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아담스키 > UFO 자료실

맨 처음 외계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은 미국의 조지 아담스키(George Adamski)이다. 1940년대 중반, 폴란드계 미국인인 조지 아담스키는 캘리포니아 주 팔로마 산 중턱에 조그만 천체 관측소를 짓고 기거하면서 티벳 밀교 전파와 천체 관측을 하며 살고 있었다. 그는 여러 차례 UFO를 목격했고, 그들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했다고 주장했다. 그가 만난 외계인은 우리와 똑같은 모습의 태양계 내부의 행성인들이라고 주장하며, 놀라운 지혜와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아담스키의 주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꾸며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는 UFO를 연구하는 사람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의 이야기가 현대의 과학으로 보면 너무나 황당한 이야기라서 그런 말들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아담스키의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는 일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도 아담스키의 이야기는 거짓에 가깝다고 보여진다.

1953년에 출간된 "비행접시가 착륙하다(Flying Saucers Have Landed)"라는 책에서 그는 1952년에 접촉한 UFO의 금성인과 텔레파시로 대화했던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1952년 11월에 캘리포니아 사막지대에서 차를 타고 달리다가 잎담배모양(시가형)의 비행물체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혼자서 그 방향으로 이동해 갔다. 비행접시가 800m앞에서 착륙했고 그 안에서 금발을 어깨까지 늘어뜨린 사나이가 나왔다고 한다. 그는 그가 금성에서 왔다고 손짓으로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다시 우주선을 타고 날아갔다고 한다. 아담스키와 같이 갔던 사람들이 이 광경을 먼 발치에서 보았다고 한다.

1953년 2월, 그는 금성인과 UFO에 탑승하여 우주 비행을 하게 되었다고 주장하는데, 그 때 한 사람의 화성인과 토성인이 동승했다고 주장한다. 이 비행에서 그는 달에는 비옥한 식물이 있음을 보았고 수목이 무성했으며 털로 쌓인 네발 짐승도 보았다고 주장했다. 우주선 안의 화면에는 금성의 모습도 보였는데 시가지, 산악, 강물, 호수 등이 있었다고 하였다. 아담스키는 1955년, "우주선 안에서(Inside the Spaceships)"라는 책에서 이러한 내용을 공개하였다. 그리고 이 책에서 지구를 제외한 태양계의 모든 행성이 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주선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 금성인이 알려 주었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미 전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절찬리에 팔렸다.

그는 자신이 만났던 금성인의 이름은 오손(Orthon)이라고 하며 부드러운 피부와 맑은 눈, 키는 약 170cm가량의 지구인과 거의 비슷했다고 한다. 화성인은 퍼콘(Fircon), 토성인은 라무(Ramu)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아담스키의 이런 주장이 매스컴을 통해 널리 알려지자 그는 수많은 강연회에 초청되었다. 또 라디오와 TV에 출연해 자신의 체험담을 미국 전역에 알렸다. 1950년대 중반에 이르자 아담스키는 세계적인 신비주의 지도자가 되었다. 1959년 5월 그는 유럽 순회여행을 하며 수백만 명에게 강연을 하기도 했다.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율리아나 여왕의 영접을 받은 일도 있었다

출처http://mystery.wo.ro/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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