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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급습 대응방안 밝혀라” 日 느닷없는 UFO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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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257회 작성일 07-12-2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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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급습 대응방안 밝혀라” 日 느닷없는 UFO 논쟁


오도 가도 못하는 국회에 지친 걸까. 일본 정가가 느닷없는 미확인비행물체(UFO)와 성선설 논쟁으로 뜨겁다.

UFO 논쟁의 발단은 민주당의 한 의원이 정부에 ‘UFO 급습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 데서 비롯됐다.

이에 일본 정부는 18일 각의를 열어 “UFO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는 답변서를 채택했다. 그러나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관방장관은 “개인적으로는 꼭 있다고 생각한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방위상도 20일 논란에 끼어들었다. 그는 “UFO는 ‘외국’이 아니니 영공 침범이라 하기 어렵다. 공격해 온다면 출동하겠지만 우호적으로 온다면 어떻게 할까.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정할 근거가 없는 이상 대처방안을 생각해 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논쟁이 꼬리를 물자 결국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자민당 총무회장은 “그만 좀 해라. 할일이 태산이다”라고 일갈했다.

후쿠다 야스오 총리는 20일 각종 무능과 비리 사건으로 공무원에 대한 비판이 고조된 데 대해 “성선설에 입각해서 봐야 한다”고 말해 성선설 논쟁을 불러왔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까지 매도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이시바 방위상은 “일련의 불상사에 대한 대응방안은 성악설에 입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관료들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을 내보였다.


동아일보 / 도쿄=서영아 특파원 sya@donga.com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12220101&top20=1



<추가기사>

일본 정가 ‘UFO 소동’



“일본 항공자위대가 미확인비행물체(UFO)의 영공 침범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이다.”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방위상은 20일 기자들에게 “UFO와 이를 조종하는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부인할 만한 근거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뭇 진지한 표정이었다.

뜬금없어 보이는 ‘UFO 이야기’는 민주당의 한 참의원이 UFO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물으면서 시작됐다. “끊임없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UFO 존재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요구였다. 일본 정부는 18일 내각회의에서 “확증할 만한 UFO 관련 사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공식 견해를 채택했다.

하지만 마치무라(町村信孝) 관방 장관이 자신은 UFO의 존재를 분명히 믿는다며 정부의 공식 견해를 거부했다. UFO가 없다면 페루 나스카의 불가사의한 문양의 존재를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발언은 개인적인 견해이며 농담조로 받아들여지는 듯했으나, 일본 방위 책임자인 방위상까지 논쟁에 ‘참전(參戰)’하면서 전선은 확대됐다.

이시바 방위상은 일본군이 평화헌법 체제하에서 ‘외계인의 침공’에 어떻게 대항할지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외계인들이 내려와 ‘지구인들이여, 친구가 됩시다’라고 말한다면 이를 부당한 영공침범으로 간주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문제는 말이 안 통할 경우 어떻게 우리 의사를 전달할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도 했다.


조선일보 / 도쿄=정권현 특파원 khjung@chosun.com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2/22/2007122200058.html


<추가기사>

일본 문부과학상 "외계인 실존했으면…"


최근 일본 각료들이 잇따라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대한 개인적 믿음을 밝히고 나서 화제가 되는 가운데 도카이 기사부로(渡海紀三郞) 문부과학상도 21일 외계인이 실존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도카이 문부과학상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ET’ 같은 외계인 영화도 인기를 끌지 않았느냐”며 “외계인이 존재한다면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갖고 자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그동안 우주산업을 야심 차게 준비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달 탐사 우주선을 발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달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일본 학생의 이공계 직업 선택률이 세계 최하위를 기록하자 정부는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

도카이 문부과학상은 또 이날 각료회의에서도 UFO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고 전했지만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믿느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거부했다.

이에 앞서 이시바 시게로 일본 방위상은 전날 평화헌법 체제 아래에서 일본군이 외계인의 침공에 맞설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고 마치무라 노부타카 관방장관 역시 일본 정부가 지난 18일 “UFO의 존재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공식 견해를 제시한 데 반발, 자신은 UFO의 존재를 믿는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연합뉴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2/22/20071222003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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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라임님의 댓글

아라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스에서 일본UFO에 관련된 자주 접합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달 탐성위성에서 그 무엇인가를 보고 조금씩 사람들에게 각인시킬려고 그러는게 아닌가 봅니다. 느닷없이 국회에서까지 이런문제를 가지고 나올리는 만무하고 일본 위성으로 그동안 알지 못했던 그 무엇을 달에서 보았고 조금은 위기의식을 느껴 일부에서는 노출을 준비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럴때 외국어 부족이 아쉽군요~~

arotting님의 댓글

아라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 의원들에게선 전혀 기대를 할수 없는 UFO 문제..
그래도 일본은 저렇게까지 논쟁을 벌인다는것이 상당히(?) 부럽네요...

블랙쉐도우님의 댓글

아라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이나 일본이나 유에프오에 대해나오면 그만좀해라 할일이태산이다 라고 말한다 즉 하고잇는일보다 값어치가 없다는 뜻이겟지요.. 과연 정치하는일이 값어치가 잇을까 특히 일본에서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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