선 우리의 관념중 가장 어리석은것 한가지만 지적합니다.
'인간은 보이고 들리고 만질 수 있고 측정 가능한것만 인정한다' 는겁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전체의 극히 일부밖에 되지 않는다는겁니다.

특히 인체의 감각기관이 감지할 수 있는분야, 예를들어 눈으로 보이는부분은 전체 파장대역중 가시광선 영역 뿐이고, 귀로 들을 수 있는건 가청주파수 대역 뿐이며, 촉감으로 느낄 수 있는건 유체 이하의 진동수를 갖는 파장 대역에 국한됩니다.
이는 전체 에너지 대역중 지극히 일부에 국한됩니다.

그렇다면 전파등 계측장비로는 왜 알 수 없느냐고 하시겠지만, 이 역시 우리 인류가 취급할 수 있는 에너지 대역이 전체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걸 이해해야합니다.

대표적으로 항상 존재하지만 느낄수 없고 측정조차 못하는 존재를 예로들자면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가 있습니다. 그 둘의 합은 우주 전체의 70%를 차지하지만 우린 그걸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중력 이외엔 어느것과도 반응하지 않아 분명 존재하지만 확인할 방법도 없는겁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찰떡처럼 믿고있는 전파를 예로들자면 예를들어 전파의 경우 광속에 묶입니다.
전파로 가장 가까운 이웃 별 까지 가는데만 4년입니다.
이 속도로는 사실상 이웃별과 의사소통도 불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미국 SETI에서 벌이고있는 전파망원경을 이용한 외계 탐사작업은 인류로 하여금 외계인이 없도록 믿게 만들려는 NASA의 술책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우선 전파로 탐사할 수 있는 범위는 광속의 제약을 받아 기껏해야 100광년 이내가 현실적입니다.
그 이상은 설사 전파메시지를 받았더라도 쌍방 통화가 불가능하죠.
100광년이라면 은하계 내에서도 극히 일부입니다. 더구나, 전파를 사용하는 문명이라면 우리처럼 광속 이내의 공간만 이동할 수 있는 '딱 우리 수준의 문명'에 한정됩니다.
참고로, 우리 은하계의 크기는 10만광년 입니다.

항성간을 이동하는 문명이라면 전파를 사용하지 않을겁니다.(에너지 낭비일뿐 느려 터져서 아무 도움이 안되니까요) 당연히 광속보다 빠로고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않는 매체(이를테면 양자통신 처럼 : 동시에 만들어진 한쌍의 소립자는 우주 양쪽에 떨어져 있어도 실시간 반응합니다)를 통신에 이용할테고 그런 통신수단이라면 우린 '줘도 못받아먹는' 실정입니다.

반대로 우리보다 뒤떨어진 문명이라면 지구에 도달할 정도의 강력한 전파를 사용하지도 못하겠죠.
150억년의 우주 역사중 전파를 사용할 문명 범위라면 기껏해야 1000여년 정도일텐데 (우리 인류가 서기 3,000년 이후에도 느려터지고 에너지 낭비 심한 전파를 사용할까요? 그때는 반도체 기술도 이미 석기문명 취급 받을겁니다. 사실 반도체가 없다면 전파도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SETI로 외계문명 탐사 하는건 카드 100벌을 쌓아놓고 그중에서 딱 한장을 찾아내겠다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우리가 '무진장 빠르다'고 믿고있는 전파가 우주적 규모로 볼때 얼마나 형편없이 느려터진지 예를들자면, 지구에서 화성까지 전파가 도달하는데 30분이 걸립니다.
당연히 화성에 있는 사람과 쌍방 통화는 못하지요. 궂이 통화 하자면 영상메시지 보내고 빨라야 한시간 후에 답장을 받겠죠.

어쩌면 NASA에서 보낸 화성탐사로봇을 지구에서 '원격 조종'하는줄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사실은 과학자들이 현재 로봇의 위치와 상태를 기준으로 "어느 지점에 가서 뭘 하고 어떻게 보고해라" 라고 명령만 내리고 다음날 가서 결과만 확인 할 뿐입니다.

민약 이걸 무시하고 직접 원격조종하겠다고 나선다면 로봇이 앞에 있는 구덩이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걸 빨라야 한시간 후에나 확인하게 될겁니다.

이러한 한계를 근거로 일부 학자 들은 "외계인이 존재하더라도 우리에게 나타날 수 없는 이유다"
라고 주장합니다만, 사실 이 역시 우주를 우리수준으로 묶어놓고 판단하는 어리석음이라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물질적 한계에 묶여 할 수 없다해서 외계인들 모두가 그렇다고 단정짓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입니까?
그들 말 대로 본다면 우리 인류는 수억년이 지난 다음에도 수광년 넘는 별엔 갈 수 없다는 이야기와 마찬가지 입니다.
뒤집어 얘기하면 우리 인류의 기술 수준은 지금이나 수억년 후나 별로 달라질게 없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봅니다.
사실 이건 지극히 기본적인 물리학 이야기 입니다.
우주의 모든 물질은 근본적으로 에너지의 변형입니다.
즉, 에너지와 물질은 서로 변형될 수 있다는 말이죠.

에너지가 물질로 변화되고나면 물질적 속성을 갖고 물질적 제약에 묶이게 되죠.
우리 인류는 이제 막 이런 사실에 눈 뜨기 시작 했습니다.
우리 인류의 가장큰 당면 과제인 에너지 문제는 우리 인류가 물질과 에너지의 변화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풀어내는 순간 일거에 해결되게 됩니다.

즉, 물질을 에너지로 에너지를 물질로 마음대로 변환시킬수 있다면 에너지 문제는 물론 시공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는거죠.

끈 이론을 보완한 M이론에 따르면 우주는 11차원으로 되어있습니다.
정확하게는 10차원의 끈이 11차원의 막에 부ㅌ어있다고 합니다.
우리의 한계는 당장 3차원의 물질 우주와 1차원의 시간, 딱 그 한계에 묶여 그 이상은 상상만 할 뿐입니다.

하지만, 우주 어딘가엔 수억년이 넘는 문명을 가진 존재가 '분명' 존재할겁니다.
그들도 우리처럼 한계에 묶여 있을까요?

한번 상상해봅니다.
예를들어 우리 지구인의 문명이 1억년이라고 쳐 봅시다.
지금이 지구 달력으로 서기 1억년이라면...
과거 서기 2천년대는 사실 상상도 하기 힘든 옛날 이야기죠.
한마디로 우리가 구석기 시대를 까마득 하다고 하지만, 서기 1억년 기준으로 서기 2천년대는 그보다 더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입니다.

그 상태라면 이미 인류는 우주 구석 구석에 무엇이 있는지 어떤 존재가 살고있는지에 대해 손바닥 들여다보듯 알고 있을겁니다.

자, 그렇다면 수억년의 문명을 가진 외계 존재들이 우리 지구를 모를까요?
당연히 알겠죠, 아울러 그들은 우리에 대해 아무 관심이 없죠.
서울에 사는 내가 남해 외딴섬 한 구석 마을에 있는 개미집에 관심이 있을까요?

사실 인류의 가장 큰 문제는 자만심입니다.
우리는 모든걸 다 알고있고,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면 그건 없는거라고 단정짓습니다.
UFO가 나타나 중력을 무시한 비행을 하고 나타났다 사라지면 그런건 잘못 본거라 단정짓고, 그래야 지식인이라 인정합니다.
지식인이 아니라 지극히 자기중심적 사고에 묶여 머리가 굳은건 아닌지요?

사실, UFO가 외계인들의 탈것이라면, 제가 보기엔, 그 UFO에 타고있는 외계인들도 수억년까지 갈 정도의 고수준의 외계인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진짜로 수억년의 엄청난 문명을 갖고있다면 그렇게 뭘 타고 다니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내가 앉은자리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실제 보고 만지고 맛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면 궂이 그를 만나러 힘들게 이동할까요?

혹자들은 외계인들이 지구를 찾아와 지구를 정복하거나 혹은 자원을 약탈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먼 별에서 지구에 찾아 올 정도의 문명을 가졌다면 이미 물질적 제약은 극복한 상태의 문명 수준에 이른겁니다.
그들에겐 물질적 자원은 더이상 관심사가 아닙니다. 그런데 왜 궂이 지구의것을 탐내겠습니까?

인간들은 대부분 남을 내 수준으로 놓고 판단합니다.
인간 사이엔 별로 수준차가 없어 그래도 되지만, 외계인을 그렇게 판단하는건 한마디로 어처구니 없고 기가막혀 웃음조차 안나올 헛소리입니다.

외계인이 없어서 우리눈에 안보이는게 아니라, 그들은 우리에 관심도 없고, 그나마 관심있는 존재들은 우리에게 개입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저 밖에서 지켜볼뿐...
우린 우리를 너무 과대평가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뭣하러 우리앞에 나타나 쇼를 할까요?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대화를 하는건 어느정도 격이 맞는 상대들 사이에나 가능한 얘기입니다.

먼 별에서 지구를 찾아올정도의 문명이라면 '물질적 한계'는 완전히 극복한 상태입니다.
다시말해, '물질적 욕구'는 이미 극복했고, 시공간의 제약 역시 극복한 상태이며, 당연히 에너지 제약 역시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를 기준으로 하면 '신의 문명' 입니다. (하지만, 우주엔 이보다 훨씬 앞선 문명도 많다고 확신합니다. 즉, 아예 UFO조차 타고다닐 필요가 없는 문명 말입니다)

신의 문명을 가진 존재가 벌레들의 집단에 직접 나타나서 '나 신인데 니들 뭐하니?' 라고 할까요?
스스로를 과대평가 하다보면 종종 본의 아니게 개그를 하고도 그게 개그인줄 모르게됩니다.
인류의 지적 수준이 발전하려면 먼저 스스로의 한계를 알아야합니다.

추천8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허순호님의 댓글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우주의 모든 물질은 근본적으로 에너지의 변형입니다.
즉, 에너지와 물질은 서로 변형될 수 있다는 말 / ...

사과향기님의 댓글

사과향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는 요즘 세상의 모든것을 원자 덩어리로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왠 엉뚱쌩뚱한 소리냐구요? ㅎㅎㅎㅎ

과학에서 말하는 원자는 모든 물질의 최소단위라고 하잖습니까. 원자는 원자핵을 중심으로 전자같은 원소들이 돌고있고....

그렇다면 움직인다는것은 살아있다는것이니 세상의 모든것은 살아있는 생명체라고 보는것이지요.

지금 여러분이 입고있는 옷? 그것도 생명입니다. 여러분이 차고있는 시계, 귀에 걸고있는 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발찌, 안경, 의치, 금니, 양말, 신발, 속옷, 손톱의 메니큐어, 머리에 바른 무스, 금방먹고 버린 아이스크림 포장지, 휴지조가...
길을 걷다가 발부리에 걸려 치인 돌맹이하나, 껌, 껌종이, 차키, 등등....
내 주변의 모든것이 다 살아있는것이지요.

숨만 쉬고 안쉬고 차이일뿐이지 그들 모두도 생명입니다. 그렇게 보면 세상 모든것이 다 소중하고 사랑스런운것이고
어느것 하나 함부로 대할수가 없는것입니다. 세상 모든것에 감사해야하는것이지요.

아이스크림 포장지를 예를들어보자면 그 포장지도 원자들이 덩어리로 모여 아주 단단히 결속되어있기때문에 내용물을 보관해주고있는것입니다. 만약에 수많은 원자들중에 단 몇개라도 느슨해져버리거나 빠져버리게되면 단단했던 결속은 느슨해지고 서서히 결속력이 약해지면서 무너지겠지요. 그러면 우리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지못하는것입니다.

아이스크림 포장지에게 감사해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제 서서히 저의 이런 질문들에 대해 그 해답을 찾기위해서 움직여보려 합니다. 주변의 종교인 (스님, 신부님,목사님, 그외 다른종교모두 포함해서요.) 들에게 찾아가 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려구요.

누군가는 저의 질문에 길을 밝혀주실분이 있으시겠죠? ^^*

저의 질문은 무척이나 단순합니다.    "  나는 누구인가 "  이것인데....
참..쉬운듯 보였으나 제가 아마 육신이 그 기능을 다할때까지도 못찾을지도 모르겠지만...

현재의 나는 누구인가 ..그럼 내가 태어나기전에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하게됩니다.
지금이 나는 정말 나 맞는지, 진짜 나는 정말 나인가? 그럼 나는 어디에 있는거지? 마음이라....그럼 그 마음은 어디에서 온것일까? 뭐....아무튼..이런 질문들로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머리속에는 수만가지 질문들이 가득합니다.

그중 몇몇은 그 실마리를 찾은듯 싶지만 그것이 무엇인지..내가 누구인지..알때까지 끈임없이 찾을거 같습니다.

혹시 불교, 원불교,  기독교(천주교와 개신교), 대순진리회를 제외한 나머지 종교의 서적이 있으신분들은 저에게 기부좀 부탁드립니다. 오래되고 낡아도 좋습니다.
제가 찾고있는 책은 풀이가 된 서적, 문화적 서적이 아니고 종교에서 쓰이는 기본서적 (천주교는 성서, 기독교는 성경- 이 둘 역시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죠,,,,불교의 금강경등 ) 이를테면 해당종교의 정통서적을  찾습니다.

최근에 세상의 모든종교에 대해 알고싶어지게 되어서 그럽니다. ㅎㅎㅎㅎ

아침부터 또 횡설수설하고 갑니다. ㅎㅎㅎ

태희남편님의 댓글의 댓글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과향기]
'나는 누구인가' 이 의문을 절대 한 순간도 놓치지 말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성경 말씀에 '아버지의 때가 가까이 왔다. 깨어있으라' 하셨습니다.
깨어있다는건 실제로 잠을자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게 아니라 '나'를찾은 상태를 말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정신을 차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정신을 차리고' 사는이는 거의 없습니다.
늘 관념에 묶여 살기 때문이죠.  관념은 '내가' 하는게 아니라 그냥 '습관'입니다.
사람이 관념 대로 사는동안 '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행하는 모든 행동중 관념 아닌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즉, 잠들어 있다는겁니다.
지구상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버지의 나라가 오는날' 모두 죽게 될것입니다.

깨달음을 얻는 유일한 길음 '나는 무엇인가' 하는 의문을 한시도 놓지 않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의문의 상태에 빠져 '육체의 나'를 잊게되는순간 지식이 아닌 깨달음으로 해답을 얻게 되실겁니다.

요즘 '나는 누구인가'하는 의문을 갖고 사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모두들 재물과 쾌락이 삶의 목표일뿐...
부디 '아버지의 날'에 살아 남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니 그렇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P.S : 아마 주변의 종교인중 님의 의문에 답을 주실수 있는분은 거의 없으실겁니다.
그들도 모두 잠들어 있으니까요. 
세상에 널리 알려진 종교인 일수록 더욱 깊이 잠들어 있습니다. (특히 종종 정치발언 하면서
이른바 대중들의 멘토를 자처하는 이들...)

한 분을 추천 하자면 인천 용화사의 주지 '송담스님'이 계십니다.
그나마 승려들중 '종교쟁이'가 아닌 깨달음을 위해 사시는분으로 알고있습니다.

P.S2 : 책에 대해서는 저 역시 몇권의 책을 갖고 있지만, 아직 저도 깨달음을 얻지 못한 상태라 수시로 한 번씩 다시 읽으며 자세를 다잡는데 사용하는 ㄱ한계로 드릴 수 있는것은 없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말씀 드렸듯, 정신세계와 관련된 책은 소설 처럼 한번 읽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인간이란 눈 눈 멀고 귀 먹은 상태가 아닌 이상 항상 눈 앞에 보이고 들리는것을 사실이라 믿고 사는 관계로 끊임없이 관념에 빠져 살기 마련입니다.

이 상태에서 벗어나 나를 찾는 방법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리플레쉬' 하면서 다잡는것 뿐입니다.
좋은 책을 항상 손에 두고 다시 읽거나  좋은 생각이 날때 메모해 두었다 다시 읽는겁니다.

책을 고르는 법과 관련하여, 사람들은 거의 모두 책 안에 정답이 있고, 책의 모든 구절이 진리 이기를 원합니다만,
안타깝게도 인간이 쓴 책중에 그런 책은 없습니다.
어느 책이나 진리의 구절이 있고 쓰레기가 있습니다.  그 안에서 옥석을 구분하는 능력을 갖는게 인간의 소양입니다.
그 소양은 어쩔 수 없이 스스로 길러야하고, 소양의 첫번째 항목은 모든 사안에 대해 "단번에 판단하지 않고 길게 두고 지켜보기" 입니다.
살면서 그런 자세를 견지하다 보면 훗날 어떤 사람이나 사건을 두고 "정답에 가깝게" 판단할줄 아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제가 가진 책들도 어떤책은 전체중 몇페이지만 쓸만하고, 어떤책은 몇십 페이지 정도가 도움이 됩니다.
일는 사람은 그런 부분들을 추려 자신의 양식으로 삼아야 합니다.

제가 읽은 책중그나마 진리에 가까운건 '닐 도널드 월시' 작 '신과 나눈 이야기' 였습니다.
전체 3권인데 그중 1권이 가장 쓸만하고 3권에 약간의 건질만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하지만, 그조차 미국적 사고로 쓰여있어서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권하지 않습니다.

잊지마세요. 어떤 자료나 정보든 스스로 필터링 할줄아는 능력, 그것이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이세상 어디에도 영양많은 음식을 껍질과 씨를 다 골라 먹기좋게 만들어 주는곳은 없습니다.
썩고 곪고 이물질이 잔뜩 끼어있는 고기중에서 내가 먹을 부분을 골라 취하는건 각자의 책임입니다.

잘생긴놈님의 댓글의 댓글

잘생긴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과향기] 산은산이요 물은물이로다..  누가 말한건지 아시죠..?  나는 그냥 나일뿐이죠. 너도 내가될수없고 내가 너도 될수 없듯이..

선장님의 댓글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멀더앤스컬리] 태희 제동생이 태희입니다. 연예인 김태희는 아닌지만..
태희가 제 동생이라서 항상 태희남편님을 보면 매제같다는...ㅋㅋㅋㅋ
악 처남이라 적었네..!! ㅋㅋㅋ
[http://www.sunjang.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62.gif]

오늘뭐하지님의 댓글

오늘뭐하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전에 김정흠 물리학 박사님이 나오시던 프로가있었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알고있는 우주선이나 외계인은 부정하시면서
그분이 말씀하시는 우주를 여행할정도의 문명이라면 우리 기술보다는
몇십만년은 발전했을것이고 굳이 탈것이 필요없는 영적인 존재(우리가 이해하기 쉽게)나
안개나 가스형태에 가까울거라 말씀하시더군요.(기억나는대로 쓴거라 다소 표현에 차이는
있을수있습니다)

별마음님의 댓글

별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근데.. 태희남편 요원님. 이분은 왜 론건맨 탈퇴하신 건가요?
이런 분들이 론건맨에 남아주셔서 이런저런 이야기 자료를 올려주셔야 하는데, 왜 탈퇴를 하시냐구요. 참 미치겠네요.

Total 1,178건 7 페이지
외 계 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1058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3 0 09-20
1057 롤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3 0 09-14
1056 롤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4 0 08-30
1055 롤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1 4 0 08-17
1054 롤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4 0 08-14
1053 롤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4 0 08-11
1052 레종블랙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2 0 08-10
1051 롤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3 0 08-09
1050 롤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3 0 08-08
1049 롤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3 0 08-06
1048 롤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4 0 08-03
1047
NSA와 외계인 댓글+ 2
롤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4 0 08-02
1046 떨궈진외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3 0 07-15
1045 미스테리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9 2 1 06-11
1044 비슈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3 3 0 06-09
1043 깨진유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9 3 0 03-23
1042 페페로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2 3 0 03-22
1041 케이캣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2 0 03-21
1040 그르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9 2 0 02-11
1039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2 5 0 01-2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6,24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7,537
  • 4 샤논115,847
  • 5 nabool99,640
  • 6 바야바93,966
  • 7 차카누기92,793
  • 8 기루루87,407
  • 9 뾰족이85,875
  • 10 guderian008384,40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2,154
어제
1,912
최대
2,420
전체
14,217,353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