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락사스] 성서 이야기 - 1 > 외 계 인

게시자 : 김성룡 (우주아이)

등록일 : 1999-07-05 23:14

제 목 : 고대 유대인들의 전설에 나오는 과학책

우주인의 메시지에서 성서의 선악과와 생명나무가 과학 서적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있다. <고대 유대인들의 전설> 이라는 책에 이를 증명할만한 내용있다.

에리히 폰 데니켄의 <미래의 수수께끼> 중에서

<고대 유대인들의 전설>이라는 책에는 아담이 천국에서 쫓겨난 뒤 천사 라지엘이

'높으신 자의 지시대로' 책 한 권을 가져왔는데 그 책의 내용이 '어떤 사파이어

광석 위에 새겨져 있었다고 분명하게 쓰여 있다. 라지엘은 아담에게 이르기를

'이 책을 통해서 교양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인류의 시조는 그 책이 얼마나

값진것인지를 이해하였고, 그래서 모두 읽은 후에 그 책을 한 동굴속에 감추었다

아담은 그 책에서 다음의 사실들을 배웠다.

".... 자신의 사지와 혈관에 관한 모든 것들과, 자신의 몸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 그 목적과 원인에 대해서도 배웠다...."

또한 행성들의 활동에 대해서도 배웠다.

"...황소자리 중 일등성과 오리온, 시리우스 별의 궤도와 마찬가지로 달의 궤도를

연구했다. 그는 각각의 하늘의 이름을 부를 줄 알았으며, 그 작용이 각기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았다. 아담은 천둥의 역할에 대해 꿰뚫고 있었으며, 번개가 어

떤 것인지를 설명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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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는 하나님이 준 두루말이나 말씀을 받아 먹었다는 표현이 자주 쓰인다.

에제키엘서에 "그것을 받아먹으니 꿀처럼 달았다"라는 표현이 그것이다.

즉 선악과와 생명나무는 실제 나무가 아닌 과학책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은 것을 알게된 엘로힘은 생명나무 마저 따먹고 인간이

엘로힘과 같이 될까봐 매우 걱정을 한다. 그래서 에덴동산에서 인간을 쫓아낸다.

말 그대로 선악과와 생명나무가 과일이라면 그것이 무엇이길래 하나님은 인간이

그것을 따 먹고 자신과 같이 될까봐 두려워 한 것일까?

왜 그렇게 신에게 위협적인 것을 동산 가운데에 방치해 두었을까?

만약 인간이 선악과가 아닌 생명나무의 과일을 먼저 먹었다면 신처럼 되었을까?

신이라는 개념으로는 풀수 없는 문제들이다.

기독교에서 아무리 자유의지라는 표현을 써서 합리화 한다고 해도 결국은

자가당착에 빠질 뿐이다.

결국 엘로힘은 자신의 모습대로 만들어진 인간이 과학의 지식을 얻어 자신들과

같은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을 걱정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자식처럼 사랑했던 다른 엘로힘은 인간이 에덴동산

에서 쫓겨난 후에도 계속해서 도움을 주고 과학적 지식을 전수했던 것이다.

<고대 유대인들의 전설>이라는 책에 의하면 아담이 가지고 있던 그 책은 그 후

솔로몬 왕에 이를 때까지 대물림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