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에 납치됐다 돌아온 사람들 > UFO 자료실

<외계인에 납치됐다 돌아온 사람들 >


(글 출처:미디어 다음 뉴스)


외계인이나 UFO 목격담들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심지어 자신들이 외계인에게 납치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증언들은 착시 현상이나 조작으로 들통 날 때가 있지만 일부는 자신의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20일 방송된 e채널 ‘미스터리 사이팅’에서도 외계인에 납치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미국 캘리포아주에서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고 있는 데비 스테인버그. 그녀는 외계인에 납치된 적이 있다며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전했다. 저녁 무렵 눈을 감았다 뜨자 그녀는 어떤 방에 있었다.

데비는 탁자에 누워 있었고, 6명의 생명체가 있었다. 그녀는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자세히 알진 못했지만 머리 속에서 언가를 꺼낸 것은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외계인 피납자 대표를 맡고 있는 이반 스미스 또한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 조지아주에서 살고 있었던 그녀는 자다 깼을 때 낯선 곳에서 이상한 존재의 머리를 보았다. 무서워 발버둥 쳤지만 몇 명이 이반을 짓눌렀다. 잠시 후 큰 기계를 머리 쪽으로 가져와 작은 벌같이 생긴 것을 코 속에 넣었다.



기계는 입 안에 구멍을 뚫었고 이반은 심한 고통이 느꼈다. 잠시 정신을 잃었다 일어나보니 다시 침대로 옮겨졌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가들은 외계인에 의한 전형적인 납치 스토리라고 주장했다. 대부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납치된 후 어떤 비행선 안으로 끌려가서 탁자 위에 놓이게 된다는 것.

반면 회의주의자들은 어린 시절 잠재된 두려움이나 감정의 표출 때문이라고 반박했지만 목격자들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심지어 도저히 믿기 힘든 얘기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외계인들이 여자들에게 부인과 검사를 실시하고 남자들에겐 정자 갈취를 했다는 것.

스티븐이라는 남자는 자신이 외계인에게 납치돼 이런 일을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도뇨관 같은 튜브를 이용해 정자를 채취해 갔다는 것. 그는 외계인의 목적이 번식이라는 특이한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주장에 방송은 최면술을 통해 증언자들이 과거 충격적인 일을 경험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후 방송은 더 이상의 사실 확인을 시도하지 않았다. 결국 진실은 미스터리속에 묻어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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