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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군 장교 유언 공개, `로스웰 외계인은 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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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8건 조회 1,859회 작성일 07-07-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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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47년 '로스웰 UFO 사건' 당시 공보 업무를 맡았던 미군 장교가 '로스웰 외계인은 실재'라는 유언을 공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로스웰 사건에 대한 논란 다시 한 번 일고 있다.

사건 당시 로스웰 기지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사건 보고서 작성에도 관여했던 월터 하우트가 남긴 유언이 지난 주 공개되자 폭스뉴스 등의 외국 언론들이 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우트는 유언에서 당시 외계인의 사체를 분명히 목격했고, 이제껏 본 적 없는 얇은 금속 재질의 비행 접시 파편을 관찰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행 접시는 3.6~4.5m 사이에, 폭은 1.8m 크기에 외계인은 약 10살 정도의 어린이 키에 머리가 매우 컸다고 상세히 묘사했다고.

'로스웰 UFO 사건'은 외계인과 비행접시에 관해 가장 널리 알려진 사건.

1947년 7월7일 로스웰의 한 목장주인이 굉음과 함께 추락한 비행물체와 외계인으로 보이는 시체 4구를 목격한 데서 비롯됐다.

신고를 받은 인근의 미 육군 항공기지는 현장에서 비행물체의 잔해를 수습하고 사체를 군병원으로 옮 긴 뒤 추락물체가 '비행접시(flying disc)'라고 발표했으나 수시간 뒤 공군에 의해 '기상관측용 기구'로 정정했다.

이후 이 사건은 해프닝으 로 끝난 듯했다. 그러나 1987년 6월 영국의 UFO전문가 티모시 굿이 '해리 트루먼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MJ-12'라는 암호명으로 극비리에 설 치된 정부 고위 위원회가 로스웰의 외계인 시체 조사를 지시한 뒤 이를 은폐했다'는 주장을 펴면서 다시 세인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어 1995년 8월에는 영국인 영화제작자 레이 산틸리가 로스웰 사건 당시 외계인 사체를 해부하는 장면이라며 낡은 필름을 공개해 전세계인을 경악시켰다.

이 필름은 한국방송공사를 통해 방영돼 국내에도 UFO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한편, 미군 당국은 지난 1994년 항간에 알려진 '로스웰 UFO 및 외계인 사체'에 대한 일부의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발견된 비행 물체의 파편은 소련의 핵무기 공격에 맞서기 위해 개발된 첨단 관측 장비였고 외계인의 사체는 관측 장비에 탑승된 '실험 인형'이라는 것이 당시 당국의 발표 내용이었다.

[디지털뉴스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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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티님의 댓글

나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한 사람이 유언이니 만큼 뻥이 아닐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진짜 머리크고 이상하게 생긴 외계인이 존재한다는것인데...

나는.이님의 댓글

나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로스웰사건만 진실이라고 주장하는것인가
아니면 그와 더불어 시체해부도 진실이라 주장하는 것인가

유언내용만 보았을때는 로스웰사건에 대해서만 언급하는거 같은데
시체해부는 보조설명같은데 좀 애매하게 써놨네요~

인류보완계획님의 댓글

나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예.. 그렇군요.

기상 관측용 기구가 맞습니다.

실험인형 이구요.

한 국가의 기관이 말씀 하시는데 다 맞지요.

알겠습니다.

퉤~

지갱스터님의 댓글

나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드디어 진실이 밝혀지는구나...
 
 아무리 비밀로 취급을 해도 사람이 죽기직전엔 모든걸 사실대로

 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나봅니다.

 뭐..여기 회원분들은 다 로스웰 사건이 기정사실이라고 믿고 있지 않았습니까?

 놀랍지는 않습니다.

 일반 대중들이 모두 이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굿가이님의 댓글

나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 공군장교도 입이 근질근질 했을겁니다~

옛날이야기에도 있지않습니까~신하가 임금님의 귀가 당나귀인걸 알고는 비밀로 하라는 임금님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답답하고 그걸로 병이나서 나중에 대나무숲인가 거기가서 털어났더니
그것이 메아리가 되서 오늘사람들마다 들려줬다는 얘기~

상관없는 이야기인것인가...

사람은 뭔가를 알고 있고 남이 모르고 있으면 가르쳐 주고 싶은가봅니다~

그래서 공군장교도 살아생전에 그런소리 하면 난리 나니까 죽기전에 하는건가봐요~

이 사건을 계기로 해서 좀더 활발하게 움직여질것으로 봅니다~

김가야님의 댓글

나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외계인이 있건 없건 우리가 밥먹고 사는데 도움이 되는게 있는건지?

차라리 도움을 준다고 나선다면 우리 인류는 그들에게 무엇을 내줘야 하는지?

자원이야 지구에서 나오는 것보다 좋은게 많은 듯하니, 지들 먹고 살게 인류 중에 1년에 얼마씩 식량으로 달라는건 아닐지? 그럼 누굴 선택해서 먹이로 주나?

아쇼카님의 댓글

나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만약 저라도 저런 사실을 마음에 묻고 가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아마도 이런 유언을 통해서 하고 싶은 말들을 하고 속시원히 저세상으로 갔겠죠.. 저는 로스웰 사건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소행성님의 댓글

나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살아서 진실을 말못할 이유가 있었겠죠?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실을 말할 수 있는 곳으로 가셨기글...

멀더요원님의 댓글

나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최상위 1급비밀의 유통기한이 관계자의 나이일까요.....
절대로 외부로 새어 나가선 안됄 정보가, 관계자의 늙음으로인해 유언형식으로 정보가 새어나가도 상관없는 그런 허술한 기밀이었나.....
그러면.. 로스웰의 관계자 중 늙은이는 저 사람뿐일까.....
아니면.. 저 사람이 관계자중 최고 연장자였고, 앞으로 유언형식으로 정보가 완전 드러날까.....
절대로 외부에 빠저나가선 알됄 기밀은 관계자 및 관계자의 가족도 담보일텐데요...
정보관리가 저토록 허술할리가요.....

암연님의 댓글

나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흠...그 노출 수위를 좀더 앞당기려나...아니면
 뭔가 큰게 드러나려니깐 미리 선수치는걸까요.두근두근 기대되내요.

헬레네님의 댓글

나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 사람만 폭로한게 아닙니다. 로즈웰 파일 이라는 책을 쓴 코르소대령도 자신의 저서에서 자신이 로즈웰 사건을 맡으면서 외계 모방공학 프로젝트를 시작했던 일을 폭로했습니다. 코르소대령은 이 책을 쓴 후 의문사하였다고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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