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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교수의 ´UFO와 미래´- 3부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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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1,327회 작성일 07-03-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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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교수의 ´UFO와 미래´- 3

2007-01-03 11:11:50

사진#01
◇ 김 병화 교수 ⓒ 데일리안
우주과학회의 학생회장이 된 후 필자는 고 박재만 사무장과 함께 사무실을 빌려 UFO 및 UFO와 관련된 주제를 지정하여 세미나를 자주 개최하였습니다. 이때 필자는 군에서 교육 및 작전병으로서 갈고닦은 행정력과 차트 실력을 발휘해 ‘우리가 처음은 아니다’, ‘지구는 우주의 식민지’, ‘지구공동설’, ‘지구의 극이동을 예측한다’ 등 많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는데 그 세미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책임감을 가지고 세미나를 진행한 것이 오히려 필자를 더욱 더 공부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누군가에게서 웬 노인이 가방 속에 UFO 책을 항상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UFO에 대해 놀라운 이야기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노인은 완전히 UFO에 미쳐 있다고 하였습니다. 필자도 UFO에 미쳐있었기에 오히려 그 노인의 생각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어느 날 그 노인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미나가 끝나고 그 세미나에 참석했던 회원들 모두가 그 노인의 생각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며 앞으로 그 노인과 만나는 것을 반대한다고 하였습니다.

필자는 그 노인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노인이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필자의 생각과 너무 똑 같았습니다. 그 노인이 바로 문선명씨와 통일교를 창시하고 초대회장을 지내다가 뜻이 맞지 않아 통일교를 탈퇴한 이창환 선생님(1919년생, 현재 미국 거주, 이하 이 선생님으로 칭함)입니다.

이 선생님이 평생 연구하시고 영감으로 깨달은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우주에는 수많은 외계인이 존재하고 그 중 우리 한국인과 똑 같은 외계인이 많이 존재한다.
● 우주의 외계인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언어는 한국어, 한자어, 영어이다.
● 외계인들이 지구에 오는 목적은 지구의 위기가 곧 도래하기 때문이다.
● 앞으로 지구의 상극, 분열의 종교는 통일되고 상생의 초종파신앙사상이 지구인류에게 전파될 것이다.
● 신의 섭리에 의해 한국은 통일되고 전 인류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 UFO를 이용하면 전 세계의 핵무기는 순식간에 무력하게 된다.
● 4차원 영계의 수수께끼가 밝혀지고 지구의 불가사의도 밝혀진다. 머지않아 4차원세계 문화권으로 진입한다.

독자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면 이 선생님의 주장은 허무맹랑한 것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에 생각해 보아도 전혀 악의가 없이 오랜 세월 수많은 고통을 감내하면서 나름대로 깨달은 혜안이라고 믿습니다. 언젠가 진실이 밝혀지면 그때 모두들 알게 되겠지요.

이 선생님이 미국UFO조사위원회 위원장인 프랭크 이 스트랜지스 박사(Dr. Frank E Stranges, 이하 스트랜지스 박사라 칭함)와 여러 번 서신을 교환하다가 초청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경제적으로 매우 빈곤한 상태에 있었기에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필자는 그 상황을 듣고 필자의 아버님에게 UFO 대강연회 개최비용 500만원을 지원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아버님은 몇 차례 고민하시다가 그 돈을 반드시 갚겠다고 한 장남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 지원해 주셨습니다.

드디어 1981년 7월 스트랜지스 박사(당시 60세 정도라 추정)와 그의 젊은 아내가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경희대학교에서 5000명 이상이나 관람하게 된 UFO 대강연회에 대해 언급하기 전 우선 스트랜지스 박사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스트랜지스 박사는 전직 수사관이었다고 합니다. 노련한 수사관으로 활약하다가 기독교 목사가 되었습니다. 1950년대 후반 목회를 마치고 나오던 중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어딘가 가자고 요청받았습니다. 그들과 함께 간 곳은 다름 아닌 펜타곤(미국방성)이었답니다.

사진#02
◇ 프랭크 이 스트랜지스 박사 ⓒ 김병화


펜타곤에 들어가 어느 큰 사무실에서 키가 185센티 정도의 청년을 만났는데 그가 ‘자기는 금성에서 온 외계인이며 발도르라고 한다’며 악수를 청하였답니다. 스트랜지스 박사는 수사관의 경험상 악수하는 순간 그 발도르의 지문이 없다는 것을 알았으며 스트랜지스 박사의 과거와 전생까지 이야기 하며 순간 이쪽에서 저쪽 다른 곳으로 트랜스포터(순간이동)되는 것을 보고 너무나 놀랐답니다. 그리고 더욱 놀란 것은 그 발드로를 포함한 외계인이 미국에 30명 이상이나 되며 수십 년 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전 대통령이나 전 부대통령과 만나 조언한 기록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사진#03
◇ ´나는 금성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금성인 발도르(오른쪽)와 그의 동생, 그의 부인 ⓒ 김병화


스트랜지스 박사는 한국에 와서 “나는 외계인과 친구다. 지금 지구상에는 금성인이 30명이나 살고 있고 나는 이들과 식사도 함께 한 적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하는 1981년 8월 선데이서울에 게재된 내용으로 일문일답으로 알아본 소위 금성인의 정체랍니다.

- 금성에서 왔다는 발도르씨를 언제 만났는가?
『1957년 그가 미국방성에 근무할 때 만나 매주 두 번 만나고 있다.』

-그의 신체적인 특징은? 혹시 그를 샤워장이나 수영장에서 본 일이 있는가?
『그의 신장은 6피트, 체중은 1백80파운드로 지구인과 다를 게 없고 다만 손바닥이 지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그의 어떤 점이 지구인과 다른가?
『우리와 똑같이 행동한다. 그러나 그가 필요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세계 각국인과 자유자재로 말할 수 있고 투명인간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잠은 하루에 한 시간 밖에 안잔다.』

-그가 먹는 음식은?
『우리와 똑같다. 그런데 가로 세로 1인치 크기의 비닐봉지에 든 가루약을 하루에 한번 물에 타서 먹는다.』

- 그는 독신인가?
『부인과 딸과 형제가 있다. 모두 금성에서 함께 이주해 왔다.』

- 금성에서 왔다는 증거는?
『그는 정신력이 지구인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고 예언의 능력을 갖고 있다. 아무튼 그를 직접 만나면 보통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다.』

- 그의 예언 적중도는?
『1967년 고 로버트․케네디씨와 만났을 때 발도르는 「대통령에 출마하면 암살당할 것」이라고 충고하는 것을 직접 들었다.』

- 미국에서 그를 찾아오는 사람이나 그에게 편지하는 사람이 많은가?
『세계 각국에서 수없이 많은 편지가 쇄도한다. 그중에는 여자들의 러브레터도 있고 「당신의 아기를 갖고 싶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 그런데 그가 한국에 온다고 해 놓고 안 왔는가?
『중동 평화를 위해 레바논에 가느라고 못 왔다. 앞으로 한국에 오리라고 믿는다.』

- 그는 왜 금성에서 지구로 이주해 왔는가?
『평화를 위해서다. 그는 지구에 와서 아이젠하워, 로버트․케네디, 골드․워터, 빌리․그레함 등을 만나 지구의 평화를 위해 충고했다.』

- 그는 어떤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
『스파게티를 만드는 일에서부터 컴퓨터와 인공위성까지 못 하는 것이 없다.』

- 그의 IQ는 얼마인지 아는가?
『그의 두뇌를 우리들이 말하는 IQ로 잴 수는 없으나 2백을 넘는다고 생각한다.』

- 그는 미국 시민권이나 기타 면허증 자격증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가?
『아무 것도 없지만 그가 백지를 내 보여도 상대방에게는 그것이 면허증으로도 보이게 하는 능력을 그는 가지고 있다.』

- 그는 언제 어떻게 지구에 잠입했는가?
『그가 지구에 온 것은 까마득한 옛날이고 비행접시를 타고 왔다. 그리고 지금도 한 달에 두 번 비행접시를 타고 금성에 다녀온다.』

- 그가 비행접시를 타고 이착륙하는 것을 직접 본 일이 있는가?
『랜딩(착륙)해 있을 때는 못 봤지만 지상 1백여m 상공에 떠 있는 것을 나뿐만 아니라 많은 미국인이 보았다.』

- 그가 타고 다니는 비행접시는 어떻게 생겼으며 크기는 얼마나 되는가?
『모양은 사진대로이며 모선(스타쉽)은 지상 1백만 피트 상공에 대기해 있고 자선의 크기는 1백m라고 그가 말했다.』

사진#04
◇ 지구인의 카메라에 잡힌 비행접시 ⓒ 김병화


- 그렇게 큰 비행접시가 어디에 항상 대기하고 있는가?
『그는 항상 모선과 교신하기 때문에 그가 이륙할 장소로 그때그때 자선을 보내준다고 그가 말했다.』]

- 그는 언제까지 지구상에 있을 예정이라고 했는가?
『지구에 영원한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 있을 것이다. 자기는 금성 12인 평화위원의 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 뒤 스트랜지스 박사는 미국립UFO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UFO에 대해 연구하였답니다. 하느님의 거대한 계획을 깨닫고 하느님이 예비하시는 UFO와 지구인류와의 교류를 위해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던 중 그 일환으로 한국에 오게 된 것입니다. 택시 속에서 그에게 필자는 물어보았습니다. “한국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합니까?”

그는 “한국은 외계인과의 교류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분단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은 UFO가 나타나지 않지만 앞으로 수시로 나타나 한국인 누구나 UFO와 외계인의 존재를 믿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외계인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필자의 오래된 기억이기 때문에 100% 확실하지 않지만 그렇게 들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될까요? 수많은 민족들이 있고 큰 땅과 풍부한 물자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있는데 우리 한국이 그러한 역할을 진정 할 수 있을까요?

필자는 살아가면서 꿈을 갖고 노력하면 언젠가 성취된다고 믿었으며 많은 것들이 그렇게 되었기에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우리 한국이 외계 문명과 교류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추호도 의심치 않습니다. 현재 생명공학, 신약, 신제품 등 얼마든지 경쟁력 있는 부문 쪽으로 전 세계의 나라들이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우리나라 나름대로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그 중 외계 문명과의 교류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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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교수의 ´UFO와 미래´- 4
UFO는 사람의 마음도 인식한다
2007-02-20 17:23:26



사진#05
◇ 김병화(金炳華) 현 동원대학 보건의료정보과 교수/학과장/전자공학박사, 인공지능 프로그램전문가,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 부회장, 사단법인 대한태극선도회 사무총장으로 서초동 본관에서 태극권과 명상 지도 중, 전자식경락진단기 개발 ⓒ 데일리안


UFO 대강연회를 열기 전 어느 날 스트랜지스 박사, 새로운 부인(30세 정도), 이 선생님, 유기민 선생과 함께 택시를 타고 가면서 필자는 ´UFO를 직접 타 본 경험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스트랜지스 박사는 새로운 부인과 함께 탓다고 말했습니다. “UFO가 나무 옆에 서 있는데 마치 보이지 않는 밧줄로 나무와 UFO를 고정시켜 놓은 것처럼 바람이 불어 나무가 움직이면 UFO도 함께 흔들렸다” 그리고 자신이 “마음속으로 어느 쪽으로 이동하라고 생각을 하면 그 생각하는 대로 UFO가 이쪽저쪽으로 움직였다”고도 말했습니다.

독자 여러분 가능하겠습니까? 그렇게 말할 당시는 1981년도였습니다. 컴퓨터나 인터넷은 일반인들이 상상도 못하던 때였습니다. 뇌 속에서 생각하는 것을 재현시킨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모든 것은 쉬프트(Shift) 해 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그 당시 말도 안 된다고 당연하게 여겼던 현상이 수십 년이 지나면 달라져 있음을 여러분도 인정하실 것입니다. 쉬프트 해 본다는 것 즉 가상적으로 과거나 미래로 시점을 옮겨 생각해 본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1,000년 뒤로 가본다면? “조금 그럴 수도 있겠군!” 하고 말하겠지만

“아니! 3,000년 뒤라면 마음속에서 생각하는 것을 재현시킬 수도 있겠구나!”

그렇습니다. 우리가 현재 생각하는 지식이나 경험이 반드시 옳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은 과거 역사를 잘 공부해 본다면 이해될 것입니다. 후에 소개하는 ‘죠오지 아담스키’라는 미국인이 1950년도 경 ‘파아콘’과 ‘주울’이라 불리는 외계인과 접촉했을 때의 내용을 소개합니다.(고려원 출간 ‘UFO와 우주법칙’ 인용)

『그건 그렇고, 거기서 나는 12대의 작은 원반이 선내 양쪽에서 두 줄로 늘어서 있는 것을 보고 완전히 흥분하고 말았다. 나는 곧 이것이 기록용 원반, 이를테면 근접관측을 위해 모선에서 발사되는 원거리 조작이 가능한 소형기계라는 것을 알았다. 그 직경은 90Cm 가량의 반짝이는 매끈한 자재로 제작되어 있으며, 마치 두 장의 얇은 접시를 마주 합친 모양을 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중앙부의 두께는 적어도 5~6cm 쯤은 될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이 종류의 원반 크기는 일정치가 않아서 25~360cm에 이르는 것도 있는데 이는 적재 기구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이다.

앞서도 말한 바 있듯이 이 작은 원반은 매우 감도가 높은 장치를 갖추고 있어 저마다 정찰원반의 항로를 완전히 유도할 뿐 아니라, 관찰구역에 생긴 모든 파동을 빠짐없이 모선에 통보한다.

한 마디로 파동이라 하지만 음성전파, 빛, 그리고 염파(念波 또는 想念波) 등 넓은 영역의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파동은 기록과 분석을 위해 모선으로 보내져서 조사된다. 아마 기술적으로 말하면 이 작은 원반이야말로 여태껏 보아 온 다른 행성인들의 과학기술 가운데서 가장 정밀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종불능으로 지구에 떨어질 염려가 일을 때는 일종의 폭발현상을 일으켜 단번에 해체할 수 있으며, 지상의 인명이나 기물에 손상을 줄 경우에는 조금씩 용해시켜 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경이적인 비행물체가 바로 이 방안 양쪽의 큼직한 테이블 위에 나란히 놓여져 있는 것이다. 그 비행체 밑에는 홈 같은 것이 패어 있었다. 각 원반 바로 뒤의 선벽에는 그 원반이 빠져 나갈 수 있을 정도의 둥근 창 같은 입구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방에 들어섰을 때는 창이 모두 닫혀져 있었다.

잠깐 거기서 나는 일부러 눈을 돌려 주변을 살펴보았다. 정찰원반의 레일과 레일바닥이 이 방의 한끝에서 천정을 빠져 내려와서, 다시 마룻바닥을 뚫고 아래로 계속되고 있었다. 다음에는 또 소형원반으로 눈길을 돌려 보았다. 그 원반이 실려 있는 테이블 앞쪽에 큼직한 조종반이 장치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
... 중략)

“이 사람들은 각자의 장치로 스크린 위에 나타난 모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성의 조종사가 설명했다.

“이것이 모두 나중에는 교육용으로 쓰이는 기록이 되는 것이지요.”

아까 모선을 떠난 두 대의 소형원반은 어찌되었는지, 나는 호기심이 나서 물어 보았다.

조종사는 대답해 주었다.

“그 소형원반은 지금 지구의 어느 거주 지역 상공에 떠서, 그 지점에서 발산하는 음향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이 보고 계신 스크린에서는 선이나 점이나 횡선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른 기계가 이 정보를 모아서, 원음을 기록하는 동시에 그 신호의 뜻을 다른 도형으로 표현하면서 해석해 나가는 것이지요.”

그렇게 설명을 들어도 나는 깜깜할 뿐이었다. 아마도 그런 표정을 짓고 있었던 모양이다. ‘주울’이 다시 자세히 설명을 되풀이해 주었다.

“<우주> 가운데 모든 것은 그 자신의 형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누군가가 <집>이라고 말하면, 그 사람의 심중에는 반드시 어떠한 형태의 주택의 이미지가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감정을 포함해서 모든 사물이 이렇게 해서 기록되는 것이지요. 이 기계를 사용함으로써 당신네들 지구인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다든가 우리에 대해서 적대하고 있는지 아닌지조차 알 수 있습니다. 괄괄한 협박적인 언사는 물론 그런 생각만 해도 그대로 같은 도형으로 나타나, 우리 기록장치는 그것을 정확히 수록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당신네들 가운데 어느 누가 우호적이며 우리를 받아들여 주는가 하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전 <우주>의 모든 것은 <파동>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최근 지구에서는 이를 <주파수>라고 부르고 있는 모양이지요. 우리가 다른 세계의 언어를 습득하는 데는 이 주파수 또는 파동의 힘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가 설명하고 있는 동안 나는 스크린을 바라보면서 끊임없이 변화해 가는 여러 가지 형태를 보고 있었다. 이 시스템은 비교적 간단한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어째서 지구의 과학자들이 아직까지도 이와 같은 장비를 고안해 내지 못했을까 스스로 반문해 보았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나의 안내자가 이렇게 말했다.

“지구의 과학자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요. 이는 지구의 테입, 그리고 다른 녹음방법과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원리는 같은데, 단지 우리 것이 훨씬 앞서 있을 뿐입니다. 어기서는 여러 가지 주파수의 음성을 모아서 그것을 재생할 수 있으며 또한 그것을 도형으로 번역할 수도 있습니다. 규모는 작으나, 지구인도 같은 조작을 텔레비전이라는 오락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이 역시 아직도 옹색한 지식에 묶여 있지요.”』

우리 인간의 두뇌는 아마 UFO 보다 더 정밀하고 기능이 좋은 기계일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을 만나면 처음 보는데도 그에게서 적개심을 느끼고 거북한 무엇을 느끼는 게 아닐까요?

필자는 그러한 텔레파시를 잘 느낍니다. 간혹 상대방한테서 어이없다는 말을 듣지만 필자의 뇌에서 보내주는 경고를 잘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건방지거나 심성이 나쁜 사람들이 곁에 별로 없습니다.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그날 밤 곤히 자는 중 새벽 3시쯤에 눈이 뜨입니다. 갑자기 마음속에서 ‘그 사람은 사기꾼이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떠오릅니다. 그런 이미지를 순순히 받아들여 필자는 그 사람을 다시는 만나지 않습니다.

또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집에 와서 명상을 하다보면 그 사람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무심하게 있는데도 자꾸 생각이 나면 자연스럽게 생각을 옮겨 봅니다. ‘아! 그 사람의 어깨가 아프구나. 그래서 자꾸 생각이 나는구나.’ 그렇습니다. 필자의 이성적인 판단은 여러 상황에서 흐려져 있어 그 사람의 어깨가 아픈 것을 인식하지 못하지만 잠재의식은 냉정하여 그러한 상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모든 의식을 끊고 명상을 하면 잠재의식은 그러한 정보를 보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필자는 전화를 걸어 확인해 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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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헤이든님의 댓글

goneg…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정말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이군요. 일단 지나친 신비주의적 관점이 아니라서 맘에 드네요. 전 개인적으  로 이 부문에 흥미가 있는데, 이 선생님께서 주장하시는 말들이 왠지 예사롭게 들리지가 않습니다. 평소 제 생각과 많은 점에서 일치한다는 것도 흥미롭네요. 전 세상의 공개된 역사, 정보를 다 믿는 사람이 아니닌지라, UFO와 관련된 사람들의 증언이나 연구가 오히려 공감가더군요.

우렁각시님의 댓글

goneg…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1. ufo가 핵무기도 소용없게 만든다는 것과,
2. 외계인이 금성으로 한달에 두번 왔다갔다 한다는 것,
3. 사람과 똑같은데 지문이 없다니,
4. 외계인의 말이 한국말과 영어와 한자어를 쓴다는 내용이 흥미롭군요.
그런데 금성은 표면 온도가 엄청 높은 불덩어리라고 알고 있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금성의 내부에 살고 있을까요?

j2kk님의 댓글

goneg…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다행입니다. ~ 외계인 만나면 우리나라 말로 인사하면 되겠군요 ~ ^ ^
스트레인저 박사 얘긴 자주좀 해주십쇼 ~ ^^...특이한데요 .

리경인님의 댓글

goneg…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반갑고~흥분이돼내요~~~81년 창인사(우주이오고있다)기억이남니다~~~5개위성도시 서울주변에~~~

검은옷사나이 검정색승용차~~외계인도 두그룹~~조은생각 조은사람되길힘쓰고~~하나님계심~~~~~

핵폐기~~지구정찰~~ 스트랜지스박사 경희대 강연내용~~~~아 정말오래도록 간직하고푼 책이엇다~~

지금도 책내용을 부분적으로 생각이나네요~~ufo와우주법칙~이것만소장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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