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화성 탐사선 포보스2호가 조우한 UFO의 정체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3건
조회 2,226회
작성일 12-08-19 15:45
본문
러시아 역사상 가장 능력이 탁월한 여성 비행조종사 마리나 포포비치(Marina Popovich)는,
러시아 무인우주탐사선 포보스2호가 실종되기 직전 촬영한 1 장의 사진이
거대한 실린더형 UFO 라고 주장해서 그녀의 인지도와 함께
엄청난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실제 제시한 사진
사진#01
물론, 이 사진의 반향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는 많이 역부족일테지만 말입니다.
이 "강남스타일"은 현재 전 세계적인 K-Pop이죠!
이른 바, Psy-Pop!
유튜브 조회 수가 한 달 사이에 4천만 회에 육박하니까 거의 폭발에 가까운 반응입니다.
미국의 아침 방송인 'Eye Opener TV'의 'Share This' 에서 출연진 전원이,
송파구 미군클럽의 주한 미군들도...
치어리더 경호원도...
포보스 2호 얘기가 왜...?
잠시 곁 길로 나갔군요!
그녀는 40종 이상의 항공기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었고
비행관련해서 무려 100가지가 넘는 세계기록을 보유한 그야말로 전설의 러시아 영웅이었습니다.
그녀가 발표한 포보스2호의 UFO 조우후 피격설 주장은 공신력을 더하며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 저명한 제카리아 시친도 그의 저서를 통하여,
러시아의 화성탐사선 포보스 2호는 거대한 유에프오와 맞닥뜨린 직후 실종되었다고 기술하고 있고
그러한 사실은 '극비 사항'으로 다뤄졌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폰 데니켄도 맞장구를 쳤구요.
그러나 그녀는 유에프오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이 한 장의 사진 판독에 있어
옥의 티라할 수 있는 큰 오류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그 실린더형 유에프오의 정체는 기기 고장에 따른 전송 장애로
카메라 화상에 나타나는 수직 픽셀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실수였던거죠.
물론 그녀의 전설적인 경력이 과소 평가되어 폄훼되는 일은 없어야 겠지만 말입니다.
이처럼 '무언가 있을 것이다'라는 전제하에 취해지는 과도한 상상은
아무리 전문가라 할지라도 자칫 엉뚱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일례이기도 한 해프닝이었습니다.
크롭 써클 연구가로 유명한 영국의 작가 콜린 앤드류와...
마리나 포포비치가 주장한 저 사진 다음 장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칼 세이건에 의해 밝혀진 데이터 시트의 연속 이미지를 봅니다.
더 이상의 긴 설명이 필요할까요...?
저 사진의 정체는 이미 많이 알려져서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테라 신선감은 없지만
뚜렷한 답글이 보이지 않아 올려 본 자료입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