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납치, 과연 진실인가? 거짓인가? > 외 계 인

있다? 없다? 진위논란에 휩싸인 UFO 존재여부

사회 전반에서 외계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지난 1월 13일자 한 일간지에 초등학생이 찍은 UFO사진이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고층 아파트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물체가 포착, 위쪽은 둥근 돔 형태고 아래쪽은 막대형 돌기가 선명한 돔 원반형의 모습을 띄고 있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진위 논란이 계속 되었으나 이틀 만에 결국 조작으로 판명되었다. 그 후 사진을 촬영한 초등학생도 종이에 UFO를 그리고 유리창에 붙인 뒤 사진을 찍었다고 실토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UFO 목격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만해도 노르웨이, 아일랜드, 아르헨티나 등 세계 곳곳에서 UFO가 목격되고 있다. 지난 1월 20일에는 노르웨이 안데네스 마을의 한 사진작가 카메라에서 비행물체가 포착됐으며, 22일에는 아일랜드 더블린 리피 강 근처에서 밤하늘에 미스터리 비행물체가 포착됐고, 24일에는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주(州)에서 UFO를 봤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쏟아졌다.

실제로 전세계적으로 1천1백만명의 사람들이 UFO를 직접 봤거나 본 사람을 안다고 밝혔으며, 외계인 납치에 대한 증언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10일 오바마 대통령이 노르웨이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시 외계인의 존재를 공식 인정하는 발표를 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퍼졌었으나 불발로 그쳤다. 이제 외계존재는 가설이 아니다.

외계인과의 만남 4단계 분류 정의, 4단계 '포스카인드'는 '납치'다!

'포스카인드(4th kind)'란 천문학자이자 UFO 전문가인 앨런 하이넥(J.Allen Hynek)이 1970년대에 발표한 외계인 만남의 4단계 분류 중 네 번째 단계를 뜻한다. 1단계는 UFO 목격, 2단계는 UFO 증거 발견, 3단계는 외계인과의 만남, 4단계는 외계인에 의한 납치로 나뉜다.

알래스카에서 40년 동안 일어난 실제 사건
1,200명의 실종자, FBI수사 2,000회, 그러나 밝혀지지 않는 진실

미스터리 실종 실화 [포스카인드]는 알래스카 노엄(NOME)에서 벌어진 외계 존재에 대한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실존인물인 '애비 타일러' 박사가 2000년 10월에 직접 겪은 충격적인 실제 사건을 담고 있다.

[포스카인드]는 FBI조차 이유를 찾지 못한 알래스카 지방의 미스터리 실종사건을 재구성한 것이다. 40년 동안 흔적도 없이 사라진 1200명의 주민, 그때마다 FBI가 동원되지만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한다. 한편 환자들에게서 미스터리한 공통점을 발견하고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 최면치료를 감행하던 타일러 박사(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환자가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다 가족도 죽이고 자살해버리는 최악의 사건을 겪게 된다. 경찰은 사고의 원인을 최면치료 때문이라 단정짓고 실험을 멈추길 강요하지만 그녀는 실험을 계속한다. 결국 딸마저 실종 당하자 그녀는 직접 위험한 실체와의 접촉을 시도한다.

외계존재에 대한 증명을 위해 자료조사와 준비기간만 7년,
믿기 어렵겠지만 이것은 실화다!

제작을 위해 7년이라는 긴 시간의 준비한 영화 [포스카인드]는 '에비 타일러' 박사가 기록한 실제 영상과 음성을 통해 외계인 만남의 4단계에 관한 충격적인 증거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외계인에 납치되는 순간을 포착한 믿기 힘든 진실이 담긴 실제 영상을 영화 속에 전격 삽입해 지금까지 보아왔던 실화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다.

이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포스카인드]는 영화의 도입부에 실제인물 '에비 타일러' 박사를 연기한 '밀라 요보비치'가 나와 본인의 실제 이름과 영화 속 배역에 대해 밝히며, 이 영화가 심리학자 '애비 타일러' 박사가 사건을 조사했던 65시간 분량의 영상과 음성 자료를 포함한 실화영화임을 알리고 시작한다.

외계인에 의한 납치 영상 충격 공개
조작은 없다! 보이는 것을 믿어라! 이것은 진짜다!

영화는 실제 자료 화면과 재연 장면이 교차, 분할 편집되면서 독특한 방식을 띈다. 실제 '애비 타일러' 박사의 인터뷰장면으로 시작과 끝을 맺으며 중간중간 그녀의 증언과 실제 자료를 넣어 사실감을 더하며 믿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위 사진은 '애비 타일러' 박사가 환자를 최면 치료하면서 녹화한 실제 영상 자료이다. 최면 치료 중 갑
자기 공중 부양하며 기절한 그는 척추가 뒤틀려 전신이 마비되었다고 한다. 이외에도 영화 속에는 그녀가 실제로 최면 치료하면서 겪은 미스터리 한 일들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그녀 역시 딸의 실종 이후 스스로 최면 치료를 통해 외계인에 납치 됐던 기억을 토해냈는데, 그 일로 하반신 마비를 겪게 되었다고 한다.

애비 타일러 박사가 공개 한 실제 영상 자료 일부 공개

2010년 가장 미스터리한 충격 실화 [포스카인드]

증거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믿기 힘든 충격적인 일로 '애비 타일러' 박사는 환자들의 최면치료와 남편의 죽음, 딸의 실종과 관련해 경찰에게 범인으로 혐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동안 벌어졌던 미스터리 한 사건의 모든 혐의를 벗고 현재는 미국 동부에 살고 있으며, 영화 [포스카인드] 감독의 끈질긴 설득으로 영화 제작에 동의하였다.

[포스카인드]는 미국 개봉 당시 평단에서 '공포의 비명과 상상력이 공존하는 걸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믿을 수 없을 만큼 소름 끼친다'(미네폴리스 스타 트리뷴), '너무 놀라 당신의 말초신경을 멈추게 할 것이다'(스크린크래브 닷컴), ' [세븐]의 마지막 10분보다 더 쇼킹하다'(엠파이어무비 닷컴)는 평가를 받았다.

외계존재를 믿는다면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영화 [포스카인드]의 충격 영상은 보지 않고는 평가 할 수 없을 것이다.

예고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