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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들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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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2,420회 작성일 02-08-16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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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일 박사의 신과학 산책> 외계인들은 어디에..

1950년 여름 엔리코 페리미는 미 뉴멕시코주 로스알라모스연구소에서 동료
들과 함께 잡지에 실린 UFO를 보면서 그들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라는 물
음을 던졌다. 외계에 지적생명체(외계인)가 존재한다면 은하계의 별을 점차
식민지화해 분명 지금쯤은 지구에 당도했거나 적어도 자신들의 존재를 알
려야 했을 터인데, 어째서 그렇지 않느냐는 의문이었다. 그의 의문은 학자
들 사이에서 외계인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어졌다. <<페르미
의 결론을 말했는데 '학자들 사이에'라는 문구가 들어갔습니다>> 이후 페
르미의 물음은 유명한 페르미 패러독스(Fermi paradox)가 됐다.

대체로 과학자들은 우주 어딘지는 모르나 외계인이 살고 있을 것이라고 추
정한다. 지구에 최초의 생명이 생겨 인간으로 진화한 과학적 증거로 추리
한 결과이다. 그럼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까닭에 대해 이들이 우주 여
행기술을 축적하지 못했거나, 기술은 갖고 있지만 여행의 의도가 없거나,
아직 지구에 당도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지구를 비켜서 지나갔다는 등 여
러 가정을 낼 수 있다. 이 중에 어떤 것이 신빙성이 있는지 아직 완벽한
논증, 즉 페르미 패러독스의 해결은 나오지 않았다. 과학자들의 외계지적생
명체탐사(SETI)는 외계인 존재 가능성을 염두에 둔 프로젝트일 뿐이다.

[[[개인 견해 : 세티는 과학 프로젝트이다. 미지 세계를 향해 외계인의 존재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세티를 다운받아 실행하는 것이 라일리언처럼 비 현실적인 망상에 잠기는
것보다 훨씬 논리적이고 가치있는 일이다.. 그렇게 엘로힘 노래를 부르는 그들이 정작 과학자들의
세티 프로젝트에 동참하지 않는 것은 그야 말로 넌센스다..]]]

일반적으로 신과학에서는 UFO의 존재 여부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외계인
을 환경 파괴 등 어려움에 처한 지구의 문제를 해결해 줄 구원의 대상으로
여긴다. 신과학자들은 페르미 패러독스를 해결하려는 과학자들이 심각히
고려하지 않는 또 다른 가정, 즉 외계인은 지구를 알고 있으면서도 방해하
지 않거나, 지구를 방문하고 있거나, 과거 방문한 적이 있거나, 아예 지구
에 살고 있다는 등의 주제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진다.

외계인이 숨어 지구를 관찰하고 있다는 가정 중에는 이들이 지구를 야생생
물 보호구역으로 설정하고 있다는 동물원 가설(zoo hypothesis)도 있다. 이
경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증명이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이들이 선택된 특정인에게 존재를 알린다는, 예를 들어 초능력자 유리 겔
러가 지구의 감독자인 후바로부터 메시지를 전달받았다는 유형의 이야기는
증명이 가능하다.

지구를 방문한 UFO 목격과 이들에 의한 피랍 이야기는 가장 흔하다. 최근
에도 스탠퍼드대학의 스터록 교수 등은 UFO의 증거를 포함한 UFO 문제
를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면 상태에서 불러낸 외계인에 의
한 피랍 경험을 인정해야 한다는 하버드대학의 맥 교수, 템플 대학의 제이
콥스 교수 등도 있다. 제이콥스 교수는 심지어 500만명의 미국인이 적어도
한번은 외계인에 의해 피랍된 적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을 외계인의 전수품이라고 주장하는 고대우주인설은
신들의 전차?의 작가 폰 데니켄과 같은 신비고고학자가 퍼뜨리고 있다. 비
평가들은 그의 주장이 선별된 인용, 그릇된 해석, 무지에 기인한 심한 오
류, 추리와 논증이 왜곡된 서투른 패러디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의 뒤를 이
은 핸콕도 그렇고, 이들은 외계인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어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외계인은 이미 우리 가운데에도 있다, 한국인의 조상이 고대
우주인이라는 이야기도 없지 않다.

http://www.kopsa.or.kr/ko2.html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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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세진님의 댓글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은하계에도 나름대로 법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주법으로요. 현재 대부분 행성들이 가입하였다는데.... 선한 외계인들은 제3자형태로 바라보거나, 악한 세력들을 쫓을 권리 정도가 있겠죠.

이세진님의 댓글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니 들었다기보다는 보았다고 해야 맞을것 같네요...이런 것에 관심있으면 조금만 신경써서 웹서핑하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김종태님의 댓글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주제의 포커스가 조금 흔들려서 댓글 쓰기가 조금 조심스럽네요.
한국의사(擬似)과학연구소 소장 강건일 박사는 전공이 천문학이나 물리학 등 UFO 주제로 삼을 만한 분야의 전공자가 아니고
석사과정에서는 약효학을 전공했고, 박사과정은 약화학을 전공한 약학박사임을 사전지식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페르미처럼 외계인 존재자체를 극단적으로 부정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박사는 뉴에이지 사이언스(NEW AGE SCIENCE)에 반론을 재기하는 학자 중, 한국에서는 거의 대표자급인데,
특히, 대체의학에 심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1, 지성적 미숙과 개인적, 집단적 이기야말로 우리의 과학적 사고를 가로 막는 악덕이다. 이성적 과학이 우리 문명에
  뿌리를 내릴 수 있다면, 합리성, 객관성, 정직성의 과학의 가치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2,외계인 존재여부 만큼, 오컴의 면도날(OCKHAM'S RAZOR)이  적절히 적용되는 것도 없는 것 같다.
"관찰된 사실을 설명해 줄 두가지의 이론이 있다면, 둘을 구별할 확실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중 좀 더 단순한 것을 택한다"
는 철학적 원리를 대입해보면, 외계인이 우리의 눈앞에 나타나, 지구의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 확연히 드러날 때까지,
외계인이 있으며, 어떻게 생겼으며,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살 것 같다는 추정을 보류하는 것도 경제적인 방법일 듯...

---?
1,페르미의 주장은 독설이다.
 우리의 눈 앞에 외계인이 나타났거나, 다가오는 확연한 조짐이 없다고 해서, 외계인 없는 것일까?
 외계인이 없는 것이 아니고,
공개적으로 눈 앞에 나타났거나, 다가오는 기척 역시 그렇게 드러낸 외계인이 없을 뿐이다.

2, 세티에  과학적인 방법이 적용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세티는 대중에게 암시한다.
 우리는 기필코 외계지성의 흔적을 찾을 것이라고, 왜냐하면, 외계지성을 만난 적이 결코 없으므로...
 정말, 그럴까?  모든 프로젝트에서 이중성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족)
 
마니아들의 모임의 위험성은 교조적인 분위기 형성이다. 마니아들이 뿜어내는 강렬한 열망의 에너지가 일으키는 에코우 현상은
모임 전체의 에너지를 극적으로 증폭시키기고 하지만, 뜻하지 않은 방향을 왜곡시키기도 한다.
강건일 박사가 '21세기 뉴에이지 사고가 인간에게 서광이기는 커명 미신의 암흑 속으로 인도하는 길'이라고 지나치게 사유적으로
흐르는 신사고를 경계했듯이, 마니아의 모임에는 교조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구성원 자아 발견이나 확장에 도움이 되긴커녕
맹아적 장애가 일어날 수 있을믈  염두에 두었으면... 죄송...

김종훈님의 댓글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전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확실히 단정 지을수 없는 거지만는

콘택트란 영화에서 이러더군여 이 넓은 우주에 우리 밖에 없다면 엄청난 공간의 낭비라고....

김연민님의 댓글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외계인은 행성에서 사는 게 아니라
다른 차원에서 사는 것 같은 느낌이군요
왜냐하면 다른 차원으로 가 본사람도 많으니깐
그 차원에서 여러가지 괴생물체와 같이 살고있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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