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에 관한 투르먼 대통령과 아인슈타인 박사-

1952년 7월 19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 상공에 UFO 대편대가 출현했다.그때도 지금가 마찬가지로 비행 금지구역인 워싱턴 D.C 상공에 UFO가 나타남으로써 공군 당국은 물론 미국의 행정부를 한동안 어리 둥절하게 했다.

공군 당국은 즉각 신예 전투기인 F-94기를 출격 시켰다.지상 레이더관제소에서는 스크린에 나타난 UFO의 위치를 전투기에 지시하면서 UFO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막상 UFO에 전투기가 접근하면 UFO는 슬그머니 사라져 버리는 것이었다.

이런 상황이 몇 번이나 되풀이되었다. 결국 F-94 전투기는 연료만을 소진하고 기지로 귀환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몇 분 후 또다시 레이더 스크린에 UFO가 나타났지만 공군 당국은 달리 어떤 조치를 취할 수가 없어 멍청히 보고만 있었다.

이 사건이 발생한 뒤 정확히 일 주일 뒤인 7월 26일, 또다시 UFO편대가 워싱턴 상공에 출현했다. 공군 당국은 전과 같이 F-94 전투기를 출격시켜 UFO를 요격하려 했으나역시 UFO는 전투기가 접근하면 슬그머니 사라져 버리는 것이었다. 이 중 노련한 조종사가 탑승한 F-94전투기 한 대가 드디어 UFO추격에 성공했다. 즉시 전투기로부터 무전이 날아왔다.

"드디어 UFO를 포착했다. UFO는 바로 내 앞에 있다. 굉장히 크고 청백색 빛을 내고 있다."

이어 잠시 후 다시 무전이 날아왔다.

"놈들이 내 주위로 몰려와 에워싸고 있다. 난 어떻게 해야 하나?"

무전기에서는 조종사의 목소리가 겁에 질리고 울음이 섞여 들려왔다.순식간에 레이더 관제실은 터질 듯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뒤이어 조종사의 급보가 들어왔다.

"아! 놈들이 지금 물러가고 있다. 삼각형 편대를 이루고 있다."

이 사건으로 미정부 당국자들은 심각한 충격을 받았고, 특히 행정부 최고 책임자인 트루먼 대통령도 대단한 충격을 받았다. 이 사건이 있고 난 며칠 간을 고심한 끝에 트루먼 대통령은 평소에 가깝게 지내던 아인슈타인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의견을 들어 보기로 했다.

아이슈타인 박사 역시 대단한 충격을 받은 듯 트루먼 대통령에게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UFO에 대해 무엇을 해도 상관없지만 단 한 가지 명심할 일은 절대 공격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만약 지구 외의 지적 생명체가 타고 있는 비행 물체라면 우리들 지구인으로서는 절대로 그들을 당해낼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먼저 공격을 하는 것은 스스로 화를 자초하는 일입니다. 각하! 절대로 UFO를 공격해서는 안 됩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지요?"

이런 일이 있은 며칠 후 미공군 당국은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국방성은 공군부대에 대해 UFO가 착륙명령에 응하지 않을 경우 격추시킬 것을 명령한다.'

-출처:충격UFO보고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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