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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가 UFO 정보 공개를 공언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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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773회 작성일 16-01-1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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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록펠러 농장을 방문했을 때 힐러리 클린턴이 들고 있던 책. UFO연구자들은 그가 들고 있던 책이 :우리뿐인가 Are We Alone?‘라는 외계인 존재에 대한 철학적 사색을 담은 책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http://www.ufointernationalproject.com/


“예. 저는 바닥까지 파헤칠 겁니다.” 미국 뉴햄프셔주 지방신문 ‘콘웨어 데일리 선’이 전한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말이다.


이 매체는 힐러리가 ‘열정적인 태도로’ 그렇게 답했다고 덧붙였다. 어떤 사안일까. UFO다.


발언은 클린턴 후보가 이 신문사를 방문한 2015년 12월29일에 나왔다. 농담이었을까.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주로 외교문제와 경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뒤 끝 무렵 ‘담소(chat)’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이긴 하지만 진지했다. 기사에 따르면 담소를 나눈 기자는 2007년에도 비슷한 주제로 클린턴 후보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때도 클린턴은 “전직 대통령인 남편 빌 클린턴과 도서관에서 ‘정보자유’에 대해 토론을 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주제는 UFO와 관련된 것이었다”고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힐러리 클린턴의 발언에 대해 ‘UFO학(ufology)’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어떤 반응일까.

국내의 대표적인 UFO 연구자인 맹성렬 우석대 교수는 “표를 의식한 반응일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후보가 UFO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은 UFO 관련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이야기다. 단적으로 1995년 8월, 말년에 UFO관련 정보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한 자선사업가 로렌스 록펠러의 목장을 방문했을 때 그의 손에 들려 있던 책이 화제를 모았다. ‘외계존재’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담은 책 <우리뿐인가(Are we alone)>이다. (국내에도 김영사에서 한글번역판이 나왔다)


하지만 UFO신봉자들 사이에서 ‘대선후보 힐러리’에 대한 시각이 우호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국무부장관을 역임하면서 공식메일이 아니라 개인메일을 사용해 중요정보를 주고받아 물의를 일으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힐러리 스캔들’과 관련, “개인메일로 받았다 폐기된 비밀정보 중에는 UFO관련 정보도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형국이었다. (2015년 3월, UFO인터내셔널 프로젝트)


사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들이 UFO 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인 것은 힐러리 클린턴이 처음이 아니다.


당장 남편 클린턴은 이번에도 거론된 ‘에어리어51’을 방문해 그곳에서 하는 일을 브리핑 받은 일이 있다. 지난해 TV쇼에 출연한 클린턴은 “외계인은 이미 지구에 방문한 적이 있을 지도 모른다”라면서도 “‘51구역’은 방문해보니 스텔스관련 연구를 하는 곳일 뿐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대통령의 대선공약 중 하나가 ‘UFO 관련 정부 비밀정보 공개’였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그 공약은 지켜지지 못했다. 카터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중앙정보국(CIA)이 찾아와서 이 부분은 공개돼선 안 된다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서종한 한국UFO조사분석센터 소장의 말이다.


그는 “톱 시크릿 이상의 기밀단계가 있다”며 “대통령도 접근하기 힘든 울트라 기밀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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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UFO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정보자유화법에 따른 소송에서 승소해 받은 UFO 관련 톱 시크릿 문서의 일부. 검열로 대부분의 내용이 지워져 있다./맹성렬 교수 제공


의 ‘시가렛 스모킹 맨’ 같은 사람이 실존한다는 말일까.


서 소장은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절부터 만들어져 UFO 정보를 차단하기 위한 비밀기구가 현재까지도 작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혹 클린턴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UFO 관련 ‘밑바닥의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서 소장은 생각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맹 교수에게 물어봤다. 그래도 이것만은 꼭 공개되었으면 하는 자료는? 그는 “‘UFO 비밀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CAUS)이 정보자유화법에 의해 공개를 받은 국가안보국(NSA) 문서의 완전판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승소해서 자료를 받아보기는 했는데, 거의 대부분 검열에 의해 지워졌거든요. 검은색으로 지워진 부분이 복원된 완전판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을 UFO 연구에 매진해온 학자들이다. 소원이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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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틀이장님의 댓글

베틀이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검열받은 파일을 보니 우리나라 질소과자 봉다리가 생각이 나는군요...
아니......그것보다 더하다는 생각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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