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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적인 UFO역사의 개관과 그 진실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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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디세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7건 조회 2,637회 작성일 04-10-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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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오디세이 요원 입니다.

UFO 에 관한 좋은 자료를 찾게되어 이렇게 자료를 올립니다.

처음에 이 자료를 접했을 때, 개인이 작성한 자료로써는

포괄적이고 깊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UFO 현상'에 대하여 조금은 비판적 견해가 나타 나 있지만

비판의 대상은 UFO에 의해 파생된 부작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오히려 UFO의 진정성 에 대해서는 긍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UFO현상 '을 역사적 관점에서 고찰한 점이 인상 깊더군요.


미확인 비행 물체라는 주제 자체가

과학적 논증에 관하여 필연적 한계성이 있음을 감안하신다면,

또 그러한 관념과 함께 개방적 시각을 갖고 자료를 감상하신다면,

여러분에게 죻은 자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의미있는 론건맨 활동이 계속 되어지길 바랍니다....... >









*********** 이하 자료 ************
















-< 현대적인 UFO역사의 개관과 그 진실속으로 >-



“UFO현상은 마치 갈릴레오 시대의 사람들이 믿었던 태양의 흑점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당대 사람들은 태양의 흑점이 존재한다는 갈릴레오의 주장을 신성모독이라고 비난했다. 그들은 위대한 신의 창조물에 어찌 흑점이 있을 수 있느냐는 것 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발견한 진실은 무엇이었던가? ”(UFO연구의 셰익스피어이자 아버지인 알렌 하이네크 박사가 1977년 뉴스위크지에 기고한 기고문 중에서)



“결코 비판해서도 반박해서도 안되고 결코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없고 이것만 믿으라는 것은 완전한 거짓말이자 닫힌 사회의 사악한 참소자들이 즐겨쓰는 대중 사기술이다”(칼 포퍼, 철학자, 열린사회와 그 적들 )


“나 역시도 그럿지 프로젝트에 참여해 UFO현상을 조사해 보았지만 많은 부분에서 실망이 컸다”( 칼 세이건, 행성학자 과학자 UFO연구가)



“진정 외계인이 있다면 왜 우리가 쏘아올린 전파신호에 응답이 없는 것인가? 이는 아마도 지적인 영장류가 존재할 가능성이 희박할 수 있다는 반증일 수 있다 ”(스티븐 호킹)



"외계인이 있다면 그들은 우리완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프랭크 드레이크, SETI프로젝트를 창안한 천문학자)

"이 광활한 우주에 인간만이 산다면 이는 창조자의 건축공간학적인 대실수라고 말할 수 밖에. 외계인은 반드시 존재하며 그들도 우리를 찾고 있을 것이다. 만약 그 외계인들이 보아 처럼 생겼다면 나는 두팔을 벌려 환영할 것이다. 물론 불가능하겠지만..."(카페지기)


"고차원의 외계문명과 만나는 것에 환상을 갖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고도의 기술문명을 가진 외계인과 인간이 만나는 것은 끔찍한 악몽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조지 월드, 미 하버드 대학 교수,노벨상 수상자)



..........................*





1. ( 출현의 시대 )


대적인 UFO연구의 조사나 기록이 전무하던 시기인 1860년대 후반 미 동부에서는 하늘에서 접시나 원반로 보이는 물체가 다수 목격되었는데 당시 사람들은 이를 ‘비행접시 혹은 접시비행, 하늘을 나는 원반’이라는 소문이 미 동부에서 퍼져나갔다.


그리고 1930년대 오손웰스가 쓴 외계인의 지구침공을 다룬 라디오 방송물이 외계인에 대한 공포를 불러와 수만명의 주민들이 피난을 가는 사건이 일어났다.


일부 심리학자들은 그것이 1920년대 미국의 대공황이 불러온 무의식속의 집단히스테리였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어 놓기도 했다.




FOO_FIGHTER.jpg


(2차대전 당시 푸파이터즈의 모습. 연합군 과 악의 축 국가들은 서로 상대방의 비밀 병기로 믿었다는 것이 대전후 기록에서 밝혀졌다)


이후 1940년대 세계 2차대전이 시작된 이후 미영 연합군과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공군은 하늘에서 낯선 비행물체와 수없이 조우해야 했다. 전쟁당시에는 서로 적국의 비밀 병기쯤으로 인식했고 그 과정에서 생겨난 말이 ‘푸 파이터즈’ 즉 유령 전투기, 유령 비행선 이라는 닉네임이었다.


<전쟁이 끝나고 난후 연합군과 악의 축 나라들(독일 이탈리아 일본)은 그 낯선 비행물체에 호기심을 보였고 영국의 처칠 수상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자신의 보좌관을 통해서 비행접시라 불리는 그 물체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했다.






2. ( 목격자의 시대 )




그러던 중 1947년 6월 24일 케네스 아놀드라는 미 동부의 소화기 사업가가 자신의 비행기를 몰고 워싱턴 주 레이니어 산 인근 상공을 비행중 아홉 대의 비행물체가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는 것을 목격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아놀드는 그 물체가 마치 ‘수면위를 톡톡 튀어 날아가는 접시 같았다’고 했지만 실제 그가 그려보인 비행물체는 부메랑 형태였고 이후 이 사실이 AP통신등에 알려지면서 “비행접시”(Flying Saucer)라는 말이 탄생하기에 이른다. 우리가 쓰는 비행접시란 말은 이 사건에서 기원했다.




arnold.jpg


(현대적인 UFO사건사의 시작을 알린 케네스 아놀드가 자신이 목격한 비행접시 형태를 스케치한 그림을 들고 서 있다. 정확히 말해 가오리 형태나 부메랑 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비행접시나 원반에 대한 고정관념은 어디에서 생긴 것일까? FATE 지가 혐의가 짙다. UFO형태는 다양하다. 특정 형태만 있다는 것은 역사를 돌이켜 보면 진실이 아니다)


그러던 중 아놀드 목격 이후 1947년 7월 4일 새볔 당시 미국 최고의 군사보안 구역이자 핵무기 개발과 비밀 병기 실험이 진행중이던 1급 군사지역이었던 뉴멕시코 주 로즈웰 코로나 목장에 비행접시가 추락했다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것이 바로 로즈웰 사건이다.


많은 주장속에서도 로즈웰 사건은 UFO역사에서 빅뱅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안티론자들과 회의론자들 기독교계의 UFO비판론으로는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의혹과 의문이 여전히 X-파일로 남아 있다. 안티론자들의 주장이 왜 잘못된 것인가는 이미 카페 게시판 ‘51지구/음모론’등에서 자세히 설명한 바 있다.





3. ( UFO에 대한 군사적 목적의 조사 시작 )



국민들의 UFO현상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자 1948년 초 미공군은 마지못해 UFO조사 전담반 ‘프로젝트 사인’ 팀을 만들었는데 이것을 만든 이유는 “UFO가 미국 안보에 해가 되는가?”라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이 최초의 UFO조사 팀이 만들어 진 이후 얼마되지 않아 UFO를 추격하던 미공군 조종사 토마스 맨텔 대위가 UFO추격 도중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민간 여객기 조종사들의 UFO목격도 잇따랐다.


프로젝트 사인 팀은 얼마가지 않아 “UFO가 미 안보에 해를 주지 않는다”는 간단한 결론을 내리고 문을 닫고 이후 생겨난 것이 ‘프로젝트 그럿지’로 이 역시 미공군이 주도한 것이었는데 그럿지란 말 그대로 ‘유감’ 프로젝트였다. 이 프로젝트 과정에서부터 민관이 함께 군당국과 조사에 나섰는데 저명한 과학자이자 UFO연구가였던 칼 세이건, UFO의 아버지인 알렌 하이네크 박사도 이들속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프로젝트 그럿지가 1952년 다시 프로젝트 블루북(Bluebook Project)로 개편되어 비행접시 사건에 대한 조사에 나섰는데 1969년까지 계속되었고 이 과정에서 미국내외에서 보고된 1만 2천 여건의 사건을 조사해 이중 최종적으로 701건을 ‘설명할 수 없는 비행물체’ 혹은 ‘설명되지 않는 비행물체’로 규정하고 이를 ‘UFO’ 곧 "미확인 비행물체" 로 정의했다.



우리가 사용하는 UFO라는 말은 외계인 종교집단이나 외계인이 만들어낸 말이 아니라 바로 군사용어였던 것이다.



hynek.jpg


(UFO연구의 셰익스피어 알렌 하이네크 박사, 그를 논하지 않는 UFO론은 영국 문학을 논하면서 셰익스피어를 말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는 스필버그의 1977년작 미지와의 조우라는 영화의 자문을 맡았고 이 영화 끝부분에도 출현한 UFO분야의 대가이자 최고의 권위자다.)


UFO연구의 아버지인 알렌 하이네크 박사는 바로 이 프로젝트에 대한 조사를 통해서 UFO에 대한 회의론에서 UFO현상의 지지론자로 돌아섰다고 한다. 그는 ‘UFO가 미 안보에 해가 안된다’는 식의 블루북 프로젝트의 결론과 해당 군당국을 “넌센스 학교에 선생님들 ”이라고 간접 비판하기도 했다.


블루북 프로젝트 조사대상 비행물체중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701건의 목록중 한국과 관련된 UFO사진이 있다는 점이다. 바로 1952년 미공군조종사 한국전쟁중 북한의 신의주 상공에서 촬영한 종모양의 UFO사진도 이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 1952년 이미 카페에 소개한 ‘워싱턴 트로이 목마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은 영국과의 독립전쟁과 진주만 공습을 제외하곤 단 한번도 공격을 당한 적이 없는 나라였지만 1952년 UFO편대가 워싱턴 상공에 나타나 미공군 전투기들과 대적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놀랍게도 UFO편대는 백악관과 팬타곤 등 비행금지 구역을 향해 매우 빠른 속도로 접근한 뒤 요격기가 출격하면 순간 소멸하고 했다.





4. ( 피접촉자들의 시대 )




소련의 인류 최초 위성 발사와 냉전의 시작과 우주경쟁으로 UFO나 우주와 외계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던 무렵 미 캘리포니아 팔로마 산 천문대 중턱에서 햄버거 중계업을 하던 폴란드에서 이민 온 평범한 남자가 자신이 외계인과 접촉했다고 해 1950년대 초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그의 이름은 ‘조지 아담스키(George Adamski)’로 모든 자칭 접촉자들의 대시조이자 왕원조인 인물로 그 보다 선배나 원조는 없다고 역사는 기록한다.


그는 ‘비행접시 착륙하다’ ‘비행접시 안에서 ’ 비행접시와 우주법칙 ‘이라는 책들을 발간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고 이후 여러장의 UFO사진과 동영상을 제시했다.


또 자신이 만났다는 금성인 오손과 외계인 정찰선을 타고 가 본 금성에 숲이 우거지고 달에 숲과 건물이 즐비하였으며 털이 달린 네발 짐승이 산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그는 화성인 토성인 목성인 등과도 만났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인류의 성자로 추앙되는 예수나 부처 마호멧 등을 자신이 만난 외계인이 지구에 영적 성장을 위해 파송했다고 주장했으며 인류의 성자들 대부분이 자신이 만난 외계인 성자들이 보낸 영적 스승이라고 주장했다.


이 말의 원조도 아담스키이다.


이후 그의 이런 주장을 배끼거나 컨닝하는 자들이 부지기수로 늘어났다.




adamski.jpg


(1950년대 모든 피접촉자들의 대시조이자 왕원조인 조지 아담스키가 금성인 오손의 초상화 앞에 서 있다. 그는 햄버거 중계업을 하던 이름없는 폴란드계 미국인으로 접촉에 대한 사기론이 지배적이지만 진위를 떠나서 외계인 피 접촉자사에서 그가 차지하는 위치는 매우 크며 그를 따라하는 자들이 아직도 즐비하다. 오늘날 자신의 주장을 컨닝해 따라하는 사람들을 본다면 아담스키는 과연 뭐라고 할까? 우리는 이런 경우를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한때 신비주의에 심취한 사람으로 교수님이나 철학자로 불리기를 즐겨했다고 하는데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가 제시한 사진들 대부분이 조작된 것이라는 견해가 미국과 영국에서 지배적이다.


또 대기온도가 470도가 넘는 금성에 인간형 외계인이 산다는 주장이나 달에 숲이 우거지고 건물이 있었다는 식의 주장들이 거짓임이 드러나 사기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만 덕분에 그는 유명인사가 되었고 네덜란드 여왕의 환대까지 받기에 이른다. 음모론자들 중에는 그가 존 F.케네디를 만났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1950년대가 가기전 레이몬드 팔머라는 한 장사꾼이 FATE라는 잡지를 만들어 비행접시에 관한 무수한 이야기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이 잡지는 나중에 ‘Flying Saucer(비행접시)’라는 이름으로 재발행되었는데 오늘날 우리가 아는 접시형 비행물체나 UFO에 대한 고정관념은 대부분 이 잡지에서 유래한 것이다 .



fate.jpg


(비행접시에 대한 고정관념을 만든 잡지인 FATE지. 오늘날에도 이와 유사한 타블로이드판 신문이 미국의 가판대를 자리잡고 있는데 '위클리 월드뉴스' '코스모스 유니버스' 지 등이 대표적이며 일본의 '도쿄 스포츠'지 등도 한 몫하고 있다. 이들은 객관적 사실의 전달보다는 쇼킹 엽기 충격 외계인 텅빈 지구 사진 등을 통해 더 많은 돈벌이에 열중하고 있어 황색 저널리즘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팔머는 어릴적 소아마비를 앓은 장애인으로 세상을 놀리는 자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했는데 그는 돈을 위해서라면 비행접시나 외계인에 대한 무책임한 이야기들을 아무 생각없이 잡지에 게재했다 .그의 잡지는 미-소 우주개발 경쟁속에서 날개돋힌 듯이 팔려나갔고 많은 돈을 벌게 해주었다.


문제는 현대적인 UFO역사의 시작을 알린 케네스 아놀드가 목격한 아홉 대의 비행접시 정확히 부메랑형이었다는 사실이며 로즈웰에 추락한 UFO도 이와 유사한 형태였다는 점이다.


FATE지의 영향과 아담스키의 영향으로 1950년대 초부터 미국에서 UFO클럽과 외계인 클럽이 하나둘 생겨나더니 수만명에 이르렀고 이들은 해마다 미 캘리포니아 자이언트 록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가졌다.


그 모임에는 수천명이 몰려들었는데 저마다 자신이 외계인이 타고온 우주선과 200~300번이상 만났고 외계인의 행성에 다녀왔다면서 신사와 숙녀 외모를 한 외계인의 얼굴과 인상착의 우주선 내부의 그림과 작동법 까지 선보였다.


이 행사장에는 UFO를 다룬 책과 그림, 외계인과 만나게 해 준다는 신기한 부적, 외계인이 주었다는 알 듯 모를듯한 물건들이 가판대를 차지하면서 돈을 통해 거래되었다.


그 와 중에도 자칭 접촉자들은 ‘1950년대가 가기전에 외계인이 TV에 나올 것’이라면서 자신이 만난 인간형 외계인들이 저마다 예수와 부처 마호멧 등 인류의 성현과 성자(聖子)들을 지구에 보냈다고 주장했고 저마다 다른 수만개의 지구와 인류의 기원(起源)을 이야기했다.


이후 조지 아담스키의 후예들이 무수히 등장했는데 이들은 유럽으로까지 확대되었고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1960년대에는 스위스에 사는 이름없는 무명의 작가였던 에리히 폰 데니켄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데니켄은 모든 인류의 신화와 종교서적에 나오는 천사와 신 악마를 모조리 외계인이라고 자신의 책 ‘미래에의 기억’(한국역:신들의 전차)이라는 책에서 ‘아니면 말고’식으로 써댔고 미-소 냉정과 우주개발 과정에서 이 책은 당시 100만부이상이 유럽에서 팔려나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




giantrock.jpg


( 1950년대 초 미 자이언트 록에서 열린 외계인 접촉자및 UFO 관련 집회장소의 모습. 저마다 자신이 만난 외계인이 예수와 부처를 파송했다고 주장했는가 하면 외계인과 UFO내부를 그림으로 설명하면서 50년대가 가기전 그들이 지구에 공식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연 우리 역사에서 이런 사건이 있었는가?)


문제는 이처럼 UFO현상이나 외계인을 상업적 혹은 자칭 구세주나 종교장사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후 미국과 유럽에서 계속해서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미국에만 5,000개가 넘는 UFO나 외계인 종교가 성행하고 있고 일부는 집단 자살로 사회적 충격을 준 바 있다.


그들은 과연 UFO현상의 본질과 외계인 문제에 양심과 진지하고도 순수한 호기심으로 접근해 갔던가? 역사는 그들이 약속했던 1950년내에 외계인이 TV앞에 정말 등장했던가 라고 묻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그들은 저마다 수만개의 인류와 지구의 기원 서로 다른 수천의 외계문명이 예수나 부처 마호멧 공자등을 보냈다고 주장한다.


이를 상식적으로 어떻게 볼 것인가?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가?





5. ( 외계인 공포의 시대 )



오늘날 우주생물학자들은 외계인이 인간과 동일한 유전적 특성을 가졌다는 주장에 그것은 넌센스라고 단언한다. 1950년대 자칭 외계인 접촉자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만난 외계인이 신사와 숙녀 백인이었다고 인간의 모습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모든 환상이 1961년 9월 19일 깨어지고 만다.


이날 밤 미 동부에 사는 우체국 직원이었던 바니힐과 사회복지사였던 베티힐 부부가 바로 UFO에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이들을 피랍한 외계인으로 보이는 자들은 오늘날 ‘그레이’(제타 레티쿨리 인)라 부르는 난쟁이 외계인으로 외계인은 그 전의 예수나 부처 마호멧을 보내주던 인간을 닮은 신(神)적인 인류의 천사가 아닌 피랍 후 엄청난 공포와 생체실험, 알수 없는 물체의 삽입과 의학적 실험을 가하는 공포의 존재로 바뀌게 되었다.




hill04.jpeg


(베티힐 부부의 피랍 사건을 다룬 영화에 나오는 부부와 피랍자들.자세한 이 사건의 내용은 UFO피랍란에 있다. 이들 부부의 피랍을 정신이상으로 보는 견해도 안티론자들 사이에서 많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미 동부에 사는 평범한 부부가 NASA와 천문학자들이 이 사건이 터진 뒤 6년여 뒤에 발견될 36억 광년 너머 우주의 새로운 별의 항성도를 어떻게 퇴행최면 과정에서 정확하게 그릴 수 있었을까? 지난해 현재 생존해 있는 베티 힐 여사는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험은 진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뒤 이어 미 전역에서 가축 밀도살 사건이 일어나는 가운데 UFO개입설이 불거지면서 UFO는 이제 공포의 대상이 되어갔다. 1960년대는 바로 그런 공포의 시대였고 호두껍질속에서 자신을 제왕처럼 확신했던, 나아가 모든 외계인은 인간의 입맛대로 존재해야 한다는 희대의 사기꾼들에게는, 악몽의 시작이 되었던 시기였다.


이런 UFO피랍 사건은 이후 1970년대 트레비스 월튼 사건과 알라가쉬 4인조 피랍 사건 1991년 뉴욕 맨하탄 아파트 UFO피랍 사건등으로 이어지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인간은 호두껍질속 같은 우주속에서 자신을 제왕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가 악몽만 꾸지 않는다면....




6. ( 과도기의 시대 )



후 UFO현상은 관련 정보의 공개를 요구하는 미국내 UFO민간단체들의 헌법이 규정한 정보 자유법에 의거 UFO관련 정보 에 대한 정부와 국방부를 상대로한 잇따른 법적 소송과 정보 공개 요구, 음모론, UFO외계인 커넥션 설 등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최고 최강 최대의 UFO단체인 뮤폰(MUFON-범세계 UFO네트워크)과 민간단체와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이 현상의 본질과 실체를 규명하는 과도기에 서 있다고 하겠다.




IMAG0001.GIF


(사진은 전세계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범세계 UFO네트워크 뮤폰의 로고. 이 보다 더 큰 UFO단체가 있다는 주장은 사기다. 뮤폰은 그 어떤 UFO종교단체나 민간단체보다도 범 세계적이고 역사와 전통 전문성 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학술 세미나와 포럼도 빈번하다. 현재 한국 대표는 한국 최고의 UFO단체인 "UFO연구협회" 연구부장님 이신 맹성렬 박사(UFO신드롬의 저자)가 대표를 맡고 있다)


이 와중에 정보 공개를 위해 30여년간 법정에서 싸우고 있는 미국과는 달리 한국은 UFO관련 사이비 종교들이 종교장사에 열을 올리고 있는 현실로 UFO현상 자체에 대한 본질을 대중에게 객관적인 검증없이 상당 부분 왜곡 시키고 있다.


그들은 중 일부는 조지 아담스키를 배끼거나 컨닝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자신들의 비범한 진실을 입증할 단 한조각의 UFO파편을 제시한 경우나 외계인이 준 껌한개 공개한 바 없는가 하면 허접한 그림 몇장과 무협지 수준의 외계인의 메시지 같은 책 등이 고작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시대 유감이 아닐 수 없다.



UFO란, 말 그대로 ‘미확인 비행물체’로 이 것이 ‘외계인의 첨단 우주선’이다는 식의 주장은 이 현상의 숲 전체를 보지못하고 일부만 본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진실이 아닌 것은 역사에서 곧 사라지게 될 것이다.


혀끝으로 말하는 진실,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진실, TV홈쇼핑의 과장광고 처럼 말뿐인 진실들, 오래되고 낡은 종말론을 선동하거나, 신을 부정하면서도 새로운 신인 외계인을 숭배하자거나, 귀신을 부정하면서도 귀신과의 빙의 상태와 다름없는 설득력이 부족한 외계인 메시지를 운운하는가 하면, 진실을 말한다면서도 단 한조각의 UFO파편이나 외계인이 준 껌 한개 제시하지 못하는 사기꾼들은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이미 그 징조가 시작되었다.


UFO현상은 거대한 숲과 같다.


나무 한 두 그루가 아닌 숲 전체를 보는 지혜를 가져 보시길 바란다.













*********** 자료 끝. ***********






출처 : http://blog.naver.com/jujuya1 2004/05/18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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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병권님의 댓글

김병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좋은 자료 잘 읽었습니다. 주제 자체가 워낙이 흥미롭긴해도 자칫 가볍게 다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김윤식님의 댓글

김병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훌륭한 자료네요 ㅎㅎ 저 왠만해서는 진짜 칭찬 안하는데 이건 진짜 절로 칭찬이네요네요 ㅎ 앞으로도 계속 조은 자료 주세요 ㅎ

한영준님의 댓글

김병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한 일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제가 올린 자료를 좋게 봐주셔서 저도 기쁘네요. 

감사 드리구요.  앞으로 좀 더 좋은 자료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의미있는 론건맨 활동이 계속 이어지기를.......

김종필님의 댓글

김병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객관적이면서도 일목요연합니다.까끔하고 정말 정리가 잘된글이군요.저도 추천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이런 좋은자료가 있어서요.^^;

왕영철님의 댓글

김병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글 아주 잘 읽어보았습니다. 역시 흥미가 많이 있는 내용이더군요 또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 자체가 좋은거 같네요

김창길님의 댓글

김병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현대적인 ufo 개념이라고도 볼수있는 글이다.라고 보입니다. 근데 아주 먼 옛날  동굴이나벽화에 그려져 있는 비행물체에 대한 답은 아닌것 같읍니다..그때 살았던 사람들이 범 지구적으로 거짓말을 했다고 볼수도 없고..미스테리는 계속 될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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