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이나 렌즈 표면에 붙은 먼지 정도로 보입니다. ^^;
일반적인 범용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대게 광각쪽으로 렌즈 구경들이 치우쳐 있는데
광각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아웃포커싱이 잘 안된다는 점입니다.

망원렌즈와 반대 개념이지요... (망원은 시야가 좁은대신 원하는 사물만 잡아서 찍을 수 있지요.
아웃포커싱은 그런 원하는 사물만 잡아서 부각되게 만드는 일종의 렌즈특징이자 장점입니다....)

분명 일반적인 디카로 찍으셨을텐데 절대로 망원렌즈가 달려있지는 않을 것이고.....
20~40구경을 왔다갔다 하는 광각일텐데.... 그런 평범한 디카의 렌즈로 저런 원근감을
표현하려면 렌즈에서 2~7cm이내의 물체와 뒷 배경을 피사체로 삼아야 합니다.

만약 저 둥그런 물체?가 선명하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 겁니다. 적어도 비행기 날개에
촛점이 같이 맞춰진 물체던가... 아니면 날개 훨~씬 뒷쪽에 위치한 이상한 물체가 되었겠지요.

근데.. 이거 사진 크랍하셨군요....^^;; 원래 크기가 아닌데... ^^

사진 찍을때는 없었는데 확인할때 생기셨다면... 거의 렌즈에 붙은 먼지 덩어리 같아 보이네요.

뷰파인더에 붙어 있었다거나 창문에 저렇게 큰 먼지가 붙어 있었다면 금방 알아보셨겠지요.... ^-^

      창문에 붙은 껌이 아닌가 봐지는군요

      창문에 수박씨 붙인거? ㅋㅋㅋ 농담이고;; 뭐;; 찍으신 분은 진짜 설레고 떨렸겠네요 ㅋ

        그냥 보기엔  물체가  구름속에 있는것 아닌가요? 

  의심이 갈만도 한데요.

     
아미가님이 시원하게 설명해주시는군요~^^
저도 저 부분이 궁금해서 크게 확대를 해보았습니다~~
아래사진처럼 보이는군요~~

<img src="http://i.blog.empas.com/gdeege2002/31791566_520x466.jpg " border=0 name=zb_target_res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