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 UFO 추락현장을 가다 > UFO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UFO 자료실

로스웰 UFO 추락현장을 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2,610회 작성일 02-08-14 22:21

본문

서울에서 LA(로스앤젤레스)까지 가는 일은 매우 곤혹스럽다. 9시간 동안 조그만 의자에 꼼짝없이 갇혀 있어야 한다. 다행히 위안이 됐던 것은 UFO 취재와 관련한 영화 한편이었다.
영화 제목은 ‘도착’( The Arrival). 제트추진연구소에서 일하는 전파 천문학자 제인은 어느날 외계은하 늑대 336지역에서 오는 신호를 포착한다. 그러나 이 사실은 은폐되고 함께 일하던 동료마저 살해당한다. 제인은 이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20개의 가정용 위성안테나를 연결해 외계신호를 다시 찾아나선다.

이 과정에서 그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다. 외계에서 오는 신호와 똑같은 신호가 멕시코지역에서 발생한 것이다. 그는 곧바로 멕시코로 달려가 외계인기지와 인간의 탈을 쓴 외계인을 찾아낸다.

한편 과학계에서는 지구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매우 큰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 보고가 나왔다. 그 원인은 바로 외계인이 자신들이 지구에서 살 수 있도록 지구환경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제인은 알게됐다.

이 영화는 화성대기를 바꾸면 인간이 그곳에서 살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모티브가 됐다. 또 무릎관절이 뒤로 꺽이고 토끼 모양의 귀를 가진 특이한 외계인도 등장한다. 그러나 정작 흥미를 끈 것은 영화의 무대가 멕시코라는 사실이다. 지금 찾아가는 뉴멕시코주나 텍사스는 UFO는 물론 멕시코와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9612005-1.JPG

엘파소(El Paso)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LA에서 맞춰놓은 시계를 다시 거꾸로 1시간 돌려놓았다. 뉴멕시코 여행이 이제부터라는 다짐이기도 했다. 10번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약 80km를 달리면 라스크루시스(Las Cruces)가 나오고, 다시 70번도로 동쪽으로 들어서면 로스웰을 가게 된다. 로스웰시는 뉴멕시코주 샤베스군에 속에 있으며 텍사스주 엘파소로부터 3백23km 떨어져 있다.

로스웰로 가는 길목에는 소금을 뿌려놓은 듯한 화이트샌트사막이 있다. 이곳은 미사일기지가 있어 유명하지만, 더욱 잘 알려진 것은 1945년 7월 16일 세계 최초로 이뤄졌던 핵폭탄 실험일 것이다. 트리니트(삼위일체라는 뜻)사이트는 이를 기념해 만든 기념관이다. 또한 알라모고르도에 있는 스페이스센터도 즐거운 볼거리다.

로스웰시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지만 최근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1600년대에 스페인인들이 처음 개척한 이래 1800년대부터 목장이 건설되기 시작했다. 로스웰시는 오는 길에 봤던 알라모고르도와 더불어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이곳에는 1891년에 설립된 뉴멕시코군사연구소가 있다. 그러나 정작 로스웰을 유명하게 만든 것이 UFO추락사건임은 로스웰시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시청 2층에 자리잡은 시장실 입구에는 외계인 상이 걸려 있었다. 그리고 시장실 안에 들어서자 외계인 모형들이 즐비하고, 유명한 도색잡지인 펜트하우스가 액자에 걸려 있었다. 펜트하우스 9월호 특집이 외계인 누드였다는 사실을 그때서야 알았다.

토마스 E 제닝스시장은 로스웰시가 UFO로 유명해진 것에 대해 이유야 어떻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러나 사건의 진위를 묻자 “그 사건을 직접 보지 못했다”는 식으로 공식적인 답변을 피했다. 그는 “로스웰사건이 시의 홍보에 큰 역할을 한다”며 UFO가 그려진 로스웰시의 상징배지와 로스웰 안내서를 보여주었다. 그의 명함에도 역시 같은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UFO수수께끼박물관

로스웰시에는 2개의 UFO관련 박물관이 있다. 그중에서 먼저 찾아간 곳은 UFO수수께끼박물관(UFO Enigma Museum)이다. UFO수수께끼박물관은 시내에서 남쪽으로 6km 정도 떨어진 한적한 곳에 있었다. 왜 이렇게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을까 하는 이유는 주위를 둘러보고서야 알게 됐다.
바로 로스웰육군항공기지(RAAF)가 그 곁에 있기 때문이다. 육군항공기지는 1947년 로스웰사건이 일어났을 때 외계인이 머물렀던 곳이다. 그러나 그해 8월 워커 에어포스베이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2년 4월에 문을 연 이 박물관은 약 70-80평 남짓한 곳이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개인 UFO박물관이다. 운영비는 방문객으로부터 1달러씩 입장료를 받고, 일부에서 얻은 기부금과 UFO관련 기념품을 팔아 마련하고 있다.

이곳 운영을 맡고 있는 존 프라이스(44세)는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2만5천여 방문객이 찾아왔다”고 말한다.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로스웰 UFO추락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다가 1987년 UFO박물관을 세울 결심을 했다고 한다.

프라이스는 “로스웰사건은 분명한 UFO추락사건”이라면서 추락현장에서 수집한 여러 가지 물건들을 보여줬다. 그가 보여준 물건 중에는 올 6월 유타주에 사는 블레이크 라손이라는 사람으로부터 구했다는 UFO잔해도 있었다. 그러나 프라이스는 그 금속조각이 “진짜인지는 의심이 간다”고 말했다. 프라이스와 인터뷰하던 도중에 매우 재미있는 정보를 하나 입수했다. 바로 근처에 UFO를 매일 관측하는 남매가 있다는 것이었다. 비록 1947년에 일어났던 로스웰사건과 거리가 있지만 한번 만나보기로 했다.



로스웰 데일리 레코드


수수께끼박물관 문을 나서면서 1947년 당시에 간행됐던 로스웰 데일리 레코드라는 신문을 샀다. 7월 8일자 1면 머릿기사는 “RAAF가 로스웰목장에서 비행접시를 붙잡다-자세한 사항은 드러나지 않아”라는 제목이 붙어있었다.

“8일 정오 로스웰육군항공기지의 발표에 따르면 509폭격대가 비행접시를 찾아 이를 상부에 보냈다. 그러나 비행접시가 어떻게 생겼으며 무엇으로 구성돼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윌모트부부는 비행접시가 추락하던 날 밤 9시 50분경 지름 5-6m, 높이 1.5m 정도의 비행접시(두개의 접시를 서로 엎어놓은 모양)가 4백50m 상공에서 시속 6백-8백km의 속도로 날아가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하고 있다. 윌모트부부는 시에서도 가장 존경받고 믿을만한 사람들이다.”

7월 9일자 머릿기사는 “래미장군 비행접시 감추다”였다. 내용은 로스웰에서 찾아낸 잔해는 비행접시가 아니고 기상관측기구라는 것이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최초의 목격자인 브래즐은 “전에 두개의 기상관측위성을 직접 본 적이 있다”면서 그러나 “로스웰에 추락했던 비행물체는 그 어떤 기상관측위성도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차 안에서 잠깐 기사를 읽는 동안 로스웰육군항공기지를 지나 에스카밀라 남매가 꾸며놓은 미드웨이 사이팅(Midway Sighting)박물관이라는 곳에 당도했다. UFO수수께끼박물관으로부터 10분거리(15km)에 있는 덱스터군에 있었다.



UFO도시


에스카밀라 남매가 일약 유명세를 탄 것은 1994년 11월 20일 UFO를 비디오로 촬영한 때문이다. 맏형인 호세(43세)가 UFO촬영으로 NBC, ABC 등 미국의 유명방송국에 출현하자 이번에는 남동생 매뉴얼(41세), 베키(33세)도 나섰다. 그들은 매일 16시간 동안 비디오카메라를 로스웰평원 방향으로 고정해 놓고 UFO가 찍히기를 기다렸다. 그 결과 많은 UFO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갈수록 사람들이 UFO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95년 3월 미드웨이사이팅이라는 박물관을 세우고 자신들이 찍은 비디오테이프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비디오테이프 하나에 1백25달러라면 적지 않은 가격이었다. 남매가 모두 매달린 만한 장사다.

에스카밀라 남매는 UFO관측소 입구에 ‘UFO도시’(전에는 ‘뱀혀가 날름거리는 곳’으로 부름)라는 간판을 세워놓았다. 이곳 박물관은 우리나라 시골길에서 사과나 배를 내놓고 파는 허름한 창고를 연상시켰다. 또한 박물관 전시물은 자신들이 찍은 사진들 뿐이었다.
기자가 들어서자 매뉴얼과 베키가 반갑게 맞이했다. “호세는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베키가 “외지에 출타 중”이라고 대답한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20여대의 UFO편대비행, 아름답게 발광하는 UFO, 헬리콥터처럼 보였다가 나중에 영락없이 UFO로 보이는 장면들. 정말 수많은 UFO들이 그들이 보여준 비디오에 담겨 있었다.

과거에는 자신들이 “비디오카메라를 열어놓아 UFO가 찍히는 것을 기다렸지만, 지금은 텔레파시가 오므로 그때 비디오를 찍는다”고 매뉴얼은 설명한다. 뒤에서 누가 쳐다보면 뒷통수가 따갑듯이 텔레파시가 오면 그런 느낌이 든다고 한다. 또 어떤 때는 눈앞에서 불빛이 깜박거리고, “안녕”하는 목소리도 들린다고 했다. 베키는 UFO가 착륙한다는 메시지를 받고 요즘 촬영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우스갯소리로 정보기관에서 혹시 찾아오지 않느냐는 질문에 CIA가 매년 4차례 찾아와 방문객과 촬영한 비디오를 조사해 간다는 충격적인 대답을 들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어떤 제재를 받은 적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비전문가인 기자의 눈에 석연치 않은 구석들이 있었다. 비디오에서 본 것 중 벌로 보이는 것을 그들은 UFO라고 우겼다. 또 UFO를 촬영한 장소도 문제였다. 우선 비디오를 설치해 놓은 곳에 나무가 있어 낙엽이 많이 지므로 UFO의 비행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다. 또 벌이 날아다니므로 UFO가 빠른 속도로 나는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 그밖에 2시간여 동안 머물면서 수많은 비행기가 오고가는 것도 목격할 수 있었다.


회색 외계인과의 만남

9612005-2.JPG

하룻밤을 로스웰에서 지샌 후 다음날 로스웰시 중심도로에 위치한 국제 UFO박물관을 찾아갔다. 입구에는 제시 마셜 2세가 11살 때 보았던 UFO 모형이 걸려 있었다. 박물관 안에는 그동안 목격됐던 UFO 사진과 각종 자료들이 전시돼 있었다. 특별히 눈을 끈 것은 외계인 모형이었다. 이 모형은 1994년 로스웰 사건의 목격자들이 증언한 바를 따라 제작된 것이다. 외계인은 회색인종으로 키는 1백5cm, 몸무게는 23kg, 손가락과 발가락은 각각 4개씩이었다. 특히 이 외계인은 로스웰필름이 공개되기 전에 제작됐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시사했다.

국제UFO박물관은 1991년 9월에 월터 하우트, 글랜 데니스, 그리고 맥스 리텔이 함께 세웠다. 하우트는 로스웰사건이 일어난 때 로스웰육군항공기지의 공보장교로 근무했던 사람이고, 데니스는 당시 그곳 영안실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현재 박물관 운영책임을 맡고 있는 리텔은 친구인 데니스로부터 로스웰사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다가 UFO에 빠지게 된 사람이다.

기자는 처음 월터 하우트와 글랜 데니스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가 잔뜩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하우트는 약 1백10km 떨어진 곳에 있어 취재 일정상 만나기가 어려웠고, 데니스는 출타 중이었다.
리텔은 로스웰사건을 회고해 달라는 부탁에 “당시 신문을 보고 처음 알았으며, 나중에 친구인 데니스로부터 발표되지 않은 이상한 얘기를 들었다”고 말한다. 데니스는 로스웰육군항공기지에 근무하던 시절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금속으로 이뤄진 특이한 잔해들을 봤으며, 간호원으로부터 외계인 시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리텔은 지난 9월 8일 마을사람들과 함께 UFO를 목격했다고 자랑삼아 말했다. 하얗고 푸른 빛이 도는 UFO였다고 한다. 리텔은 혹시 로스웰사건에서 구한 잔해나 물증이 없냐는 질문에 창고 속에 감춰두었던 금속조각을 꺼내서 보여줬다. 그러면서 “이것은 얼마전 블레이크 라손이란 사람이 건네준 것으로 로스알라모스국립연구소에서 분석을 끝냈다”고 말한다. 앞서 UFO수수께끼박물관에서 보던 것과 같은 종류의 금속조각이었다. 왜 이렇게 중요한 물건을 전시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누가 훔쳐가면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했다.



UFO잔해 분석


리텔이 건네준 로스알라모스국립연구소의 분석자료는 로스웰사건을 푸는 매우 중요한 열쇠였다. 96년 7월 30일 국제UFO박물관의 요청으로 로스웰 추락현장에서 찾아낸 UFO 잔해로 보이는 2개의 금속조각에 대한 동위원소 분석이 실시됐다. 잔해분석에는 영국제 열이온화질량스펙트로미터(TIMS)가 사용됐다. 또한 박물관에서 나온 밀러 존슨과 그의 부인 마릴린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모든 과정은 박물관의 요구대로 비디오테이프에 담겼다.

분석결과 2개의 금속조각은 각각 구리와 은이 50대 50으로 섞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던 성분은 지구에서 생성된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2개의 표본에서 산출된 구리의 경우 63Cu와 65Cu의 비율이 각각 2.2391, 2.2383으로 지구에서 발견되는 평균치와 0.5-1%의 오차를 보였다. 표본의 수치는 인간이 정제해서 쓰는 구리성분(2.2393)과도 큰 차이가 없었다.

결국 로스웰 잔해로 추정되는 금속조각은 지구에서 그 원료를 구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실험에 흠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은의 결과도 대체로 지구의 것이 명백하지만(표2) 하나의 표본에 대해서 분석결과가 없다는 점이다. 로스알라모스의 변명은 시간이 없었다는 것. 그러나 그들은 구리분석에 대한 결과가 명확하기 때문에 UFO잔해는 전체적으로 지구에서 구한 물질이라는 결론이다. 또한 흠을 하나 더 들자면 국제과학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는 지구 상에서 채취되는 구리와 은이 얼마나 큰 편차를 보이는지를 나타내고 있지 않다.

UFO가 추락한 콘농장

9612005-3.JPG

로스웰시에서 북쪽으로 30분 정도(40km) 가면 콘농장이 나온다. 이 농장은 UFO가 떨어졌던 장소로 현재 관광코스로 개발돼 있다. 농장주인인 허브 콘과 그의 부인 실라(34세)는 어른 한사람당 15달러씩 받고서 자신의 농장 한구석에 있는 추락장소를 안내해 준다.

실라는 1994년 3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농장을 기웃거리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그저 둘러볼 뿐이라며 말을 돌리더라는 것이다. 나중에서야 남편으로부터 그들이 자신의 농장에 있는 UFO추락장소를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콘부부는 국제UFO박물관과 협조해 95년부터 UFO추락장소를 안내하기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9백여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콘농장은 말이 농장이지 거의 황무지나 다름없었다. 곳곳에 선인장들이 즐비한데다가 나무나 풀조차도 가시처럼 날카로웠다. 추락현장에는 아무런 기념물도 없었다. 다만 3개의 성조기가 꽂혀 있을 뿐이었다. 실라의 설명을 듣고서야 그곳이 바로 외계인이 발견된 역사적인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실라는 “이곳을 안내하지만 로스웰사건에 대해선 잘 모른다”면서, 자신은 “시집온 죄밖에 없다”고 해 한바탕 웃었다. 실라는 UFO에 대해 정말 아는 것이 없었다. 다만 남편이 농장에서 UFO를 본 적이 있다는 말만 했다. 선인장과 가시덤불 사이로 추락현장을 둘러보면서 50년 전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그려봤지만 쉽게 상상이 되지 않았다.



세계적인 UFO연구기관을 가다


뮤폰(MUFON; Mutual UFO Network)은 UFO 현상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국제조직이다. 1969년 5월 31일 설립돼 지금까지 많은 UFO목격사례들을 분석해 왔다. 뮤폰의 특징은 유전학, 항공학, 대기학, 의학, 심리학, 천문학, 사진분석학 등 78개 과학기술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중에는 UFO를 믿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뮤폰은 지금까지 UFO를 단순하게 믿던 단체들과 달리 매우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있었다. 현재 뮤폰은 41개국에 대표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맹성렬씨(영국 유학 중)가 맡고 있다.

뮤폰이 있는 텍사스주 시귀인까지는 거의 하루가 걸렸다. 로스웰에서 엘파소까지 자동차를 타고 나와 다시 비행기로 2시간 가량 샌안토니오로 갔다. 그 다음 시귀인까지는 차로 한시간.
뮤폰책임자인 월터 H 앤드루스(77세)는 항공사에서 30년이 넘도록 비행기를 만들어온 그의 경력이 말해주듯이 비행기전문가이다. 그가 UFO 연구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1948년 8월 15일 가족과 함께 UFO를 목격한 후로 1969년 뮤폰이 만들어질 때 주도적으로 일했다. 그가 이사를 다닐 때마다 뮤폰사무실이 옮겨졌다는 사실만으로도 뮤폰에서 그의 비중을 알 수 있다.

취재동기를 설명하자 앤드루스는 “로스웰사건은 지금까지 일어났던 것 중 가장 큰 UFO사건”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러나 “UFO 목격사례 중 99%는 가짜”라고 말한다. 얼마전 만났던 에스카밀라 남매는 어떤지 물어봤더니 앤드루스는 고개를 흔들면서 자신은 “그들 비디오에 대해 많은 의심을 품고 있다”고 대답했다. 무슨 UFO가 그리 많이 찍히고, UFO가 기다린다고 나타나냐는 것이다. “UFO 사진 중 잘 찍힌 것은 일단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최고의 UFO 전문가에게 외계인이 지구인들을 납치하는 것이 사실인가 하고 묻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궁금증일 것이다. 앤드루스는 1989년 뉴욕에서 발생했던 린다 코틸의 예를 들면서 “거의 확실하다”고 말한다. 뮤폰의 납치사례 조사가들의 분석자료를 보면 믿지 않을 수 없다는 얘기다. 그러나 “UFO에 대한 연구가 계속돼야 그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것의 그의 의견이었다.

뮤폰 방문으로 로스웰UFO추락사건 취재는 모두 끝이 났다. 이번 취재의 최대 성과는 올해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었던 로스웰금속조각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또한 작년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던 로스웰필름(‘외계인 생체실험의 진실’ 참조)이 UFO전문가들조차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충격이었다. 로스웰필름은 로스웰사건의 증언자들이 말하는 외계인과 너무 차이가 났던 것이다.

그렇다면 정작 로스웰사건은 UFO추락사건이 확실한 것일까. 이러한 의문에 대해선 많은 증언자들이 사실이라고 주장한다는 것밖에 아무 것도 더 이상 알아내지 못했다. 우선 증거를 찾기가 어려웠다. UFO전문가들은 그 증거를 미정부가 거두어갔고, UFO 추락현장 역시 사고가 난 후 곧바로 복구했다고 주장한다. 결국 로스웰사건은 다시 미궁에 빠졌다. 하지만 뮤폰의 책임자인 앤드루스의 말처럼 UFO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가 끊임없이 이뤄지는 한 그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

출처 : http://www.oldhome.pe.kr/etc/mistery/ufo/ufo4.htm

=============================================================================================
회의론자들의 ufo에 대한 시각

Roswell, 로스웰
1947년 독립 기념일 즈음에 뉴멕시코주의 로스웰에서 심한 폭풍이 치는날 미 공국은 기구(氣球, 풍선)을 이용한 실험을 하다가 기구가 터지고 땅에 떨어졌다. 이 조그만 정찰사건은 UFOlogy의 빅뱅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열성 UFO주의자들은 7월 4일 비행선이 지구로 추락한 날로 생각하고 로스웰에 모인다. 일부 UFOlogist들은 외계인이 심문이나 검시를 위해서 미 공군과 정부의 공모자에 의해서 수거되었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현대의 모든 기술은 외계인의 기술을 분석하고 그대로 따라하며 배운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 추락한 지점은 로스웰에서 75 마일 떨어진 포스터 목장이었다. 이 작은 지역은 UFO 열성주의자들의 만족하지 못하는 욕구를 채워주는 큰 사업을 하고 있다. 로스웰에는 현재 2개의 UFO 박물관이 있으며 매년 외계인 축제를 개최한다. 많은 상점들이 호기심많은 관광객의 욕구를 채워준다. 이것은 뉴 멕시코주의 코로나 지역에게는 불공정해 보인다. 왜냐하면 이곳이 실제로 추락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스웰은 가장 가까운 군사기지이다. 그리고 이것이 외계인 비행선의 잔해와 외계인 승무원의수거된 곳이라고 한다. 외계인들은 왜 최고수준의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았는지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포스터 목장의 William "Mac" Brazel (rhymes with dazzle)은 7살된 딸과 함께 현대사에서 가장 유명한 잔해를 발견했다. 그들은 그 이전에는 이와 같은 것을 본적이 없었다. 현재는 수백만이 동의하지만 그 물건들은 매우 이상한 것들이다. 사실상, 이것은 꽤 현대의 물건이지만 그중에 포함된 강화 테이프(reinforcing tape)의 꽃모양의 디자인은 외계인의 상형문자로 간주되기도 하였다. 더 나쁜 것은 미공군은 이 잔해를 묘사하는데 일관성이 없었다. 미 공군은 겁없이 ufologist들이 원래의 기억을 되살리는데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아마도 사람들이 단 한번의 사건으로 회고하는 것이 실제로는 서로 다른 해에 일어난 사건일 것이다. (예를들어 기상관측 기구(balloon)와 핵폭발 검출 기구(balloon) 테스트, 타 버린 시체와 추락한 비행기, 비행기로부터 얼굴을 알아볼 수 없는 dummy의 운반등등). 로즈웰이 많은 사건이 여러해 동안 일어났던 것이 재구성되었다는 것은 로즈웰이 UFOlogist들에 의해서 오랬동안 무시되었다가 챨스 베리츠와 윌리엄 무어가 이 사건이 일어난 후 30년이나 지난 1980년에 이것에 대한 책을 출판되었다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베리츠는 아틀란티스의 신화에 대한 것을 널리 퍼뜨리고 필라델피아 실험에 대한 urban legend를 퍼뜨린 사람이다. 베릿츠는 매우 믿기 어려운 정보의 근원이며 그는 자신의 이론을 위해서 다른 믿기 어려운 정보를 찾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UFO 팬들에게는 그들이 실수를 했다는 것은 웃기는 말로 들릴 것이다. 그들은 베릿츠와 다른 사람들의 30년전의 기억에 근거하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신뢰한다. 그리고 정부가 실수를 하거나 일관성이 없는 것은 정부와 대중매체가 대규모의 음모를 꾸미기 때문이라는 충분한 증거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일반 대중이 외계인이 착륙했다는 진실을 숨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미국 정부가 외계인과 협정을 맺었다고 믿고 있다. 만약 그렇다면 미국정부는 예전에 인디언과 했던 것보다 더 진실되기는 바라야겠다.

회의주의자들은 1947년 로스웰의 근처에서 무엇인가가 추락했다는 것은 동의한다. 회의주의자들의 설명은 기상관측기구에서, 비밀 비행기 혹은 정찰장비등으로 다양하다. 현재의 일반적인 회의주의자들의 생각은 브라젤 목장에서 발견된 것은 모굴 프로젝트라는 일급 비밀 프로젝트로 거대하고 높이 나는 기구로 소련의 핵폭발을 감지하는 장치를 시험하는 것이었다는 것이다.

로스웰에 소비된 에너지만으로도 아마도 여러개의 외계인 은하에 백만 세대는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일반사람에게 두개골의 cold fusion을 믿게 할 수도 있을 정도일 것이다. UFOer에게는 로스웰은 그리스도의 부활이며 그들의 신앙의 증거이다. 그들은 설명할 수 없는 잔해를 목격한 사람도 있으며, 작은 생명체를 목격한 사람도 있다. 그들은 가진 정부와 대중매체가 음모를 꾸미고 은폐한다는 증거가 끊임없이 나타난다. 그들은 예를들어 Fox (Alien) Network 같이 로스웰 사건을 새로운 뉴스 메디아로 생각하는 연예 산업이 있다. 이 산업은 라디오와 TV 토크쇼 사회자, 출판업자와 Discovery 채널과 A&E의 UFO "특집" TV 제작자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유용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으지만 콘파부레이션과 정부의 은폐의 증거에 목말라하는 UFO 열성자들에게는 많은 것을 제공한다. 그들은 외계인 검시 필름과 같은 솜씨도 나쁘게 위조된 내용도 1995년 Fox (Alien) Network에서 방송되어 약 천만명이 시청을 했다. 그들은 마케팅의 메카가 되었다.

회의주의자들에게는 로스웰은 D.H.로클리프가 말한 소급변증(retrospective falsification)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처음에 아주 특이한 이야기를 누군가가 하면 그 다음에 다시 말할 때는 화려한 치장이 되며 이야기에 긍정적인 부분은 좀더 강조되고 부정적인 측면은 빼 버린다. 잘못된 목격도 분명히 자기 목소리를 내서 거들고 있다. 로스웰 사건에서는 우리는 몇몇 믿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그들의 믿기 어려운 망상을 추가시켜 버렸다. 바로 Whitley Strieber, Budd Hopkins 와 John Mack (외계인 납치란 참조)들이다. 또한 Robert Spencer Carr가 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자이지만 "카 교수"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카는 UFO 문학에서는 영웅이지만 그의 비행접시와 외계인 생명체의 이야기는 모두 허구이다. 그의 아들은 이렇게 썼다. "나는 나의 아버지의 병적인 기만이 나중에 괴물같은 거짓의 산의 기반이 된 것이 매우 유감이다." 이것이 UFO 기억과 놀라운 이야기의 굳어진 관념의 일부가 된 바로 그 거짓의 산이다. 이것은 파티마에서도 일어었으며 (그 때는 외계에서 온 방문자는 모두 신의 전령이라고 생각되된 시기였다.) 로스웰에서도 일어났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파티마의 성모마리아나 초자연적인 세계에서 온 존재의 발현에 대한 믿음과는 달리 로스웰은 약간 다르며 그것은 언젠가는 검증이 가능한 가설과 반박할 수 있는 주장으로 인하여 로스웰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기대하지 마라. UFO 열성주의자들은 마치 광신자들이 그의 신앙체계에 모든 것을 짜맞추듯이 모든 것을 될 수 있는한 자신의 믿음 체계로 맞추려고 한다. 증거와 이성적인 주장은 SF가 과학, 논리 그리고 합리적인 확률보다도 더욱 현명한 인생의 가이드라고 믿는 그들에게는 별 관심거리도 아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29 23:05)
추천2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김종태님의 댓글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로즈웰 사건만큼 오랫동안 대중에게 회자되고, 논란이 끝없이 벌어지는 사건도 없는 것 같다.ufo 10대 사건 하면,
거개의 사람이 제일 먼저 손가락을 꼽는 것이 로즈웰 사건일 정도이다.
로즈웰 사건을 아주 객관적으로 압축하면 이런 내용 같다.
어떤 물체가 로즈웰 사막에 추락했다. 로즈웰 육군 항공대에서 잔해를 해수해가고 언론은 비행접시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다음날 비행접시 회수는 오보이고 그 물체는 단순한 기상관측용 기구라고 정정 보도했다.
30년이 지난 다음, 육군 항공대 소속이었던, 제시 마샬 소령이 그 잔해는 지구의 물질이 아니라고 했다. 150명 이상되는
당시의 목격자들도 서로 엇갈리는 주장들을 하고 있지만, 대체로 공식적인 발표를 부정하는 분위기이다.

---!

1,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은 공중에서 뭔가 요란하게 떨어졌다는 사실인데, 그것이 미국이 만든 특수 비행선이었다는 사실을
처음부터 발표했어도, 로즈웰 사건이 그렇게 유명해졌을까? 그 괴물체는 바로 미공군이 1급 비밀작전(작전명 모굴 프로젝트)
의 하나로 구소련지역을 정탐하기 위해 띄웠던 군사목적의 특수비행선이었다는 사실을 미공군이 먼훗날 밝혔는데, 냉전 초창기였던
1947년 당시 미소는 치열한 정보전을 전개하기 시작했고 미국측은 소련상공에 음향탐지 비행선을 은밀하게 날려보내고 있었다.
이때 상대의 레이더망을 교란시킬 목적으로 함께 띄워보냈던 레이더 교란용 특수비행선 중 하나가 고장을 일으켜 지상에 추락한 것이
로즈웰 사건을 일으킨 문제의ufo라고 한다. 
이런 내용의 사실을 처음부터 발표했더라면, 어쩌면 로즈웰이 그렇게 유명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모굴 프로젝트의 책임자였던 퇴역 공군 대령 엘버트 크라코프스키는 "군사기밀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그 동안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50년 가까이 착잡한 심정으로 왜곡되고 있는 진실을 지켜보면서 사람들에겐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성향이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이 모두는 냉전시대가 남긴 웃지 못할 해프닝이다."
글쎄... 공감이 가는 면도 없지 않다.

2,자본주의가 가장 활성화 된 나라가 미국인 것은 부정하지 못할 것 같다.(이상적이거나 도덕적인 의미의 자본주의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강하기만한 자본주의, 그래서 지극히 배타적인 냄새까지 풍기는 미국의 자본주의는 그 이념의 속성 역시, 타국의 추종을
불허한다. 자본(재정)은 자본주의의 혐오스런 속성이긴 하지만, 그 중요성을 자본주의가 분화되면서 절감하고 있는 시대이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지방자치제가 펼쳐지기 전만해도 지방정부는 돈벌이에 그렇게 열중하지 않았다. 중앙 집정제보다는 지자체가 훨씬 더 확산된 자본주의라고 본다면, 그로 인해 돈 중심의 자본주의 속성은 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미국은 애초부터 여러 state가 모인 연방정부이다. 각 주는 재정확충의 중요성을 우리가 생각하는 정도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을 게 확실하다.(우리나라 지방자체제는 비교가 안될 것이다.) 주 내부의 도회지나 소 도시 역시 소집단적 돈벌이에 골몰하고 있다.
그렇다면, 로즈웰을 자본주의 미국 속의  작은 소도시로 바라보자.
멕시코가 멀지 않은 황량한 사막, 거기에 군사시설 때문에 개발 제한까지 지정되어 있는  지역.
로즈웰 시민들도 다른 사람들처럼 부자가 되길 원할 것이다. 그 척박한 소도시에서 뭘로 많은 돈을 벌수 있을까?
로즈웰 사건이 넌쎈스에 불과하다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왜곡 되고 있다면, 연방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나서서
막아야 하지 않을까? 물론, 그런 일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냉정하게 지켜보면, 제스처에 가깝다.
왜 그럴까? 회의론자의 주장을 대입시켜보면, 그럴 수도...

---?
모두 알고 있겠지만, 로즈웰 사건이 미 공군에서 공표한 것과 다르다고 믿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

1,모굴 프로젝트가 로즈웰 공군기지를 중심으로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 많다. 정말 소련을 정탐하기 위한
 작전이라면 소련과 가까운 공군기지에서 벌이지 하필이면, 까마득히 먼 미국의 남부인가? 소련과는 거리도 너무 멀고,
 록키 산맥 같은 험난한 장애물도 있는데...

2, 정말 ufo가 아니라면, 왜 자료 공개를 시원하게 하지 않는가? 그리고, 특히 비행선에 떨어진 금속조각에 불과하다면,
  브레이즐이 습득했던 파편을 그렇게 강제로 수거해 갈 필요가 있으며, 보안유지를 거의 위협적으로 할 필요가 있었을까?

3,진위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사고 당사자로 보이는 외계인 해부 기록과 필름에 대해, 나름대로 전문가들은 소견을 밝히고 있지만,
  책임있는 정부기관에서는 진위여부를 시원하게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논평할 가치가 없다는 말을 흘리며...
  정말, 그렇게 하찮은 기록에 불과한가?

(사족)
경향신문 1987년 6월 23일자에 나온 '미연방정부의 극비문서 공개'가 의외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을 것 같아
사족 대신 정리하겠습니다.

미국에서는 외계인의 존재를 입증하는 연방정부의 극비문서가 공개되어 해묵은 ufo논쟁이 재연되고 있다.
논쟁의 발단이 된 이 극비문서는 트루먼 대통령 재임기간 중인 지난 1947년 뉴멕시코 주의 로즈웰 근처에서 발생한
폭파사고를 조사한 보고서이다.
당시 트루먼 대통령은 로즈웰 폭파사고를 조사할 대통령 특별조사반을 편성, 현시로 급파한 것으로 돼있다.
이 조사반은 당시 기상관측용 기구가 폭파한 것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로즈웰 사고
극비문서에는 당시 발표와는 달리 사고현장에서 인간과 비슷한 모습의 시체 4구를 발견했고, ufo로 보이는 비행물체의 파편이
흩어져 있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보고서는 당시 CIA 국장이었던 로스코 힐렌코에터 장군이 작성한 것으로 되어있다.

Total 929건 4 페이지
UFO 자료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869
CNN UFO? 댓글+ 7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3 2 0 11-29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1 2 0 08-14
867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5 6 0 07-21
866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8 1 0 10-17
865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8 2 0 12-24
864
UFO 발견 댓글+ 28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5 0 0 06-25
863
마지막 사진.. 댓글+ 18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6 2 0 07-08
862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4 1 0 04-05
861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0 3 0 11-26
860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7 6 0 01-11
859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5 4 0 09-17
858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3 1 0 04-05
857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6 0 01-11
856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1 4 0 04-05
855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9 4 0 12-14
854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8 6 0 06-12
853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2 3 0 01-12
852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1 5 0 01-06
851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2 3 0 01-08
850 혈액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8 4 0 01-1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8,70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8,307
  • 4 샤논115,847
  • 5 nabool100,010
  • 6 바야바94,826
  • 7 차카누기93,253
  • 8 기루루87,887
  • 9 뾰족이86,735
  • 10 guderian008385,15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2,150
어제
1,816
최대
2,420
전체
14,245,907
론건맨 요원은 31,00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