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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웰 사건의 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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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1,263회 작성일 04-08-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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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웰 (Roswell) 사건


1. 사건 경위

1947년 로즈웰(Roswell) UFO 추락 사건은 UFO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공개된 비밀이다. 이 사건은 거의 50년 동안 베일에 가려진 채 있다가 1987년 영국의 UFO 연구가 티모시 굳(Thimothy Good)씨에 의해 극비 문서가 공개되어 그 동안 소문으로만 전해 왔던 로즈웰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게 되었다.

내용은 이렇다. 1947년 7월 2일 밤 10시경 로즈웰 동남쪽 하늘에 거대한 발광체가 나타나 상당히 빠른 속도로 날아가다 무슨 원인에 의해서 인지 제 1현장(로즈웰 북방의 목장 부근)에서 폭발, 기체의 잔해 일부를 떨어뜨린 다음 서쪽으로 방향을 돌려 가까스로 산악지대를 넘다가 제 2현장(샌어거스틴 평원)에서 기체 모두가 추락을 하였다.

UFO 추락 지점 근방에 있는 올드 주프레스라는 목장의 주인 윌리엄 블레젤씨는 이른 아침 양을 보살피기 위해 차를 타고 방목장에 나갔다가 축사에서 1~2km 떨어진 지점에 이르렀을 때 문제의 잔해가 여기 저기에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잔해 조각은 무엇인가가 북서 방향으로 날면서 흩어 놓은 것으로 길이는 1km, 폭은 100m 정도에 달했다고 한다. 블레젤씨는 다음날 주워 온 잔해조각을 가지고 보안관 사무소에 신고를 하였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자마자 곧 항공대 기지에서 군인들이 나와 목장 주위에 있는 잔해들을 모조리 싣고 가버렸다(트럭 2대 정도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건을 처음 발표했을 때는 비행접시를 회수하였다고 했다가 국방성과 상부기관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비행접시의 회수는 오보이며 그 정체는 단순한 기상 관측용 기구였다고 정정 발표를 했다. 미국의 모든 신문은 정정한 발표를 사실로 받아들여 다음날 일제히 정정 기사를 실었다. 그러나 이렇게 보도에 대해서 군 당국이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는 의문을 가지고 예리하게 파고든 것은 오직 그 지방의 로즈웰 레코드와 워싱턴 포스트 두 신문뿐이었다.



2. 목격자의 증언

- 당시 미국 토양 관리국 토목기사이며 예비역 장교인 글레디 바네트씨의 증언

1974년 7월 3일 막달레나 부근의 측량 작업에 나가기 위해 시외인 샌어거스틴 평원에 이르렀을 때 순간 저쪽 평원에서 번쩍거리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어쩌면 어젯밤에 추락한 비행기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호기심에 끌려 그 쪽을 향해 차를 몰았습니다. 그 곳에 가보니 그것은 추락한 비행기가 아니라 낡은 스테인리스 스틸같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지름이 7~8미터쯤 되는 원반형 비행접시였습니다.

그 비행접시는 폭발을 했는지 아니면 지상에 부딪혔는지 알 수 없었으나 산산조각이 나 있었고 안에는 몇 명의 승무원이 그대로 엎어져 있었습니다. 그들의 모습은 인간과 비슷했으나 결코 인간은 아니었습니다. 머리는 둥글고 키는 작았으며 머리털이 전혀 없었습니다. 몸체에 비해 머리가 유달리 커 보였습니다. 승무원들은 모두 죽은 것 같았고 비행접시 바깥에 넘어져 있는 사체는 충격으로 튕겨져 나온 것 같았습니다. 사체들이 입은 옷은 모두 같은 것이었는데 위 아래가 붙은 회색빛 일체형 옷이었습니다. 지퍼나 단추, 벨트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승무원들은 모두 남자로 보였고 여자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조금 후에 군인들이 탄 차가 왔고 그 곳으로부터 100m 이상 떨어질 것을 명령받고 군사기밀이니 일체 말해서는 안 된다고 해서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그 곳을 떠났습니다.

- 정보장교 마샬 소령의 증언

나는 당시 날으는 것이라면 모두 다 알고 있었습니다. 어떤 타입의 기상 관측 장치나 레이더 추적 장치에 대해서도 모두 알고 있었지요. 그것은(추락한 비행접시) 분명히 이것도 저것도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주워 온 건 오직 파편뿐이었습니다. 이것들은 내가 그 때까지 전혀 보지 못한 것들이었습니다. 물론 확실한 한가지 사실은 이것들은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갈색 종이같은 물질이 있었는데 종이와는 달리 매우 질기고 찢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이 종이 같은 물질은 불을 갖다 대도 타지 않고 그을리지도 않았어요.

- 마샬 소령의 아들인 제시 마샬 2세 박사의 증언

은박지 같은 금속판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방법으로 접어 보려고 했지만 접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찢을 수도 없었습니다. 약 8kg정도되는 해머로 쳐 보았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습니다. 이 물질을 위아래로 구부릴 수는 있었지만 완전히 구부려 접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했습니다. 흠도 낼 수 없었지요. 회수한 물질들의 공통점은 부피에 비해 매우 가볍다는 것입니다.



3. 외계인 해부 필름

지난 95년 10월, 미국의 폭스TV가 방송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우주인 사체 해부" 비디오가 사실은 영국의 사기꾼들이 조작해 만든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폭로한 것은 다름 아닌 폭스TV. 비디오를 처음 방영했던 방송국 스스로가 의문점을 추적해 진실을 밝혀낸 것이다. "우주인 사체 해부"비디오는 두 명의 미군 군의관이 수술대에 누워있는 우주인의 사체를 해부하는 장면이 녹화되어 있다. 1947년 "로즈웰사건 " 당시 추락한 UFO의 우주인을 미국 정부의 감시하에 검시, 해부하던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뉴멕시코의 사막지대에 있는 로즈웰에 47년 UFO가 추락하여 우주인의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전해진 "로즈웰사건"은 UFO팬들을 매료시켰다. 사건의 내용을 미국 정부가 숨기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당국이 그것을 부정하고 나서는 등 본격적인 "UFO논쟁"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그런 가운데 폭스TV가 "이것이 로즈웰사건의 우주인의 사체"라며 비디오를 방영하자 당시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커다란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다. 이번에 이 비디오테이프가 완전히 조작된 것이라는 사실을 폭로한 것은 일류 텔레비전 프로듀서인 로버트 키비어트. 그는 "진실을 밝혀내는데는 몇 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그 테이프는 94년 영국의 한 실업가가 가지고 온 것이었다. 그 실업가는 테이프를 군부대의 카메라맨으로부터 10만달러를 주고 구입했다고 말했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테이프 안에는 검시를 하고 있는 의사의 얼굴이 나왔지만 화질이 나빠서 신원을 파악할 수는 없었다. 그 후 그 실업가라는 사람은 UFO추락의 잔해를 촬영했다는 또 다른 테이프와 또 다른 우주인의 시체해부장면이 녹화된 테이프를 가지고 왔었다. 그 테이프 역시 하얀 수술용 커튼이 드리워져 있어서 의사의 얼굴을 알아보기는 불가능했지만 폭스 TV는 거액을 지불하고 테이프를 사들인 후 곧바로 TV에 방영했다.

그러나 방송이 나간 후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의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직감한 키비어트 프로듀서는 곧 조사에 착수했다. 미 항공우주국이 우주에서 촬영한 사진의 화질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컴퓨터 처리 방법을 통해 첫번째 비디오에 등장하는 두 사람의 의사 중 한 사람의 신원을 밝혀낼 수 있었다. 그 사람은 런던소재의 한 제작회사에서 근무하던 21세의 남성이었다. 그는 94년에 알게 된 영국인 실업가와 우주인 해부조작극을 만들기로 합의를 했다고 실토를 했다. 그 실업가는 정교한 해부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다른 회사와도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비용은 부유한 독일 투자가가 제공했으며 가담자들은 이 기상천외한 비디오로 거액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꿈에 부풀어 있었다. 결국 95년 전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우주인 해부 비디오는 UFO에 대한 인간의 끊이지 않는 호기심과 흥미를 이용한 몇몇 사람들의 사기극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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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윤식님의 댓글

메이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다큐멘터리도 햇었어요 로즈웰에 관련된..거기서 그 필름에서 의사로 나온 어떤 사람이 사실은 조작한거엿다 하면서 내장은 소내장으로 만들엇고 어쩌고 하면서 다 밝혓엇어요

유승우님의 댓글

메이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다른 글에도 몇번 나온 내용이지만 그 외계인 사체 해부 필름이 가짜라는 다큐멘터리... 분명 TV에서 했지만 TV에서 다큐멘터리로 방영했다고해서 그것이 꼭 진실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일례로 그 필름을 본 많은 특수 효과 감독들, 스필버그 조차도 혀를 내두를 장면이었다고 해요...
그것도 그 당시 기술로... 과연 어느것이 진실일까요...

정병권님의 댓글

메이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현재로선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마냥 가설과 상상속에서 헤매기 보다는  때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죠 지금 까지의 모든 자료가 전부 거짓이나 왜곡 됐다는 증거도 없고....모두 진실이라는 증거도 없죠.  신기한건 미지의 사건을 믿는 사람들 입장의 그 방대한 사건들을 어떤 조직, 어떤 곳에서 이다지도 철저히 눈가림하고 있는건지...과연 그게 그렇게 철저히 가려질수 있는건지도 궁금하고...아니면 애초에 그런 일이 전혀 없었던 건지.....뭐 일부러 사실을 숨기고 있다면 뭔가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는 하겠지만..역시 우리 소시민들로서는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절대적권력을 갖고있는 어떤 집단이 뭔가를 꺼내놓기 전 까지는 ...^^....그냥 궁금해 하면서 기다려 봐야겠죠...

장세춘님의 댓글

메이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기극으로 간주하기 보다는 정말로 그와 비슷한 내용을 수반했던 로즈웰사건을 확실하게 언론에 공개하는것이 아무래도 지금과 같은 여러 추측을 잠재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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