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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UFO는 있다! (05) - `UFO와 고대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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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924회 작성일 01-10-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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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UFO와 고대 신화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 02-2277-8087, openedu@netsgo.com)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위의 배경 연구를 기초로 해서 지금까지 살펴본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성경이 주는 명확한 빛을 가지고 이방인들의 신화나 전설 등에 숨겨져 있는 UFO와 외계인 관련 사실들을 찾아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다른 모든 경우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세상의 전설이나 신화 혹은 역사에서 발견되는 특이한 것들을 성경의 말씀과 대조해 보아야 하며 과연 이런 것들이 마귀의 계획과 들어맞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신화의 비밀을 캐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창세기 1:2이나 1:27 혹은 창세기 6장에서 일어난 일들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물론 창세기 1장과 6장은 온 세상을 덮었던 홍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우주에서 왔다는 "외계인들"은 지금도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동분서주하고 있으며,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진화론"이라는 도구를 이용합니다. 그래야만 대학 졸업장을 딴 이들이 쉽게 속아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첫 장에서 살펴보았듯이 UFO는 홍수 이후의 인류 역사를 통해 계속해서 존재해왔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몇천년간 UFO 및 그 외계인들이 이 땅에 계속해서 존재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UFO의 "외계인들"을 조사해 보면, 그들은 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다시 말해 생식기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아마도 복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혹은 짐승)을 필요로 하며,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이 땅에 존재해온 유일한 이유인 것입니다. 이것을 염두에 둔 채 이 부분을 읽기 바랍니다.


구약시대의 반신반인 신화


창세기 1-3장의 과학적 기사는 매우 정확하게 인류의 원천이 고대 수메르, 곧 창세기 2:14의 메소포타미아와 유프라테스 강변이라고 지적해줍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그리스, 로마, 이집트, 중남미의 이교도들도 이 사실을 인식하고는 이 수메르의 "신들"을 자신들의 신화 속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신화의 특징은 거의 똑같은 것입니다. 즉 신 혹은 신들이 사람들의 딸들이나 여신과의 결합을 통해 당대의 영웅이나 거인들을 낳는다는 것입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인 거인 헤라큘레스를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는 주피터 신이 사람의 딸과 더불어 만들어낸 강력무쌍한 영웅으로 12가지 힘든 일을 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딸들에 미쳐 성도착증에 걸린 '타락한 천사들' 중 일부는 노아의 대홍수 이후에도 카나안 족속과 더불어 이런 사악한 일을 행했습니다(창6:5, 레20:15,18).

제3장에서 우리는 성경 말씀에 따라 "신들"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런 신들은 인류의 역사 속에 존재해왔고 노아의 대홍수 이후나 이전에 그 이름을 부여받았습니다. 물론 그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이름을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중요한 것은 홍수 이후에 만들어진 신화나 전설이 홍수 이전의 세상을 의도적으로 왜곡되게 재구성했고, 그 결과 "왜곡된 역사"가 그 이후의 인류의 종교나 사고체계 등을 지배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천사와 사람들 사이에 태어난 휴마노이드 잡종들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 시대 이후로 각 나라의 왕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이 바로 이런 "신들"중 하나라고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신화의 단군, 주몽, 김수로왕, 박혁거세 등도 모두 다 신, 사람, 짐승이 결합된 존재들이 아닙니까?

인류 역사의 초기에는 사람들이 다 유일신을 믿었습니다. 그러다가 창세기 6장 이후에야 그들은 비로소 범신론자들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창세기 6:1-5이전에는 "신들"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습니다. 사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창세기 31:19에 가서야 비로소 신들을 섬기는데 필요한 우상이 나옵니다. 테라핌이나 형상들은 모두 다 홍수 이후의 유물로서, 그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는 어떤 인물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고대 중국에서는 최고의 신을 샹티(상제)라 불렀으며, 베트남에서는 느팡와라 불렀습니다. 동방에서는 최고의 신을 닝산이라 불렀고, 푸에블로 인디언들은 자신들의 최고의 신을 "아오난윌로나"라 불렀고, 아즈텍 사람들은 "베베테올", 힌두교도들은 "브라마"라고 불렀습니다. 많은 경우에 가짜 삼위일체도 선을 보였습니다: 브라마-비쉬누-시바, 아누-엘린-엔키 등. 그 이후로 제우스, 요브, 아후라, 마즈다, 바알, 티아맛, 벨, 주피터, 아폴로 등이 봇물 쏟아지듯 터져 나왔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성경을 흉내라도 내듯이, 신의 아들에게 그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것과 똑같은 특성이 부여되기도 했습니다(요5:19-21, 23, 26, 27, 30 등).

노아의 대홍수 이후에는 이런 전승들이 너무나 혼잡하게 되었고 신들의 이름이 중복되기 시작했으며 결국 똑같은 신이 두세 개의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리스의 왕들은 자신을 제우스라 부르기 시작했고, 이로써 천사의 위용을 차지하려 했습니다.

타락한 천사들의 후예들 중에는 "아흐리만", "플루토", "헥타테" 등과 같이 악역을 맡은 신으로 인식된 존재들도 있습니다. 천사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일을 벌였으므로 당연히 여성들도 신성을 지녀야만 이야기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 결과 다이아나, 이시스, 헤바, 캐레스, 쥬노, 포오나, 올림피아, 아쉬토레쓰, 이스타르테, 아테나, 헤라, 팔레스, 미네르바, 메두사, 루나, 세라피스, 키벨레 등의 여신들이 등장했습니다. 이제 이런 신들을 다 모으게 되면 전세계의 모든 국가에게 한 그룹씩 나누어주어도 될 정도가 됩니다.

바빌론의 경우에 외계에서 온 신들은 "아누나키"라는 존재로 인식되었으며, 그들은 지금부터 423,000년전부터 이 땅에 존재했다고 합니다. 이같은 믿음 속에서도 현명한 독자께서는 이 외부의 방문자들이 다아윈의 진화론을 지지하고 있음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 아누나키들 중에서 중요한 두 명의 인물은 아누와 닝기르수였습니다. 또한 폭풍의 바다의 신 아에기르가 있었는데 그는 사람의 딸인 란과 더불어 음행을 벌입니다.

티벳에 살던 고대의 라마들(중들)은 우리에게 큰 흥미를 주는 이상한 수술을 행했습니다. 진정한 라마가 되기를 원하는 초심자들은 다 이런 수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이마의 중앙에 있는 솔방울 모양의 내분비선(송과선)을 잘라내는 수술이었습니다. 달라이 라마(대승)는 그의 동료들과 함께 초심자의 이마에다 금속핀을 꽂고 송과선 근처에다 대나무 가시를 집어넣습니다. 이런 수술을 받게되면 그 초심자는 이마의 중간에 세 번째 눈, 곧 "모든 것을 보는 눈"(All-seeing eye)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눈은 일본, 한국, 인도에 널려 있는 거의 불상마다 다 있습니다. 라마들은 이런 수술이 성공리에 이루어지면, 그 사람은 자기가 만나거나 이야기하는 사람의 머리나 몸에서 색깔이 있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사실 원래의 "달라이 라마"는 창세기 6:1-6에 나오는 거인들의 후예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티벳에 있는 사원들 밑에 있는 터널에 갔다 와서 증언을 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4미터에서 6미터 정도의 신장을 갖는 사람들(즉 거인들 중에서도 한 눈을 가진 거인들)을 위해 예비한 매우 거대한 관들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볼리비아의 전설은 "우리의 피와는 전혀 다른" 비인간 종족의 파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볼리비아와 페루 사이에 위치한 티티카카 호수 근처에 있는 티아후아나코에는 우리와는 피가 다른 고대 종족들이 한 때 정착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물갈퀴가 달린 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가르시아 (Beltran Garcia)가 지은 「잉카인들의 역사」를 보면 우주선이 티티카카 호수에 착륙했고 한 여자가 그 안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 여자는 큰 귀와 원추모양의 머리, 그리고 물갈퀴가 달린 네개의 손가락을 가진 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네주엘라에는 뾰족한 머리를 갖고 있던 종족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들이 있으며, 잉카의 신화에 보면 이들이 "플레이아데스"에서 왔다고 합니다. "그는 악투르스와 오리온과 플레이아데스와 남쪽의 방들을 만드시며....."(욥9:9) 페루와 과테말라에는 이런 뾰족한 머리를 가진 사람들의 그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존재들에 대한 신화에는 참으로 흥미 있는 대목이 있습니다. "그들은 파란색이 나는 피부를 가졌다." 이것은 사실 플라톤이 말한 "아틀란티스의 사람들"의 피부와 똑같습니다. 아틀란티스에 대해서는 부록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파란색 피는 우리처럼 철분을 기초로 하는 혈액 시스템이 아니라 구리를 기초로 하는 혈액 시스템에만 존재합니다. 어떤 이들은 지금도 티티카카 호수 지역에 있는 어떤 짐승들이 구리를 기초로 하는 파란색 혈액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만일 이렇게 파란색 피를 가진 어떤 종족이 사람들의 딸들 중 하나와 결혼한다면 (창6장) "파란색 피"를 갖는 자녀를 낳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런 연유로 고대 사람들은 자기들의 왕이나 여왕이 "신들"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그들은 "반신 반인"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은 고대의 역사가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고로, 더 이상 증거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이외의 대부분의 이교도들의 고대 신화들이 거의 다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이처럼 타락한 "정사들"과 "권능들"은 고대의 "지배자들"이 되었습니다(엡6:10-12). 그들은 홍수 이전과 이후에 온 세상의 법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마음에 두려하지 않는 현대인들은 주전 3000년경의 자신들의 선조들과 마찬가지로 이 '신들'에 대한 '왜곡된 역사'와 그것을 지지해주는 진화론은 믿으려 하지만 성경 말씀이나 영생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때 "신들"이 이 땅에 있었으며, 성경은 이들을 "자신들의 처음 신분을 지키지 않은" 타락한 천사들(유6)로 규명해주며 지금 이 시간에 그들은 땅 밑 지옥에 있습니다(벧후2:4). 성경이라는 과학적 문서(신화가 아니고)는 분명히 사람들이 낯선 육체를 따라갔다고 기록하며, 이런 "신들"은 바로 시편 82편에 나오는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이 강력한 자들의 회중 가운데 서시며 신들 가운데 판단하시되......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너희 모두는 가장 높으신 분의 자녀라, 하였으나 너희는 사람들처럼 죽으며 통치자 중 하나처럼 떨어질 것이라."(시편82:1,6,7)


이 "신들"은 확실히 이 땅에 존재했으나 그들은 "순수함" 혹은 "거룩함" 등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들은 빛을 냈으며(고후11:14), 그래서 그들을 그린 그림에는 항상 그들 주위에 후광이 있습니다. 로마 카톨릭이나 불교, 힌두교의 성인들 주변에도 모두 후광이 있는 데 그 이유는 그런 종교들이 모두 다 이 신들을 섬기는 바빌론 미스테리 종교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한편 엄청난 괴력을 소유했던 이 "신들"은 지구상의 모든 대륙에 그들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부디 독자께서는 노아의 대홍수 이후에야 비로소 대륙들이 갈라졌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에베르에게 두 아들이 태어났으니, 하나의 이름은 펠렉이니, 이는 그의 날들에 땅이 나뉘어졌음이요 펠렉의 동생의 이름은 욕탄이며"(창10:25)


이스터 섬의 석상이나 크레테 섬의 거대한 궁전들, 이집트의 신전들, 바알벡의 유해들은 거인들이 한 때 온 세계로 퍼져나갔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입니다. 실제로 텍사스주 글렌로즈에 있는 팔룩시 강 하저에는 길이가 55센티미터이고 너비가 28센티미터인 사람의 발자국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발자국들은 공룡의 발자국들과 더불어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필리핀의 가르가얀 지방에서는 5미터나 되는 사람의 해골이 발견되었고, 중국의 고고학자인 페이 웬슝은 3.3미터가 넘는 사람의 뼈를 중국의 동남부 지역에서 발견했습니다. 일본의 키타무라 교수는 물갈퀴가 달린 발을 갖고 있는 "카파스"(Kappas)라는 거인 종족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길쭉한 머리와 삼각형의 큰 눈과 귀 그리고 손가락이 세 개 달린 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주후 50년경에 성령님께서는 의사 누가를 인도하여 20세기에 사는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거부하는 것을 기록하게 하십니다. 다음의 말씀을 보십시오.


"리스트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모태로부터 앉은뱅이 되어, 결코 걸어 본 적이 없더라 그가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그를 주목하여 보니 고침 받을 믿음이 그에게 있음을 알고는, 큰 목소리로 말하되, 네 발로 똑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껑충 뛰며 걷는지라 그 백성들이 바울이 행한 것을 보고 목소리를 높여 리카오니아 말로 말하되, 신들께서 사람의 모양으로 우리에게 내려오셨다, 하며, 바나바는 주피터라 하고, 바울은 주로 말하는 자이기에 머큐리우스라 하더라 그러자 그들의 도시 앞에 있던 주피터의 성직자가 소들과 화환을 성문들 쪽으로 가지고 와서 그 백성들과 함께 희생을 드리려 하니" (행14:8-13)


"그들은 그가 유다인임을 알고 다 한 목소리로, 에베소인의 다이아나는 위대하시도다, 하고 외쳐대기를 두 시간 동안이나 하더니, 마을 서기가 백성을 진정시키고 말하되, 에베소 사람들아, 에베소인의 도시가 위대한 여신 다이아나를 숭배하며, 주피터가 내려준 형상을 숭배하는 줄을 누가 알지 못하리요?" (행19:34,35)


이 구절들은 분명히 무엇인가가 위에서부터 내려왔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 경우는, 사람들처럼 생긴 '신들'이며(창6:1-5, 시82:1-7), 두 번째 경우는 하늘에서 떨어진 신상이었습니다. 위 구절에서 또한 우리는 이런 외계인이 태양계에서 가장 큰 유성인 주피터(목성)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이 주피터는 또한 라틴사람들이 숭배하는 가장 위대한 신이기도 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신비하지 않습니까?


구약시대의 반인반수 신화


창세기 6장은 외계에서 온 "휴마노이드들"(즉 타락한 천사들)이 이 땅에서 활개를 치고 다닌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 이들은 "사람들의 딸들"만 취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짐승과도 성적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노아의 홍수를 통해 사람뿐만 아니라 짐승의 세계도 모두 멸절시켰습니다. 그래서 짐승들은 사람들과 더불어 익사했고, 그 당시의 "신들" 역시 사람들과 더불어 죽었습니다(시82편). 주전 1500년에서 주전 1000년경에 기록된 구약 성경의 기사는, 늘 그러하듯이, 지금 이 시간에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 지식을 훨씬 능가합니다. 물론 이교도들의 신화에도 이런 일들이 줄기차게 나옵니다. 그리스 신화를 그 예로 들자면 신들의 왕으로 알려진 제우스는 황소가 되어 땅에 내려와 오이로파(Europa)를 강간하고 후에는 백조가 되어 레다를 강간합니다. 또한 미궁에 갇혀 여자들을 잡아먹는 반인반우인 미노타우로스라는 '짐승과 사람 사이의 잡종 돌연변이'가 나옵니다. 참고로 간단하게 이 신화를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우스의 아들 미노스가 정적의 반대를 제압하고 크레타섬의 왕이 되었을 때 미노스는 신과의 관계를 과시하기 위해 희생으로 바칠 소를 바다에서 나타나게 해달라고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빈다. 그러자 포세이돈은 하얀 황소를 보내는데 그 소가 너무나 아름다웠기 때문에 미노스는 포세이돈과의 약속을 어기고 소를 숨긴다. 이에 화가 난 포세이돈은 벌로써 미노스의 아내 파시파이로 하여금 이 황소를 끔찍이 사랑하게 만든다. 한편 공예가 다이달로스에게 정교한 황소의 모습을 만들게 한 왕비는 아무도 몰래 그 황소와 교접하여 소머리를 한 괴물 미노타우로스(미노스의 소라는 뜻)를 낳는다. 이에 미노스는 이 괴물을 다이달로스를 시켜 미궁, 라비린토스에 가두고 속국인 아테네로부터 보내오는 인신조공인 소년 소녀를 먹여 길렀다. 그러나 마침내 이 인신조공 속에 끼어 들어온 아테네의 왕자 테세우스에 의해 미노타우로스는 살해당한다."


한편 우리는 창세기 6장의 기사를 통해 이교도들의 전설이나 신화에서나 나온다고 생각하는 괴물들이 실제로 존재했을 수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반인반마로 알려진 켄타루스(Centaur), 반은 사람이고 반은 염소인 사티로스(Satyr), 하르피, 유니콘, 용 등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단지 전설이나 신화 속의 괴물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독자들께서는 실제로 이런 괴물들 중 최소한 넷이 성경에 등장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랄 것입니다. 사람과 새 사이의 잡종인 하르피는 스가랴서 5장에 나오며, 용은 바로 사탄 마귀로 성경에 자주 등장합니다. 이사야 13:21은 사티로스에 대해 말합니다.


"오직 광야의 들짐승들이 거기 눕고, 우울한 피조물들이 그들의 집에 충만하며 올빼미들이 거기 거하며 사티로스들이 거기서 춤출 것이요"(사34:14도 보십시오)


한편 시편 92:10, 29:6, 욥기 등에는 유니콘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어떤 성경 주석가들은 세상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기 위해 이런 것들을 무시해 버리거나 그것이 실제로는 유니콘이나 사티로스가 아닌 다른 어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경의 유니콘이 사실은 황소나 코뿔소라고 주장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모두 아홉 번에 걸쳐 유니콘을 언급하고 있으나, 한글 개역성경을 포함한 현대역본들은 이 유니콘을 모두 들소나 황소로 번역했습니다. 유니콘이 들소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려면 욥기 39장 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유니콘들이 너를 섬기려 하겠느냐, 혹은 네 침대 옆에 거하려 하겠느냐?"(욥39:9). 들소나 황소는 길을 들여 사람을 섬기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니콘이 지녔다는 큰 힘을 고려해 볼 때, 욥기 39:9-10네 나오는 짐승이나 민수기 23:22와 24:8에 나오는 짐승은 사람이 길들일 수 없는 짐승임에 틀림이 없으며, 따라서 앞 뒤 문맥으로 보아 뿔이 하나 달린 유니콘임에 분명합니다.

한편 시편 29편 6절의 말씀은 어린 유니콘이 겅둥겅둥 뛴다고 말합니다. 과연 코뿔소나 황소가 겅둥겅둥 뛸 수 있습니까? 또한 유니콘들은 주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유니콘들이 그들과 함께 내려오며, 수소들이 황소들과 함께 오리니, 그들의 땅이 피로 적셔질 것이요...."(사34:7).

유니콘이라는 단어는 "높임을 받은"이라는 뜻을 지닌 히브리어 '레엠'(re'em)에서 온 것입니다. 물론 여러 사람들이 레엠이라는 단어가 소를 의미한다고 주장하지만, 소에 해당하는 히브리어가 따로 있으므로 이같은 주장에는 신빙성이 없습니다. 뿔이라는 것은 정치적 권력이나 기름부음을 받은 권세를 표현합니다. 성경을 보면 치리자마다 한 개의 뿔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고, 유니콘이라는 말 자체가 '한 개의 뿔'을 의미하고 있으므로, 유니콘은 힘이 센 어떤 짐승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또한 위의 이사야 34장 7절의 말씀에서 유니콘을 소로 하면, "소들이 그들과 함께 오며, 수소들이 황소들과 함께 오리니..."가 되어 소가 중복되므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유니콘은 소가 아님이 확실합니다.

한편 어떤 이들은 유니콘이 실제의 짐승이 아니고 신화 속에만 등장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8세기에도 유니콘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인도, 아비시니아, 메카, 중국, 페르시아, 캐나다 등에서도 이들을 목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기록들에 있는 유니콘의 모습을 닮은 짐승은 현재 없으며, 특히 1미터 정도의 뿔을 지닌 그런 짐승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한 때 이 땅에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16세기 유럽에서는 개인 동물원에 유니콘을 보관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필자는 몇 년전에 "아, 고구려!"라는 제목의 고구려 문화 전시장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고구려인들의 벽화에 뿔을 가진 유니콘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란 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결코 진화론적 관점에서 역사나 어떤 사실을 보아서는 안됩니다. 즉 지금 있느냐 없느냐, 혹은 지금 우리의 생각과 맞느냐 틀리느냐의 관점에서 어떤 사실을 살펴볼 것이 아니고, 그 사건이나 사물이 존재하던 당시의 상황하에서 문제를 살펴보고 결론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문제의 초점은 만일 주님께서 권위역 킹제임스 성경에서 어떤 짐승이 코뿔소임을 보여 주시려 했다면, 그분께서는 분명히 그곳에 코뿔소라고 기록하셨을 것입니다. 분명히 그분께서는 자신의 책에다 자신이 쓰기 원하는 단어를 쓸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어찌되었든지,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UFO 현상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사티로스 같은 괴물들은 다름아니라 사탄이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만들어 놓은 유전학적인 잡종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이런 일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사실상 가장 중요한 죄중 하나입니다. "짐승과 행음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출22:19) 도대체 이런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단 말입니까? 물론입니다. 카나안 땅에서는 이런 사악한 행위가 만연해 있었고, 그래서 주 하나님께서의 자신의 백성인 유다인들의 순수성을 보전하기 위해 그들과 결혼하지 말라고 명령하셨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말고 무자비하게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야곱과 그 일행이 이집트 땅으로 들어가 금방 되돌아 나오지 않고 400 여년이나 지낸 뒤 다시 카나안 땅으로 들어간 이유는 무엇입니까? 창세기 15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의 씨가 낯선 나라에서 400년간 종살이를 한 뒤 네 세대만에 다시 카나안 땅으로 되돌아오리라고 약속해 주시며, 그 이유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들(아브라함의 씨)은 네 세대만에 여기(카나안 땅)로 다시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불법이 아직 충만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창15:16)


하나님께서는 아무 이유도 없이 무죄한 사람들을 죽이는 잔인한 분이 아닙니다. 네 세대만에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카나안 땅에 돌아왔더니 그곳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아낙족속과 같이 천사들과의 결합으로 인해 태어난 거인들이 있었으며, 또한 짐승과 행음을 벌이는 사악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즉 카나안 족속의 문화와 행위는 마귀에게서 나와 전적으로 마귀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는 메시아가 나올 유다 족속의 피를 보전하기 위해 카나안 족속의 행위나 문화를 본받지 말라고 강하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짐승과 행음을 벌이는 것이 매우 중대한 죄가 아니라면, 도대체 왜 우리 주님께서 이것을 행한 사람뿐만 아니라 이 일에 관련된 짐승도 죽이라고 명령하셨을까요? 사실 이 일에 관련된 짐승은 아무런 죄도 없지 않습니까? 레위기 20:15,16을 보십시오.


"남자가 짐승과 더불어 누우면, 반드시 죽음에 처하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 가서 누우면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이들을 반드시 죽음에 처할지니 이들의 피가 그들에게로 돌아가리라."(레20:15,16)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하지 말라고 이처럼 강하게 명령하신 것은 사탄의 추종자들인 마귀들의 도움으로 사람과 짐승 사이의 성적 행음을 통해 저주받은 후예들이 생산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뿐만 아니라 짐승도 죽여야만 했습니다. 사실 사탄주의 내부에서는 오래 전부터 남사제나 여사제가 염소나 황소 혹은 자칼 등과 더불어 행음을 벌여 마귀의 후손을 낳으려는 시도가 있어왔습니다. 참으로 듣기만 해도 소름끼치는 일이 아닙니까? 현대 과학자들이 인간복제와 더불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사람과 짐승의 유전자 조작을 통한 돌연변이 잡종의 개발이 아닙니까? 물론 이들은 이런 잡종의 개발을 통해 인류에게 무진장한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여 많은 이들의 의심을 피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우리는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반신반인이나 반인반수의 전설이나 신화 등을 UFO와 외계인, 그리고 이들을 통한 유전자 조작이라는 각도에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신약시대 : 신들이 당황하다


이제 신약 시대가 열리면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사도 바울 등의 증인들이 전 로마제국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자 그리스 철학에 심취해 있었던 당대의 지성인들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고전1,2장). 요한복음 5:20에 있는 참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나타나셨는데, 그분의 언행이나, 친구들, 사역, 삶의 방법 등은 지난 800년간 그리스 철학자들이 가르쳐온 "신들"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헤르메스는 입을 다물었고, 페가수스는 더 이상 날지 않았고, 헤라큘레스는 깜짝 놀라 무너져 버렸고, 메두사는 미장원에 갔으며, 아프로디테는 아도니스와 음행을 저지를 수 없게 되었고, 큐피트는 활과 화살을 내던져 버렸습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인들이 주장해온 참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들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는 어느 누구도 죽은지 4일이 지난 사람을 무덤에서 살려내는 "신"을 본적이 없으며, 칼에 잘려나간 귀를 다시 붙여주는 "신"을 본 적도 없고, 믿기만 하면 어느 누구에게나 죄를 용서해 주고 영생을 주는 "신"을 본 적도 없고,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해서 500여명의 증인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신"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제 이 세상의 신들을 추종하던 철학자들에게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에 그 당시의 지성인들이 취한 미봉책은 신들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다 비유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이집트에 살던 그리스인 학자들과 유다인 학자들은 그리스/로마 신화가 실제의 역사는 아니며 단지 어떤 진리만을 전해 주는 이야기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신화의 이야기들은 실제로 일어난 적이 없으며, 따라서 제우스는 단순히 "로고스"(즉 말씀)를, 헤르메스는 이성을, 레아는 지구를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철학을 세운 알렉산드리아의 학자들은 호머의 종교적 특성과 소크라테스의 철학적 특성을 물려받았는데 이것을 한 마디로 말하며,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기록된바, 내가 지혜로운 자들의 지혜를 무너뜨리고 슬기로운 자들의 지각(知覺)을 쓸모 없게 만들리라, 하였음이니,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학자가 어디 있느냐? 이 세상의 논쟁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하신 것이 아니냐?" (고전1:19,20)


이러한 사적인 성경해석체계를 도입하면서 알렉산드리아의 학교는 스스로를 역사상 첫 번째의 크리스천 대학으로 만들었으며, "비유해석"을 자신들의 강력한 무기로 삼았습니다. 그 결과 학자들은 자기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구절을 만날 때마다(예를 들어 창세기 3, 4, 6, 9, 12장, 레위기 17장, 사사기5장 등), 그것을 비유로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말씀이 의미하지 않는 바를 말씀이 주는 실제 의미로 만들어서 자신의 의견과 일치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알렉산드리아 학파에 속한 사람들'이라고 하며, 이들은 자기들의 의지대로 성경을 뜯어 고쳐 오늘날의 로마카톨릭 성경(NIV, NASB 등)의 원본이 된 알렉산드리아의 소수 사본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 결과 창세기 1장 1, 2절과 창세기 6장에 나오는 "신들"은 실제의 역사를 비유로 해석하는 방법을 통해 모두 제거되어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같은 플라톤의 철학은 판테누스, 필로, 오리겐 등과 같은 알렉산드리아 대학의 창립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결국에는 로마 카톨릭 교회를 설립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 카톨릭 교회 역시 사사로이 성경을 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금까지의 역대 교황 중 가장 위대한 교황이라 칭함을 받는 그레고리 대교황(주후 540∼604)은 교인들에게 이렇게 가르쳤습니다.


1. 구약의 욥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2. 욥의 아내는 욥의 육적인 본성이다.

3. 욥의 일곱 아들은 사도들이다.

4. 욥의 세 딸들은 평신도를 상징한다.

5. 욥의 7,000마리 양은 완전한 크리스천들이다.


바로 이런 사람들로 인해 급기야 창세기 기록은 그리스/로마 신화처럼 '믿을 수 없는 신화'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특히 1877년에는 이르러서는 벨하우젠이라는 신학자가 모세오경을 J, E, D, P의 네가지 문서로 구분하여 모세가 아닌 여러 명의 다른 사람들이 이것들을 기록했다고 엉뚱한 주장을 폈으며, 이것이 바로 현재 대부분의 신학교가 채택하고 있는 창세기 문서설입니다. 또한 많은 신학교가 독일의 이성주의자인 세물러(Semuler)가 채택한 알렉산드리아의 해석학에 따라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세물러는 "신들"에 대해 그리스 철학자들이 가르친 것과 동일하게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신들에 대한 이야기가 거짓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것들을 보존하고 연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비록 그리스어 학자들만이 좀더 깊은 의미를 알 수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반 대중이 그런 것들을 접해야만 한다고 그들이 믿기 때문입니다.

세물러는 예수님께서 자기 주변에 있는 무지한 청중들을 위해 스스로 수준을 낮추사 비록 그들의 용어가 거짓이긴 해도 그것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그의 주장에 따르면,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믿지 않는 것을 이용해서 진리를 가르쳤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성경에 대해 논의할 때 신학생들에게 거짓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참으로 영적인 사람이 되고 맙니다.


마귀의 작전 성공


거의 지난 2000년간 마귀는 알렉산드리아의 비유해석을 이용하여 크리스천들의 눈을 가려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평범하게 기록되어 있는 단어마저도 다 영적으로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창세기 1-11장의 말씀을 실제의 기록으로 믿는 크리스천들이 그리 많지 않게 되었으며, 심지어는 하나님의 창조를 부인하고 진화론을 주장하는 크리스천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마귀는 인본주의 학자들을 동원하고 진화론을 이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성경의 기록이 대개 이교도들의 신화나 전설에서 나온 것으로 믿도록 유도해 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마귀는 벌레가 가득한 깡통을 지금까지 사람들의 눈에 들키지 않게 잘 간수해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10세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교회가 창세기 6장의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중세 암흑기에 로마 카톨릭 교회가 득세를 하면서 신부나 수도승들의 독신생활에 대한 염려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유인즉, 천사들도 사람들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죄를 범했는데 하물며 죽을 수밖에 없는 남자들이 어떻게 일생동안 독신생활을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여러 교황들이 첩을 두고 살았으며, 수많은 성적 비리들이 수도원과 수녀원에서 일어났습니다. 남자는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남자를 지으신 뒤 곧 여자를 지어 결혼하게 했던 것입니다. 이런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마 교황청은 신학자들을 동원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경건한 셋의 아들들"이 되게 했던 것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 결과 UFO 및 외계인 문제에 대한 현대인의 시선이 엉뚱한 곳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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