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01

위 사진이 페페로가이님이 올려주신 원본 캡쳐 사진입니다. 페페로 가이님이나 비슈느님이 물체 확대 해놓은 부분을 보고
두가지 가정을 내봤습니다. 일단 원본 사진자체가 처리가 된것이라 확대시 깨짐을 염려했는데 역시 비슈느님이 캡쳐본을 처리하여 확대한것과 페페로가이님이 원본을 확대해놓은것의 깨짐차이가 심하더군요.

일단 저도 이과수가 유명 관광지임을 고려해서 혹시 에드블룬이나 헬기 관광중 하나가아닐까 하는것 ...1
그리고 사진의 이물질....2

요렇게 유엡이 아닐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봤습니다. 일반적인 유엡과 아무리 화질차이나 깨짐을 생각해도 확연히 다른것 같아서 말이져.

첫째 가설 에드블룬 혹은 헬기중에서 에드블룬은 각종 자료 봐도 아직 찾지를 못했네요...그러던중 아래의 사진을
웹핑중 발견했습니다.
사진#02

사진자체가 조악하긴한데 우리가 원래보던것과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일단 비슷한 색상의 물체가 먼가 떠있는 다른 사진이 있다는게 확인 되었습니다. 그래서 헬기관광쪽을 검색해보니 역시 헬기 관광이 있더군요.. 바로 아래의 헬기입니다.

사진#03

남색 줄무니가 강력한 용의자가 되더군요 물안개때문에 혹은 관광목적으로 내부조명을 켠상태서 호버링 중의 흔들림이 찍힌다면 저렇게 나오지도 않을까 싶긴한데 아무래도 프로펠러의 호버링중 정지부분이 원본사진에 불확실해서 일단 1안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이건거 같으면서 참 마니 찝찝한

그리고 2안에 대한것은 페페로님의 원본확대본을 자세히 보면 왠지 남색속의 밝은 부분이 헬기 앞면 호버링중 내부 사람이 비친것 같기도 하지만 사람의 눈동자 같기도 하더라구요....왠지 사람 눈동자에 가까운 머 확대하다보니 벌어진 우연의 일치 일지도 모르지만 그렇다면 습기가 많고 물방울이 많이 튀는 이과수 폭포 주변지역의 특성상 우연히 물방울 혹은 수액등이 랜즈에 묻어서 약간 번진 상태이고 촬영시 노출정도를 모르겟는데 혹여 앞의 피사체중 누군가의 눈동자부분이 물방울에
랜즈효과에 따라 비친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는데 이게 왠지 더 땡기면서도 과연 이물질에 랜즈효과가 사진에 확대시 2차 랜즈효과로 피사체의 일부분이 찍혀 보일 확률이 얼마나 될까 싶기도 하네요...

유엡이라면 이넘들도 경로관광온걸까요 휘황찬란하게 싸이킥켜고 아싸좋다 흔들기? 훗훗 아뭏든 이런 사진 재미있네요...상상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이런걸 어디서 찾아내시는지 페페로가이님과 비슈느, 그대에게 님등등 대단하심...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