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州 UFO출현 의혹에 주민들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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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1-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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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수많은 별들로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는 텍사스주 하늘에 정체불명의 물체가 나타나 이를 목격한 많은 사람들이 'UFO 출현'을 주장하며 흥분하고 있다.
이 물체를 목격한 사람들은 파일럿과 지역 경찰관 그리고 사업가 등이며 이들은 모두 하늘에서 일반 비행기보다 그 크기가 훨씬 크면서 낮은 고도에서 비행하는 물체를 봤다고 15일 주장했다.
목격자들은 "정체 불명의 물체가 발하는 빛의 형태는 일반 여객기의 빛과는 달랐다"고 전했다.
파일럿인 스티브 앨런은 "사람들은 현재 정체불명의 물체 출현에 흥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구 종말을 언급하면서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자인 리키 소렐스는 "내가 UFO를 본 것 같다고 친구에게 말했을 때 내 친구는 나를 바보 취급하면서 비웃었다"며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스테반빌 엠파이어 트리뷴지에서 내가 경험한 것과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의 체험담이 소개된 것을 보고 나는 내가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 좋았다"고 토로했다.
소렐스는 "나는 정체불명의 물체를 몇차례 봐왔다"고 말하면서 "망원경 렌즈를 통해 본 결과 물체의 크기는 상당히 컸고 못이나 나사 등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포스워스에 위치해 있는 해군항공 기지의 301전투비행단 대변인을 맡고 있는 칼 루이스는 "많은 사람들이 UFO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 지난 1월8일에는 그 지역에 F-16이나 그외 전투기들이 비행한 사실이 없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물체를 목격하게 된 것은 두 개의 비행기가 겹쳐져서 발생한 환각 작용에 의한 것일뿐 UFO 출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미국의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 텍사스 등지에서는 UFO로 의심되는 물체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매달 약 200건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UFO 연구단체인 MUFON(Mutual UFO Network)은 현재 스테판빌 지역을 조사하기 위한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AP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Ipsos)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미국 국민들의 14%가 UFO로 추정되는 물체를 본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판빌(텍사스)=AP/뉴시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1/15/2008011500920.html
< ‘초대형 UFO' 연달아 출몰? 미국 텍사스 시골 마을 시끌>
미국 텍사스주의 시골 마을에 아마추어 UFO 연구가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17일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한적한 시골 마을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길이 1.6km, 폭 0.8km에 달하는 초대형 미확인 비행물체 등을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주장이 연이어 제기되고 있기 때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제가 되고 있는 마을은 텍사스주 포트 워스 인근에 위치한 시골 마을인 스티븐빌. 최근 이 지역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목격한 지역 주민은 비행기 조종사에서부터 기계공, 경찰, 사업가까지 수십 명에 달한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목격자들은 소음이 거의 없는 초대형 크기의 비행물체가 광채를 발산하며 하늘을 날았다고 밝혔는데, 일부 주민들은 미확인 비행물체를 공군 소속 전투기가 뒤쫓았다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지역 공군 기지 관계자는 주민들이 목격한 비행체가 인근 상공을 지나던 민간 항공기로 추측된다는 해명을 내놓았다. 일몰 시간에 비행기가 반사되면서 미확인 비행물체로 보였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
하지만, 비행기 조종사로 화물 운송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한 지역 주민은 자신이 목격한 비행물체가 길이 1.6km에 폭이 800m에 달한다면서, 공군 측의 설명이 터무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미확인 비행물체가 일반 비행기보다 훨씬 크고 빨랐다는 것이 목격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미확인 비행물체 목격담이 연일 이어지자 UFO 연구 단체 등은 이 지역에 대한 조사를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 해 여론 조사 결과 미국 국민 중 UFO를 봤다고 응답한 이들이 조사 대상자의 14%에 달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01
(사진 : 미국 언론사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 온 지역 주민들의 ‘UFO 제보 사진’ / 언론 보도 화면)
2008년 1월 17일(목) 12:25 [팝뉴스]
김 정 기자(저작권자 팝뉴스)
http://news.nate.com/Service/news/ShellView.asp?ArticleID=2008011712254931210&LinkID=785
댓글목록
비밀의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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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14%면 ㅎㅎ 대단하네요 외계인기지라도 미국에있나? ㅎㅎ 넝담입니다만.
area51구역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요? 이룬.. 우리나라는 몇%나 될런지,,ㅎㅎ
그대에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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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탐험자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
저 내용에 나오는 리키소렐스나 론건맨요원분들중에도
UFO를 목격한 행운을 얻은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저는 불행하게도 아직 한 번도 못보았으니...
목격한 사람만 론건맨 가입자격이 주어진다면 저는 벌써 옛날에 쫒겨났겠군요...,ㅡㅡ
비록 목격은 못했지만 직접 보고도 남이 믿어주질않아 벙어리 냉가슴 앓는 사람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가 가는 건 사실입니다...
언젠가 공식(?)적인 장소에 연착하는 UFO를 기대하며 상상력을 키워봅니다.
저 개인적인 상상이지만 UFO가 어떤 지정된 장소에 공개적으로 착륙할 시기가
조만간에 올 것만 같은 예감이 드는 것은 너무 지나친 저만의 희망사항일까요...? ㅎㅎㅎ
어쨌든 UFO와 지구인과 그 역사적인 최초의 조우는
지구인과 외계문명체와 사전 교신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뤄질 것만 같습니다........
(저보고 도가 지나쳤다고 그럴지도 모르지만...)
세이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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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도 지구종말론이라..저 주민들을 선동하시는 MIB님이 계신듯 합니다.
멀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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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많은 목격자중 사진이나 동영상 캡쳐한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이냐!!ㅜㅜ
조만간 빨리 자료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의지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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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UFO목격사건이 급증하고 있는거 같군요
말해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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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수천년전 인류를 창조하고 문명을 전해주던 그들이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돌아오고 있습니다..곧 역사적인 조우가 있을 것입니다..x파일에서 담배피는 남자가 휠체어에서 신은 없고 외계인이 신이며 이제 그들이 돌아오고 있다고 소리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만약을 대비해서 다들 마당에 벙커를 파셔서 대피소를 구축하시기 바랍니다..레이건 대통령이 UN연설에서 외계인의 침공이 발발하면 분쟁과 다툼을 그만두고 힘을 합쳐서 맞써 싸워야된다고 연설했죠...물론 치매 걸리기 전입니다;;;;...그 당시에도 치매 걸렸었다면 뭐 할말없고;;;;
그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다들 역사적인 조우를 준비하세요..그들의 인류태고의 비밀의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들이 창조주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다시 우릴 다스리러 오고 있습니다!!!
왜나만멋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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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ufo가있는건지 없는건지~ 어떨때는 없는것 같고 또 이렇게 사람들이 봤다구하면 있는것두 같구 ... 정말일까요?? 외계인이 있다는것??
말해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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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은 확실하게 있습니다..외계인의 존재유무에 대한 논쟁은 더이상 무의미합니다..
빌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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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없다는건 말이 안되죠 사실
다만 그들이 우리보다 앞선 문명을 가졌는가
그리고 여기까지 올수 있는가 하는게 문제일뿐...
임네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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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궁금한건 아무리 몇천몇만년의 기술력이있다해도 우주의거리는 빛의속도로도 몇천 몇만년을 가는 거리가대부분인데 그런 거리를 이동할수있는 기술력이있을지... 빛의속도로도 그만큼걸리는거리를 그들을 어떤식으로 왕래하는지 그리고 빛의속도보다빠른속도라면 이론상으로 타임머신도 가능하다들엇는데 그렇다면 누군가가 타임머신으로 과거를 왜곡할수도 있지않을까요...? 정말 이래저래 복잡한상상
마거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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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다라면 도대체 몇명이나 본거죠?
대단한나라네 ㅎ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