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7일 중국 항조우공항에서 촬영된 UFO와 지난달 내몽골의 공항에서 촬영된 UFO 비교해보세요.
1) 항조우 목격. 2) 내몽골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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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항조우목격.


지난 7월 7일, 저녁 9시경 중국 항저우 공항 상공에 정체불명의
비행물체 UFO가 출몰하는 바람에 약 1시간 가량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어
일시적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고
중국의 신화사 통신을 비롯한 세계의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러시아 이타르 타스 통신은 당시 항주 공항 근처에 나타난 UFO는
당시 공항 근처에서 촬영한 사진과 같이 강한 발광체를 보이는
사각형 모양이었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중국의 UFO 출현 사건에 대해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으나
Ruan Chzhouchzhan, 항조우 소산 공항 대변인은 미확인 비행물체의
출현으로 일시적인 공항 폐쇄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일시적 공항 폐쇄조치로 6대의 항공기 출발이 1시간 이상 지연되었으며,
12대의 항공기가 착륙을 못하고 인근 닝보공항과 우시공항에
비상 착륙하는 바람에 3 ~ 4시간 가량 지연되는 시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러시아 NEWS, RU, 에서는 이들의 미확인 비행 물체는 공항 관측 장비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공항 인근 주민를 비롯한 일부 항공기 승객도
확인하고 비디오를 비롯한 사진 촬영이 이루어 진것이라고 보도했다.

출처: 이타르 타스 통신, NEWS.RU, T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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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내몽골 목격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중국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했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몽골 자치구 바오터우(包頭)의 공항이 평평한 접시처럼 생긴 UFO로 인해 잠시 폐쇄됐다.

당시 UFO는 바오터우 공항 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지점 상공에서 저녁 8시경 목격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UFO는 공항 상공을 선회하더니 갑자기 사라졌다고.

공항 당국은 자치구 수도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당국으로부터 UFO가 나타났다는 통보를 받았다. 공항은 바로 폐쇄됐다. 여객기가 UFO와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약 한 시간 동안 공항이 폐쇄되면서 베이징·상하이발 항공기 세 편은 인근 공항으로 기수를 돌려야 했다.

지난 7월에는 ‘이상하게 생긴 발광물체’가 저장성(浙江省) 샤오산(蕭山) 공항 인근에 나타났다는 보고로 공항이 며칠 동안 폐쇄된 바 있다.

얼마 후 홍콩에서도 UFO 목격담이 보고됐다.

최근의 UFO는 바오터우 공항 관제탑의 레이더 스크린에도 포착됐다. 그러나 괴비행물체와 교신이 전혀 이뤄지지 않자 경보가 발령된 것이다. 공항은 약 한 시간 폐쇄됐다.

중국 중앙정부는 이에 대해 논평하기를 거부했다.

일부 전문가는 중국에서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이나 UFO가 목격됐다는 것은 중국이 새로운 군용기를 개발 중이라는 증거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