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금 까는중...ㅎㅎ </p>

      [!--10625|1--]ㅎㅎ. 감사합니다.<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9.gif" align=absMiddle border=0 />

      seti프로젝트라고하니 영화 '콘텍트'가 생각나는군요. 상당히 재밋게 봤습니다.<br /> 지구에서 80광년정도 떨어진 베가성에 거주하는 외계인들이 소수의 패턴으로 신호를 보내는데 인간이 그것을 포착하고 분석하여 베가성으로 여행하는 법을 알아내 그곳으로 외계인을 만나러 간다는 내용이였던거같은데, 아쉽게도 이 영화에는 헛점이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seti프로젝트또한 마찬가지죠. 몇가지 든다면 일단 인간의 텔레비전 전파는 80광년을 갈수가없습니다. 파동의 전파원리에의해 퍼져나갈수록 점점 약해져서 나중에는 우주의 소음과 다를게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레이저는 에너지가 보존되겠지만 텔레비전 신호는 레이저가 아닙니다. 또한 영화의 설정처럼 80광년안에 외계인이 산다면 모르겠지만 그럴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우리은하의 반경은 10만광년입니다. 드레이크방정식에 따르면 그 10만광년안에 지구같은 행성이 하나정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역시, 론건맨 식구들은 모두 박식하단 말이야^^

      abc  프로젝트 실행중!

      아..이거 아직도 하나요 ? 중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거같은대..

      외계인들이 이미 지구 주위를 싸돌아다니는데 이건 별의미가....

      <p>bonic 맞지요? ㅎㅎ  abc 프로젝트 실행중~~  </p><p><br />그런데 이게 어떤 원리이죠?</p><p><br />여러개의 자료를 개개인의 컴퓨터로 해석 해서 다시 위로 보내는건가요? </p>

      <p>그리드컴퓨팅 기술의 일종인데요. 외계에서 들어오는 모든 신호를 분석하려면 수퍼컴퓨터가</p><p>수백대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럴만한 장비를 구할 수도 운영할 수도 없게 되자 생각해 낸것이</p><p>세티프로젝트입니다. 전 세계에 있는 수천만대의 컴퓨터에서 약간(개인 PC의 성능에 해가 </p><p>되지 않는 극소량)의 리소스를 확보해서 데이터 분석을 하는거죠. 쉽게 얘기하면 한대가 할 일을</p><p>백대, 천대가 조금씩 나눠서 하는겁니다. 결과적으론 슈퍼컴퓨터 수백대의 능려이 발휘되는거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