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의 UFO > UFO 자료실

성경이 풍부한 자료의 원천임은 잘 알려져 있다. 세 사람의 현인을 예수의 탄생지로 인도한 베들레헴의 별은 어느 UFO 연구가들에 의해서 하늘을 나는 원반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그들은 그 별을 따라가 결국 '갓난아기가 있는 곳의 상공에서 별이 멈추었다.'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만약 그것이 진정한 별 또는 혹성이라고 한다면 결코 멈출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UFO이었다면 베들레헴의 상공에 정지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성경에 나오는 UFO 관계의 부분을 조사한 사람은 뉴욕의 앤드웰에 사는 노스민스터 장로 교회의 목사 바리 다우닝이다. 그는 흔히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것이라고 해석된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천사라는 것은 정령이라든가 신의 사자가 아니고 우주에서 온 방문자였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말을 한 신이란 위기에 직면한 지구인을 지도하려고 다른 혹성에서 온 지적 생명체이었을지도 모른다.
<구약성경><출애굽기>에 의하면, 이스라엘인이 애굽에서 탈출했을 때 '이스라엘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함에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굽진과 이스라엘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편은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편은 밤이 광명하므로 밤새도록 저편이 이편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이 구름기둥이 바로 하늘을 나는 UFO 원반이었다고 다우닝은 말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그 후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에서 몇 년을 보내고 있는 동안 '주 여호와', '너의 하나님' 따위의 여러 가지 표현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UFO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출애굽기> 중의 몇 구절은 모세에게 십계명을 내려준 우주로부터의 방문자들과 접촉한 것을 분명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다.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여호와의 영광이 시나이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6일 동안 산을 가리우더니 제7일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같이 보였고,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40일 40야를 산에 있으니라."<출애굽기 24장 15절~18절>
이것을 다우닝은 다음과 같이 결론짓고 있다.
"모세는 UFO속에 들어가 그 속에 있던 우주인으로부터 석판을 받은 것 같다."
대부분의 크리스천은 종교적인 사건을 좀더 정통적으로 또는 초자연적인 것으로 해석하려 할 것이다. 학자들 중에는 다우닝의 말을 지지하려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인류의 지나간 역사에 대하여 새로운 해석을 내린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다우닝도 자기 주장의 설득력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오히려 신뢰를 잃을 지도 모를 일을 대답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종교적인 관점보다는 과학적으로 보아 성경에 중요한 UFO 관계 자료가 기록되어 있다고 믿는 사람은 이밖에도 많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가장 주의를 끌게 하고 있는 것은 <구약성경>의 예언자 에스겔의 놀라운 체험이다.
<에스겔서>는 오늘날의 UFO 연구가들 사이에 굉장한 소동을 일으켰던 주목할 만한 광경으로 시작되고 있다. 그 현대적인 해석을 읽기 전에 먼저 에스겔의 다음과 같은 묘사를 읽을 필요가 있다.
"제 30년 4월 5일에 내가 게발 강가의 사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이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내가 보니 북방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면에 비추며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 모양이 이러하니 사람의 형상이라.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그 다리는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마광(磨光)한 구리같이 빛나며 그 사면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날개는 서로 연하였으며, 행할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그 날개는 들어 펴서 각각 둘씩 서로 연하였고 또 둘은 몸을 가리웠다."
에스겔은 네 '생물'이 황옥 같은 바퀴를 갖고 있는 상황을 계속 설명하고 있다. 그 바퀴에 기묘한 것이 두 가지 있었다. 즉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행할때에는 사방으로 행한대로 돌이키지 않고 행하였던 것이다. 여호와라든가 천사에 관한 에스겔의 신앙이 어떠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는 자신의 지식이라든가 이해의 범위에서 전적으로 벗어난 일을 체험했기 때문에 목격한 것의 '구조'에 대하여 가능한 한 상세히 전하려고 하였다. 하늘을 나는 원반의 신자는 에스겔이 본 광경을 우주선과 그 승무원들을 묘사한 것이라고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해석은 에스겔의 체험이 전적으로 수수께끼인 것과 마찬가지로 많은 미해결 문제를 남겨 놓고 있다.
데니켄 역시 에스겔이 본 광경을 대기권 외의 것이라고 추정한 저술가 중 한사람이다. 항공기라든가 로켓의 설계와 분석에 거의 한 평생을 보낸 조셉 블룸리치는 이러한 추론에 대하여 반증을 들기 시작했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연구한 끝에 에스겔은 한 대의 우주선을 본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더구나 그는 예언자 에스겔의 설명에 근거하여 상세한 모형을 그렸다. 그에 의하면 그 구조는 현대 과학기술에 의한 것보다도 좀더 발전된 것이라고 한다. 그는 <에스겔의 우주선>이라는 그의 저서에서 자세히 설명하며 "이처럼 유익하고 이처럼 매혹적이며 또 이처럼 즐거움에 도취한 일은 좀처럼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NASA의 기구설계 부장인 블룸리치는 1959년 고국인 오스트리아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이래 우주선의 건조를 위하여 일해 왔다. 그는 새턴 5형 로켓의 공동제작자의 한 사람이며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블룸리치는 에스겔이 기술한 차륜 구조의 설계와 실험에 몰두하여 왔었다. 그리하여 그가 알게 된 것은 성경의 이 기록은, 영적인 광경이라기보다 기술적인 장치를 기술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리고 더욱 연구한 결과 에스겔은 예리한 관찰력과 거의 사실에 가까울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음에 틀림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에스겔이 서술한 기록으로 간단한 스케치를 그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크기와 대략적인 설계도도 작성할 수 있었다."
블룸리치에 의하면 예언자 에스겔이 말한 네 생물은 결코 생물이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거대한 우주선의 4개의 착륙용 바퀴였다는 설명이다. 거기에는 전후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바퀴가 하나씩 붙어 있었다. 그는 이 바퀴에 대한 연구를 하여 특허까지 받았다. 날개라는 것은 헬리콥터식 로터였음이 분명하다. 이 비행체는 로켓엔진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거대한 팽이 모양의 기체에는 추진연료가 있었을 것이다. 헬리콥터식 회전날개는 최종 착륙단계에서만 사용되었을 것이다.
블룸리치는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러한 우주선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도 없을 뿐 아니라, 그 우주선은 그 기능과 목적과 목적을 다하기 위하여 극히 교묘하게 설계되어 있다. 결코 공상적인 상상이 아니며 그 훌륭한 외관으로 보아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오늘날의 우주선의 성능과 거의 맞먹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의 과학기술보다 얼마간 더 앞서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발견하고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더구나 검토 결과로 보아 이 우주선은 지구 의 위성계도에서 머물러 있던 모선에서 지구에 착륙하기 위하여 대기권으로 들어선 착륙선 같다. 2500년 전의 옛날에 이와 같은 우주선이 존재하였다는 것은 얼마나 환상적인 일이겠는가!"
에스겔은 정령이 자신을 데리고 이곳저곳으로 다녔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대기권 밖에서 온 방문자가 에스겔을 네 번 만나는 동안 그를 우주선에 태우고 이리저리 돌아다녔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주선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유력한 증거라고 블룸리치는 말하고 있다.
수수께끼에 가득 찬 성경의 기록이 오늘날의 과학기술보다 훨씬 우수한 우주선의 기본적인 설계원리를 암시해 주고 있기는 하지만 블룸리치의 설명은 완벽한 것은 아니다. 지구인의 진화과정에 있어서 우주에서 온 방문자가 여기저기서 인류와 접촉하였다는 증거는 충분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들의 몇 천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실체가 무엇이었던 간에 UFO는 20세기 특유의 현상은 아니라는 사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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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2-2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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