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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들이 알려주는 2012년 지구 대변혁, 깨어 있으면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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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임트래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6건 조회 7,789회 작성일 11-07-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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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 김재수 박사 인터뷰내용입니다.

김재수(62)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명예연구원(박사)은 금속공학자다. 1974년 KIST에 입사한 뒤 지난해 말 정년퇴직할 때까지 36년간 관련 분야를 연구했다. 그러나 정작 명성을 얻은 건 다른 쪽에서다. UFO, 외계인, 영성, 전생(轉生)…. 그동안 학문의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던 영역에서 일가를 이뤘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학자들이 모인 ‘한국정신과학학회’ 회장으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최근에는 2012년에 태양계, 그중에서도 지구에 대격변이 일어난다는 주장을 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지금 지구의 자기장은 급속히 약화되고 있다. 머지않아 지구의 북극과 남극이 뒤바뀌는 지자극 역전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이때 현재 23.5도 기울어져 있는 지축이 바로 설 가능성도 있단다. 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그렇지 않아도 세간에는 2012년을 시한으로 삼은 갖가지 종말론이 떠돌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서에 2012년 세계가 멸망한다고 적혀 있다거나, 고대 마야문명의 달력이 2012년 12월21일 끝난다거나, 태양계의 감춰진 행성 엑스(X)가 갑자기 출현해 2012년 지구와 충돌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2012년에 지축이 흔들리고 천하가 뒤바뀔 것이라는 김 박사의 주장은 이런 루머와 맥이 통한다.

“김재수 박사를 만나보세요.”

문득 ‘한국의 괴짜들’ 연재를 시작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받은 한 독자의 전화 내용이 떠올랐다. 그는 “우리나라에 그만한 괴짜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 후에도 몇 번, 취재 현장에서 김 박사의 ‘명성’을 들었다. 지금이 그를 만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 박사는 “우주의 움직임을 통해 2012년 지구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는 걸 알았다”고 했다.

외계인은 말한다

“언론에 보도되는 자연재해만 봐도 지금 지구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건 알 수 있죠. 미얀마 사이클론, 인도네시아 쓰나미, 중국 쓰촨(四川)성 지진처럼, 수십만명이 한꺼번에 죽는 사고가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어요. 홍수가 잦아지고 가뭄 기간은 길어지고 폭풍은 강해졌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태풍이나 홍수처럼 기후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1950년에 비해 3.5배 증가했다. 지진이나 쓰나미처럼 지질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도 같은 기간 2배가 됐다. 김 박사는 이런 현상을 보며 “도대체 왜?”하는 궁금증을 갖게 됐다고 했다. 그 과정에서 태양계 전체에 엄청난 변화가 진행 중이며, 그 여파로 각종 자연재해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최근 태양이 기상 관측 사상 최대로 활성화되고 있어요. 새벽녘 금성은 과거에 비해 25배나 밝아졌고, 화성 극지방의 얼음층은 거의 다 녹았습니다.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태양계 다른 행성의 환경도 크게 변하고 있지요.”

그는 “지구의 자연재해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결과가 아니라, 전 우주적인 변화의 한 부분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아예 영향을 미치지 않는 건 아니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거지요. 오직 기후 변화 때문에 자연재해가 늘어났다고 한다면, 지질적인 문제로 인한 재해까지 증가하는 현상은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문제는 그가 말한 태양계의 ‘엄청난 변화’가 학계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내용은 아니라는 점이다. 김 박사는 “여러 과학자가 많은 연구를 진행한 뒤 발표한 결과”라고 했지만 그 내용이 권위 있는 학술지 등을 통해 검증된 적은 없다. 인류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런 정보가 비공식적이거나 영향력이 작은 경로를 통해 유통되는 이유에 대해 김 박사는 각국 정부와 거대 자본의 정보 통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미 많은 정치인과 학자들이 선진국의 화석 연료 사용 통제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잖아요.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한다는 명분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연시키는, 일종의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거죠.”

김 박사는 “우주에 대한 정보가 모두 알려질 경우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도 정보 통제의 한 원인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런 비밀 정보를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했다”고 한다. 인터넷 서핑으로 세계 각국의 자료를 검색하고, 해외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미공개 정보를 얻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정보원이 있다. ‘외계의 지성체. ’그는 “외계인들이 여러 통로를 통해 지구의 미래에 대해 알려준다”고 했다. 지자극 변화와 지축의 이동에 대한 얘기도 그 과정에서 알게 됐다.

미국의 달 탐사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다룬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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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인과 대화를 나눈다는 건가요?

“직접 소통하는 건 아니지만 그들이 채널러(channeler·외계인과 소통하는 사람)를 통해 들려주는 정보를 접하고 있지요. 외계인들은 지구 상황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고, 되도록 많은 이에게 지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해요.”

달 탐사 미스터리

저명한 과학자가, 눈 도 깜짝 않고 한 얘기다. 그는 1970년대부터 우주와 외계인의 존재에 관심을 기울여왔다고 했다. 40년 가까이 천착해온 주제니 새삼 정색할 내용도 아닌 듯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하고, KIST에서 고융점 금속의 코팅 기술을 연구하던 그가 ‘우주의 메시지’에 빠져든 계기는 뭘까. 그는 미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에 대한 과학자로서의 궁금증이 출발점이 됐다고 한다.

“1978년쯤, 알고 지내던 미국인 친구한테 ‘아폴로 11호는 달에 다녀오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달에는 대기가 없는데 성조기가 펄럭였다’ 같은, 지금은 널리 알려진 의혹을 처음 접한 거죠. 관련 자료를 뒤져보니 정말 이상한 점이 많더군요. 궁금한 걸 못 참는 성격이라 그 주제에 10년 이상 매달렸어요. 그 과정에서 미국의 달 탐사 관련 발표가 대부분 거짓말이라는 걸 알게 됐죠.”

▼ ‘인류는 달에 가지 못했고, 그때 방송한 TV 화면은 지구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거다’ 하는 말씀인가요?

“아니, 좀 달라요. 인류가 달에 가긴 갔지요. 그런데 거기서 너무 엄청난 걸 본 겁니다. 그 내용을 세상에 알릴 수 없어서 거짓 영상을 내보낸 거고요.”

김 박사는 미국의 우주인들이 지구 궤도를 벗어나자마자 우주 공간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무수한 UFO를 만났다고 했다. 달에 착륙한 뒤에는 달의 뒷면에서 거대한 인공 구조물들을 발견했다고 한다.

▼ 닐 암스트롱을 비롯한 당시 우주인들은 단 한 번도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없지 않나요?

“그럼요. 아무 말도 안 했죠. 지방 국립대 교수인 제 친구가 닐 암스트롱이 근무하는 미국 대학으로 연수를 간 적이 있는데, 그 대학 동료 교수들이 ‘저 사람은 사적인 자리에서조차 달에 대한 얘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아무도 그가 달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고요. 왜 그러겠어요?”

김 박사는 “달 탐사처럼 극적인 경험을 한 사람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건, 결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는 뜻 아니겠느냐”고 했다.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비밀이 있습니까. 시간이 흐르면서 당시 프로젝트에 관여했던 미항공우주국(NASA) 출신 과학자들이 하나 둘 당시 상황을 폭로하고 있잖아요. 저도 그런 자료들을 통해 UFO와 인공 구조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김 박사는 1999년 미국에서 30년간 UFO를 담당한 CIA 요원을 만났으며, 그 사람도 여러 자료를 보여줬다고 했다. 달 표면에 12㎞ 높이의 거대 구조물이 서 있는 사진도 확보했다고 했다. “그게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진인가요?” 물을 수밖에 없었다.

“NASA는 우주 정보를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어요.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서는 아무 것도 알 수 없지요.”

“과학자가 이런 얘기를 근거도 없이 하겠냐”며 답답해하던 그는 서가에서 책을 한 아름 들고 돌아왔다. NASA 출신 과학자 리처드 호글랜드가 쓴 ‘Dark Mission : The Secret History of NASA’ 등이었다. 이 책에는 “NASA가 달과 화성에서 문명의 흔적을 발견했지만 엄청난 사회적 충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이 사실을 철저하게 숨겨왔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 달의 그 인공구조물에서 지적 생명체, 즉 외계인이 살고 있다는 말씀인 거죠?

“거기서 살기도 하고…. 또 많이 옮겨왔죠. 지구로.”

이번에도 그는 눈도 깜짝 않았다.

우주의 지적 생명체

달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 처음은 아니다. 2005년 작가 이외수씨가 같은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달이 사라지면서 자연과 인간 세계에 큰 혼란이 찾아온다는 내용의 소설 ‘장외인간’을 펴냈을 때다. 그를 인터뷰하러 강원도 춘천 자택으로 찾아간 기자에게 작가는 “달에 사는 지적 생명체와 채널링(소통)하며 이 작품을 썼다”고 귀띔했다.

“중국 인구 정도 되는 규모가 지하 시설에서 살고 있대요. 지구인이 달에 착륙한 것이 맞느냐고 물었더니 맞다더군요.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고생해서 간 거리를 그들은 3분이면 온답디다. UFO를 타고요. 태양계에는 지구와 달 외에도 화성, 금성에 생명체가 존재하는데, 그중 금성의 생명체가 가장 문명이 발달했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당시 이외수씨가 들려준 이야기다. 어언 6년 만에 다시 달의 생명체 얘기를 들은 것으로도 모자라, 이번엔 그들이 우리와 더불어 살고 있다는 ‘뉴스’까지 접했다.

▼ 그들이 지구인의 모습으로 여기 머물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렇죠. 자신들이 달에서 왔다는 사실은 모른 채로요. 우리 주위에는 외계인이 많아요. 지구 역사와 관계된 다른 별, 시리우스 금성 화성 출신도 많습니다. 저는 전생을 보니 ‘랠른 갤럭시’라는 곳에서 왔다더군요.”

이번에도 ‘뭐가 이상하냐’는 표정이다. 그는 1987년, 폴란드계 미국인 조지 아담스키의 ‘UFO와 우주법칙’이라는 책을 읽고 우리 주위에 외계인이 있다는 걸 확신하게 됐다고 했다. 아담스키는 이 책에서 금성인을 만난 ‘경험담’을 고백했다.

“그때까지 제가 금성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기압이 지구의 90배가 넘고 평균기온은 480℃라는 게 전부였어요. 그런 연옥 같은 환경에서 어떻게 생명체가 살겠나 생각했죠. 그런데 아담스키는 UFO의 사진을 찍고, 상세한 내부 구조와 추진 방법 등까지 기록했더군요. 명색이 KIST 과학자인데, 내가 지금까지 우주에 대해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구나 반성하게 됐어요.”

그때부터 ‘달의 미스터리’를 탐구하는 열정으로 UFO와 외계인에 관한 정보를 찾아 나섰다. ‘탐구’ 해보니 금성인을 만났다는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었다. 심지어 최근에는 자신이 금성인이라는 사람까지 등장했다.

김 박사는 최근 출간된 ‘나는 금성에서 왔다’는 책을 펼쳐 보였다. 금성에서 UFO를 타고 지구에 왔다고 주장하는 여인의 자서전이다. 저자에 따르면 금성은 지구보다 문명적으로 진보했다. 게다가 많은 금성인이 그녀처럼 지구에 건너와 지금, 여기, 우리 사이에서 살고 있단다. 표지에 ‘한국과학기술원(KIST) 김재수 박사 추천’ 문구가 선명했다.

▼ 여러 사람이 얘기한다고 진실이 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이런 주장이 환각이나 망상이 아니라는 걸 어떻게 증명합니까.

“직관이지요. 우주의 구조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하다 보면 시간과 공간, 물질에 대한 인식의 차원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지금 사는 세상, 물질계가 우주의 전부는 아니라는 걸 알게 되지요.”

▼ 결국 과학적으로 증명할 길은 없다는 말씀이군요.

“우리가 말하는 과학이라는 게 뭔지 한 번 생각해봐야 해요. 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예수가 행한 기적이 참입니까, 거짓입니까.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때 우리는 그걸 기적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세상에는 분명히 기적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일이 존재합니다. 우주는 우리가 설명할 수 있는 세상 이상이기 때문이죠. 그런 걸 ‘과학’이라는 틀 안에 가두고 ‘참 거짓’으로 논하는 건 잘못된 거라는 말씀입니다.”

very old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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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학을 넘어서는 과학, 과학 바깥의 과학을 알게 될 때 우주와 생명을 이해하는 새로운 차원이 열린다”고 했다. 그러니 ‘새로운 차원’을 접하지 못한 이에게 그의 이야기는 ‘믿거나 말거나’가 될 수밖에 없다. “나는 전생에 ‘랠른 갤럭시’에서 살았다더군요” 하는 고백도 그 연장선에 있다. 이왕 증명할 수 없는 이야기라면, 내친 김에 그의 전생 이야기도 들어보기로 했다.

“밥 카플란이라는 미국의 채널러가 있어요. 세계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의 전생을 읽어주는데, 10년 전쯤 우리나라에도 왔기에 그를 만났지요. 제가 이름과 주소를 얘기해주니 갑자기 눈을 감더니 잠이 들더군요. 그리고 잠시 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깨어났어요.”

목소리도, 발음도 달라진 새로운 존재는 자신을 티베트의 고승이었다가 지금은 궁극의 차원으로 올라간 외계 존재 ‘에슐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는 낮은 목소리로 “You are a very old soul(당신은 참 나이든 영혼이군요)”이라고 말했다. 에슐람의 설명에 따르면 김 박사는 지구에 온 지 820만년이 됐다. 그 사이 7000여 번의 윤회를 거쳤다. 지구에 오기 전에는 UFO를 타고 다니며 우주의 일을 보는 존재였다는데,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토성의 엠블럼이 그려진 거대한 UFO가 떠오른다고 한다.

“지구에서의 삶은 더 흥미진진했어요. 에슐람은 내가 전생에 부처님과 인연을 맺었다고 말했습니다. 스물한 살 때부터 부처님을 따라다닌 그의 첫 제자였으며, 돌아가신 후 제일 먼저 불상을 만든 사람이래요.”

또 어느 생에서는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모습이 보였다고 한다. 그가 김 박사를 가리키며 ‘너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물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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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전생 이야기를 신뢰하시나요?

“글쎄요. 참인지 거짓인지는 알 수 없지요. 하지만 다차원적인 평행우주 속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내가 집중하고 있는 이 물질계의 현실에는 맞지 않는 이야기일지라도, 내가 나라는 존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하나의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는 우주 정보 가운데 상당수가 일반인의 종교적인 신념 체계를 뿌리째 흔들어 놓을 만한 내용이라는 걸 인정했다. 그래서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있고, 무조건 무시하려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 밖의 또 다른 세계에 대해 믿는다면,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도 의미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집단적 각성

외계인이 전해주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정보도 그중 하나다. 김 박사가 들은 여러 메시지에 따르면 2012년 지구에 나타날 대변혁의 시나리오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지구의 종말. 문명도 생명체도 전혀 남지 않는 파멸이다. 둘째는 인류의 선택된 몇 %만 살아남아 새로 삶을 꾸려가는 것, 그리고 셋째는 순간적인 차원 이동이 일어나 선택된 일부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 채 계속 변함없는 삶을 유지하는 것이다. 애초에 그가 얘기한 대로 지구의 N극과 S극이 뒤바뀌고 지축이 바로 서는 상황은 1번, 혹은 2번 시나리오일 때 벌어질 것이다. 3번의 경우는 그보다 매우 평온하다. 일반인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채 ‘대변혁’이 지나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차원이동이라는 게 뭔가요?

“존재의 주파수가 달라지는 거라고 할 수 있어요. 어느 행성이든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시공간대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구는 채널 9, 금성은 채널 7, 화성은 채널 11 같은 식이죠. 우리가 다른 행성에 사는 생명체를 만날 수 없는 이유는 이 주파수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대변화기에 지구에 큰 변화가 찾아오면 지구에 영성이 충만해지고, 영적으로 성숙한 영혼이 다른 차원으로 옮겨가 새로운 채널에 맞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그는 이 경우 2012년 격변은 종말이 아니라 가슴 뛰는 진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믿거나 말거나’로 시작하긴 했지만 이야기가 점점 더 ‘4차원 세계’로 흘러가는 모양새였다. 분명 파국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그것이 어떻게 ‘진화의 기회’가 된단 말인가.

“지질학자이자 영성과학자인 그렉 브레이든은 지구자기장을 인류의 집단무의식이라고 했어요. 자기장이 약해지는 것은 인류의 집합 의식이 약해져 있기 때문이죠. 요즘 외계인과 예언자들이 앞 다퉈 지구의 파국에 대해 얘기하는 건 인류를 의식적으로 각성시키기 위한 거예요. 벌써 많은 사람이 ‘2012년 대변화가 다가온다’는 걸 인식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힘이 우주의 움직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겁니다.”

김 박사는 성서에 등장하는 ‘소돔과 고모라’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에 따르면 거대한 파국은 항상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 찾아온다. 깨어 있는 사람이 하나 둘 줄어들면서 파멸의 순간은 찾아온다. 그런데 지구는 각성된 의식의 힘으로 그런 위험을 피해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구 곳곳의 성모마리아상이 피를 흘리는 것도 우주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볼 수 있어요. 외계의 지성체가 채널러에게 2012년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깨어 있으라’는 주문이고요. 지구는 우주에서 굉장히 중요한 별이기 때문에 많은 이가 지구의 파멸을 막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지구는 우주의 도서관이다. 은하 간의 정보교환센터의 구실을 하며 동시에 은하 간 여행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통로다. 우주의 모든 영성이 지구를 아끼고 돌보는 이유다. 그는 “지금 이 순간 지구에 사는 우리는 거대한 변화의 시간을 통과하고 있으며, 영성이 극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시대의 전환 과정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차원을 이동해 진화할 여지가 생긴다는 것”이라고 했다.

“기원전 수준 높은 문명을 이뤘던 마야인들이 기원 후 8세기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 바로 이러한 ‘차원변이’ 때문일 겁니다.”

환상 여행

국내 유수의 명문대를 졸업한, 대한민국 국책연구원 출신의 과학자가 이런 얘기를 하고 있으니 ‘괴짜’라는 평가를 받지 않을 도리가 없다. “KIST에 계시는 동안 동료 학자들과 이런 말씀을 나누시곤 했느냐”고 물었다.

“그럴 만한 사람이 없었죠. 우리 사회가 아직 눈치를 많이 보잖아요. 튀면 보직 받고, 승진하는 데 문제가 생기는데 누가 내놓고 ‘우주와 생명의 비밀’을 탐구하려 하겠습니까. 자기 전공 외의 것엔 관심 갖기가 힘들죠.”

그는 자신이 공공연한 아웃사이더였다고 했다. 하지만 행복했다. 궁금한 걸 연구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존재가 바로 과학자이며 인간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제가 전공분야 연구를 안 한 건 아닙니다. 세계 금속공학자들이 오랫동안 몰두했던 코팅재 개발에 성공해 신문에 나고 미국의 유명 컨퍼런스에 초대받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동시에 살아가며 의문을 느끼게 된 주제들에 대한 답도 찾아나간 거죠.”

그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절실한 문제는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가 아니겠느냐고 했다. 사람들 대부분이 사춘기 시절 한때 고민하다가 ‘모르겠다’ 치워버리는 문제를 그는 오래오래 고민했고, 그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UFO와 외계인을 만났다고 했다. 이 세계에 빠진 뒤부터 그는 새로 나온 책을 읽고, 전세계 홈페이지를 뒤지고, 기와 도에 통달했다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느라 늘 바빴다.

▼ 그래서 답을 찾으셨나요. 우리가 어디서 왔느냐에 대한 답이 ‘우주’라면 어디로 가는가의 답은 무엇입니까.

“윤회와 진화죠. 우리 영혼은 결코 소멸되지 않아요. 우주의 탄생과 함께 태어나 윤회를 거듭하며 차원이 높아질 뿐입니다. 그에 따라 다른 별로 끝없이 옮겨가지요. 이게 전생(轉生)입니다.”

그는 죽음의 순간 지금의 나는 사라지지만, 나의 영혼은 또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한다고 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죽음은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삶도 죽음도 심각할 게 없어집디다. 사는 동안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며 즐겁게 지내다 죽음의 순간 두려움 없이 다음 생으로 넘어가는 겁니다. 이런 제 믿음을 누구에게 강요하고픈 생각은 없어요. 다만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궁금한 걸 알아나가기 위해 노력하길 바랄 뿐입니다. 나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모태 가톨릭 신자인 그는 여전히 성당에 나가고, 묵주기도를 한다. 외계인의 존재를 믿고, 그들의 메시지를 믿는 것이 신에 대한 믿음과 충돌하지는 않는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하지만 기도의 내용은 조금 바뀌었다.

“은총이 가득한 지구 어머니시여 기뻐하소서.

창조주께서 함께 계시니 수많은 행성 중에 복되시며

당신 품안의 모든 생명 또한 복되시도다.

우주의 성스러운 행성인 가이아 여신이시여,

오늘 하루도 저를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고 인도해주소서.

지구 어머니 가이아 여신이여,

제가 당신 품안에 살아 있는 동안 올바르고 보람 있는 진화를 이룩하도록 도와주소서.”

출처 : 신동아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1/02/23/201102230500008/201102230500008_1.html

한국의 괴짜들 이라는 코너에 있더군요 ㅎㅎ
금성이야기도 그렇고 많은 글을 읽다보면 자주 겹쳐지는 부분이 몇가지 있는데 이것들은 단순히 음모론이나 미스터리 정도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 글을 계기로 다시 한번 여러가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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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엘렉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궁금한것은 지구에 이주해서 산다는것은 어떤식으로든 출생증명이 되야 할텐데 이것이 아니라면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이주를 허용한 케이스가 되나요??

타임트래블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2976|1--]<br /><a href="http://www.ufogalaxy.co.kr/book_1.phtml?number=22" target=_blank>http://www.ufogalaxy.co.kr/book_1.phtml?number=22</a><br />위 주소로 가보시면 "◇ 책의 개요"에서 궁금해하시는 내용이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br />제가 이 책을 읽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목차를 보니 책 본문에서는 더 자세하게 나와있을듯 합니다.<br />

엘렉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2981|2--]책 내용의 그 외계인 못됬네요.. 죽음을  알고 죽은되 자신과 교체했다는데 좀 막으면 안되나?? 무슨 신화도 아니고 억지스런 부분이 있습니다..

작은나무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조금 알던 내용을 모아서 정리한 느낌이 들면서 조금씩 사실로 다시금 만들어 가는듯...<br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다른 자료가 있다면 또 부탁합니다.

우주괴물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천주교인 이시군요..저두 천주교신자인데..</p><p>교황님이 말씀하신거처럼...외계인도 형재자매라고..^^</p><p>천주교는 확실히, 개방적인거 같아요.... ^^</p>

사과향기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삶은 싸이클이죠. 시작이 있으면 끝이있습니다. 여러분의 일상생활에서도 어떤일이 끝나면 또다른 일이 생가지 않습니까? 높음이 있으면 낮음이 있습니다. 해가 뜨면 해가지죠. 빗물은 돌고돌아 다시 빗물로 돌아가죠. 배고프면 먹지만 다시 배가 고파지지요. 여러분이 내쉬는 이산화탄소는 돌고돌아 다시 여러분의 입을 통해 배출되지요. 제가 하고자 하는말은 주변의 아주 소소한것들오 이렇게 싸이클이 있습니다. 하물며 거대한 우주는 안그렇겠습니까. 역사를 한번 들쳐보세요. 과거 삼국시대 살덜 민초들이 삶이 지금과 전혀 다릅니까? 살아가는데 쓰이는 도구들만 다를뿐이지 똑같습니다. 지금과 하나도 안틀리고 말이죠. 결국 어른들이 말하는 사람사는 모습은 과거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말이 그말이지요. 그러면...우주에 흩어져있는 지적생명체들또한 우리와 똑같은 삶을 살겠죠. 다만 모습과 생리적인부분이 차이가 있을뿐이죠. 그들도 사랑도하고 결혼도하고 혹은 지식을 탐구하면서 우리 지구인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사과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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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죽음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무슨 도나 기를 공부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종교적인 색체를 띄고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결혼도 하였고 자식도 있지요. 죽음을 두려워하지마세요. 예전에는 죽으면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지요.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지만 위 교수님처럼 저도 죽게되면 나의 영혼은 지구밖으로 나간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어느 행성으론가 갈꺼라고 말이죠. 어떤분은 이글보고 자살싸이트같은데서 물들어온사람 아니냐고 오해할지도 모르겠으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런것과 전혀 관계없구요. 그냥 평범한 일반입니다. 하지만 자신있게 말할수있는것은 죽음이 죽음이 아닌 새로운 삶의 시작이라는것입니다. 육신은 그냥 육신일뿐 나의 영혼은 영원할것이라는겁니다. 몸뚱아리는 그냥 몸뚱아리일뿐입니다. 저정도의 생각을 가지게 되신다면 " 몸뚱아리는 맑은 물을 담아놓은 항아리일뿐이다"라는 말을 이해하실겁니다. 항아리는 깨어져 없어지면 그만이지만 그속에 물은 다시 땅으로 스며 소나무의 몸속에 있을수도 있고 토마토나 사과나무에 있을수도 있는것입니다.

사과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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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위의 저자의 책을 구입해봣습니다. 읽어보고 소감올려볼께요. 2012 지구 대전환......리뷰평을 보니 지루하지않다고 하네요.ㅎㅎㅎ 나름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써놧다고합니다.

미르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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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ㅎㅎ; 천주교가 개방적이 된거 같아요... 뒤늦은 감은 있지만요.<br />딴지걸려는건 아니구요 제가 이해하고 있는걸 얘기해 보면<br />천주교는 아직 구약에 머물러 있다고 알고 있어요.<br />개신교는 신약이구요, 예수님을 시대를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메시야로 인정한 것이지요.<br /><br />천주교가 그렇게 된 데에는 세례요한의 영향이 컸다고 봅니다.<br />성경에 자세히 나와 있지는 않지만 구약의 계시에 엘리야가 먼저오고 메시야가 온다고 예언되었는데,<br />메시야(예수님)가 오셨는데 엘리야가 어디 있느냐 ?? 하는 것이 문제였죠(이내용이 적혀 있지는 않습니다).<br />그래서 제사장들이 세례요한에게 가서 물어보는 대목은 성경에 나옵니다.<br />당신이 누구신가요 ^^ ? 대답이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다."<br />계속 물어봐도 계속 같은 대답을 해요.<br />마지막으로 직설적으로 물었습니다.<br />당신이 엘리야인가요 ? 그런데 여기서도 끝까지 초지일관 "나는...소리다"라고 대답해버렸지요.<br />그래서 예수님은 기존 교단에서 메시야로 인정되지 못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ㅜㅜ</p><p>그리고 세례요한이 또 처음에만 예수님을 인정하고 이후부터는 스스로 교만스러워져서<br />자기를 예수님 친구로 표현을합니다.<br />자기는 대중의 신망을 받고 있으므로 대중을 모아놓고 여기 선생님이 계십니다 모두 박수~ 이렇게 모시고 다녀야 할 사람이... 첫 한번 만남에서만 증거를 하고 이후는 따로 놉니다.<br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말하길, 선생님이 증거하신자가 저기서 따로 세례를 주고 있네요..하니,<br />요한이 신랑신부가 결혼을 하고 어쩌고... 보는 친구가 크게 즐거워 하고.. 하면서 <br />자기를 예수님과 동등한 입장으로 표현합니다.<br /><br />사실 세례요한은 태어나기 전에 대제사장에게 천사가 예언을 한바 있지요.<br />태어날 아기는 엘리야의 영과 힘으로... 어쩌고 하면서 예언을 했습니다.<br />세례요한이 자기가 엘리야의 자격으로 온것을 알았을 거라고 전 생각합니다.<br />자기 아빠가 아기가 태어날때까지 눈이 멀고, 또 천사가 예언 한 말이 있는데 아들에게 그얘기를 하지 않았을까요 ?<br />그리고 어릴적부터 수도생활(메뚜기와 석청만 먹고...)을 시켰고, 대 제사장의 아들이었기에 세례요한을 따르는 제자들도 많이 있었구요...</p><p>암튼 예수님께서 천국이 가까웠다고 까지 했는데,<br />이룰건 다 이루었지만 천국은 오지 않고 다르게 역사가 흐르도록 만드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우고<br />세례요한은 허망하게 죽습니다.<br /><br />구약 4천, 신약 2천, 성약 1천 = 7천년<br /><br />구약 4 : <br />    땅, 육적인 것, 종의 시절, 외형에 치중(의식, 제례등이 있음:천주교, 짐승을 잡아 제사 지냄) ,<br />    탕감기 벌을 받는 기간(광야 40일... 일제 39(얼추 40ㅎㅎ;;)..<br />신약 2 : <br />    하늘, 영적인 것, 내면을 중요시함(<br />        제사 -> 기도,<br />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않는다,<br />        대속행위 타파(양이나 새를 죽여서 기도하는게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br />    자녀 시대<br />마지막 1천년 7 : <br />    완성숫자, 영육이 모두 완성, 하나님의 신부적인 시대(동등한 입장)</p><p>제가 어릴때 요한계시록을 보면서 이후에 다시 계시는 없다는 것을 보고 어린마음에 그럼 지구가 멸망하는 것인가 생각했는데,<br />지금 생각해보면 ㅎㅎ 그때쯤 되면 사람이 영육이 거의 완전하게 되어서 중앙우주나 영원한 근원중의 근원 하나님도 다 이해하는 시절이 되고,<br />따로 종교적인 말이 필요가 없이 생활속에 지금의 종교개념이 당연한 것으로 녹아드는 시절이므로<br />따로 종교적인 개념이 필요 없기 때문에 이후는 계시가 없는 것이다라는 것을<br />저절로 알게 되었네요.<br /><br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의 존재인데 구약에는 워낙 사람의 의식수준이 낮고 육적인 상태라<br />개념 주입을 위해 방편으로 좀 강압적이고 무시하게 좀 표현을 하였던 것이져.<br />우리가 어린애한테 그러면 경찰아저씨가 잡아간다 이렇게 하듯이요...<br /><br />전 지금도 때되면 어디를 다니든지 하는것보다<br />생활속에서 맛난것을 먹을때 이렇게 내가 자아를 알게 해주고 맛난것도 느끼게 만들어 주신이는 얼마나 위대한가 하고 마음으로 느끼고, 주변에 들과 산이나 풀이나 작은 꽃을 볼 때도 아무것도 없는데서 저런 아름다움을 만들어 놓은것에 놀라워하고 하는 것이 따로 기도하고 하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br />길가다 힘든사람 도우고 노숙자 있으면 형편되는 대로 밥이나 술이라도 사먹게 돈도 주고,<br />노숙자가 처지가 저런 환경에 처해있을 뿐이지 나보다 성품이 훌륭할지도 모르는 하나님의 사랑스런 자녀라는 생각을 하고...<br />세상에 교회가 저렇게 많은데도 노숙자들에게 정을 베푸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것을 보면(물론 훌륭한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많은 일반 사람들이 그렇지 않더라구요) 안타깝습니다.<br />예수님이 거지에게 하는것이 나에게 하는것이라고 하셨는데 말이죠 ^^;</p><p>오웃, 대충 몇자 적으려 했는데 너무 길어졌네요.<br />긴 넋두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br /><br /></p>

사과향기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위 저자의 책을 어렵게 구해서 읽었습니다. 달얘기도 나오고 해서 좀 흥미진진하겠다<br />생각했습니다만, 모두 읽어본결과 책의 커다란 개요는 이렇습니다.</p><p>전체적인 스토리는 어느곳에서 강연했던 6시간짜리 얘기를 속기해서 정리해놓은 책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p><p>먼저 성단이나 성운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을 합니다. 허블등의 우주망원경이 보내온 사진들이죠.그런다음<br />우주의 모습에 대한설명과 그에 이어 우리 은하계에 대한 얘기와 우리 태양계에 대한 이야기로 좁혀들어<br />갑니다. 여기에서 2012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간략하게 말해서 모든것에 2012년에 맞춰져있으며</p><p>은하적도얘기와 태양의 11년주기, 금성, 지구, 화성, 목성에 대하여 자세한 이야기를 하고<br />커다란 변화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설명해줍니다.<br />그런다음 현재 진행중인 지구의 온난화에 대하여 나름 제시하는 공식화된 자료를 토대로 설명을 좀 길게<br />합니다. 책의 거의 반정도 되더군요.</p><p>그런다음 각종 예언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세계에서 일어나는것과 비교를 합니다. 여기에서 저는 나름<br />신빙성있게 본것들은 단순히 한두가지의 예언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라 동서양을 통틀어서<br />많은 자료들을 모두 보고 분석하고 비교하고 중첩된된 예언들을 발췌하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갔다<br />는것입니다.</p><p>기억에 남는것은 차원상승에 대한 이야기와 그 중심에 대한민국이 있을꺼라는겁니다.<br />한국의 선인들뿐만 아니라 중국의 고대서적에서도 나온다고 제시하더군요.</p><p>그다음에 차원상승에 대한이야기입니다. 상당히 희망적인 내용들이었습니다.<br />현재는 태양계가 영적으로 한단계 상승하기위한 시대로 진입직전이라고 합니다.</p><p>그렇기 때문에 일부사람들에게는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일반인들이 보기에 놀라운 초능력을 보인단고합니다.<br />물위를 걷는 사람 공중부양을 하는사람 혹은 텔레파시를 사용하는사람들 모두가 과거사람들은 몇십년을 수행해야<br />되는것을 요즘은 몇개월이면 한다고 하더군요. 제시한 자료들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동영상등 많이 있었습니다.</p><p>그런다음 마지막이 채널링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p><p>전체적으로 보면 저자는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종말론자들의 속임에 넘어가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고<br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세상을 준비하자 라는 내용이었습니다.</p><p>서양종교에서는 모든게 비관적인 종말론적인 모습만 보이지만 동양철약에서는 그후의 행복한 세상까지를 말하고<br />있다고합니다.</p><p>한가지 기억나는것은 마야인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마야달력의 2012년 12월 29일은 세상이끝난날이<br />아니라 세로운 세상이 도래하는것을의미한다고합니다. 일부 종말론자들은 그 뒤의 좋은세상얘기는 쏙빼고</p><p>29일 세상이끝나는것만 부각시켜 사람들을 흔들어놓고있다고 조심할것을 당부하고있었습니다.</p><p>마야달력이 29일 끝나는것은 29일 이전까지는 3차원적인세상(현실세계)가 지속되다가 그 뒤로부터 몇년동안<br />서서히 4~7차원적인 세상으로의 변화가 시작된다고하며 그때가되면 모든이들의 마음에 지금처럼<br />선악이 공존하는것이 아니라 선한 마음만 있어 굳이 달력이 필요치않게 되었고 세상또한 달력이 맞지<br />않을정도로 모든게 재편되기때문이라고합니다. 우리 은하계를 통틀고 태양계를 통틀어 모든게 재편된다고<br />말입니다.</p><p>또한 우리 지구는 전 우주인들의 통로가 된다고합니다. 어떤차원에서 어떤차원으로 이동을할때<br />필수적으로 들어야하는 우주정거장 같은곳이라 합니다.</p><p>뭐 대략 읽은 소감은 이렇구요. 종말론이나 어떤 특정종교에 대한 내용도 없으며 강요도 없었습니다.<br />가볍게 읽기도 좋구요 관심있는 사람들은 좀 깊이 파고 들어도 좋을거 같네요. 저도 채널링에 관심이<br />생겨서 요즘 자료를 수집하기 시작햇네요.</p><p>긴글 읽어주셔서 감사~</p>

꿀물님의 댓글

엘렉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 영감이 미스테리에 관심이 생긴 40여년 전이<br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시기였다면<br />잘못된 정보들을 스스로 많이 걸러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br />글을 읽는 내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군요.<br />어쨋든 흥미로운 영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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